고양이 아엘이를 본 3남의 반응고양이 아엘이를 본 3남의 반응

Posted at 2011. 2. 13. 11:52 | Posted in 그림/comics

ㅇㅈㄴ님이라는 지인 분의 썰을 토대로 그렸던 낙서 겸 만화..입니다.

우선..어떤 이유에선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아엘로트가 아기 고양이가 되었어요!!!


모습만 아엘이고 하는 짓은 완전 고양이인지라 핑코는 음모를 꾸몄습니다:



그게, 여장시키기라는...건데.

이런 모습이 된 꼬마 고양이 아엘이를 본 다른 남정네들(..)의 반응입니다.
첫 타는 슈발만씨.


결론: 발만씨 모에사.

다음에는 소마.


흑화 포스를 내뿜어주려다가 다른 사람들에게 막힘. 소마의 위협(?)은 슈발만도 부활시켰습니다(...)


마지막으로 크로모도.


보다못해서 친구 하나 소환해 줌(...) ..저기다 흐뭇해하는 모로 선생 한 컷 더 그릴 걸(...) 뭔가 비어보이는군요.

사실은 아엘이 덕질 전용 모 카페에 올렸던 건데, 이 썰을 주신 분께서 이 뒤에 크로모도 파트를 더 이어주셨..습니다만 다른 분의 그림이라 가져오진 않았습니다. ...아마 모로도 곧 모에사하겠지요(...)

'냥이아엘'은 캐릭터 파괴에 정점이라고 스스로도 생각합니다만, 귀여워서 버틸 수가 없는 설정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게임 상에서도 검은 고양이 귀를 낀 아엘로트는 꽤 귀엽..고. 비슷한 예로 흰 고양이 귀를 낀 크로모도가 있군요. 둘 다 귀요미.

어쨌든. 저 남자들은 아마 아엘이는 아엘인데 평소같지 않게 하는 짓이 너무 귀여워서(...) 모에사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복흑 포스 내뿜는 소마는 제외. 이 녀석은 제대로 즐길 것 같군요 ;)

저는 보통 소마하면 이제는 흑화보다도 순수한 쪽이 더 많이 떠오릅니다만...흑화 쪽도 그려보니 나쁘지 않네요 후후. 그러고보니 누구 하나 쯤은 성격 반전 나와도 재미있지 않을까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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