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트루아] 일반 퀘스트 대사 정리[로트루아] 일반 퀘스트 대사 정리
Posted at 2011. 11. 21. 13:19 | Posted in 시나리오/퀘스트 대사 정리- 퀘스트 이름(바로 위 퀘스트와 연계되는 경우 글씨 색깔로 표시) 회색 글씨는 이어지는 반복 퀘스트
퀘스트 수행 내용
퀘스트 보상
대사 지문(퀘스트 설명 + 수락시 대사 포함)
퀘스트 완료시 대사 지문
식으로 정리됩니다.
네타/미리니름/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므로 접습니다.
<마이더스>
- 돌을 문 늑대
푸른늑대 10마리 퇴치
경험치 2750, 리루 693, 선택 보상: 작은 SP/MP회복제 3개
너희 잘 왔군. 오블리스..오블리제? 라고 했던 가? 그게 돌이라고 했지? 너희는 내게 감사해야 할 거다. 후후후. 조금 전 마을 밖에서 푸른 늑대가 그 돌을 물고 가는 걸 보지 않았겠나. 그 늑대가 분명히 설원 폭포 쪽으로 갔다네. 지금 빨리 뒤쫓으면 잡을 수 있을 거야.
눈썹이 휘날리도록 달려가 보게. 정보를 알려줬으니 나에게 보답해야 하는 것도 잊지 말게나.
음 그 푸른 늑대가 아니었다고? 그거 안타깝게 되었구나. 사정이 딱하니 정보료는 받지 않도록 하지. 오호호호 그래도 운동 되고 좋지 않았느냐. 호호호.
- 폐광로봇 퇴치
채석장 채광로봇 20마리 퇴치
경험치 2750, 리루 693, 선택 보상: 작은 SP/MP회복제 3개
자꾸 마을에 폐수가 흘러들어오는데 너희들 짓 이렷다! 내 마을 촌장으로서 네놈들을 용서치 않을 것이다. 억울하다고? 너희들 짓이 아니라면 직접 가서 진실을 밝혀보도록 해라!!
당장 뛰어가지 못하겠느냐!!
몰래 폐광에서 채광을 하는 자들이 있다고? 감독관? 로봇? 그게 무슨 소리냐? 그러니까 그 놈들이 범인이었단 말이군.
- 감독관 퇴치
채석장 감독관 15마리 퇴치
경험치 2750, 리루 693, E급 제련석 3개
아 방금 뭔가가 떠오르는구나. 고급 정보를 하나 알려주겠다. 호호호. 폐광에 가면 광석도 많고 돌도 많지. 너희가 찾는 게 돌이라면 거기 있지 않을까? 거기 감독관 놈들이 입구를 통제하고 있다고 했지? 그렇다면 그들이 그 돌에 대해서 알고 있는지도 모르지. 어떠냐 한번 가볼테냐?
역시 그럴 줄 알았지. 그 돌에 대해서는 아주 적극적이구나 너희들 오호호호.
흐음 감독관을 혼내줬다니 내 광산에서 함부로 돌을 캐는 일은 줄어들겠군. 만돌아 네가 도와주니 마을일이 아주 수월하구나.
- 엘리트 감독관
엘리트 채석장 감독관 퇴치
경험치 4350, 리루 1096, 일반부활주문서 1개
폐광에 갔는데 오볼루스가 안보였다면 아무래도 그놈이 가져갔겠구나. 어때? 너희들 내가 그 놈이 누군지 알려주랴? 광산에서 돌을 캤다면 분명 거기 오볼루스가 섞여 있을 것이다. 그 돌이 어디로 가겠느냐. 거기 대장이 있다면 그놈이 관리하고 있지 않겠느냐? 그 대장 놈을 추궁하면 분명히 오볼루스가 있는 곳을 알아 낼 수가 있을 거야. 내 말을 못 믿느냐? 속는 셈 치고 한번 다녀와 보는 게 어떠냐.
그래 그래 이 마을에선 내가 시키는 대로만 하면 된다. 자 출동해라 부하들아. 오호호호
오볼루스가 없었다고? 속는 셈 치고 다녀왔으니 그냥 속았다고 생각하거라 오호호호호.
- 광물 회수
채석장 로봇들 퇴치. "광물" 7개 수집
경험치 2900, 리루 731, 거친 털뭉치 3개
정체불명의 조직이 폐광에서 채광한다고 하니 이 얼마나 분노할 일이냐. 그 광물들은 로트루아 마을 사람들의 재산이거늘 다른 곳으로 빠져나가면 큰일 난다. 가난한 로트루아 마을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그 광물을 되찾아 주겠느냐. 그 채석장의 로봇들이 광물을 옮긴다고 그러는구나.
잘 생각했다. 마을에 머무는 동안 이 마을을 위해 일을 하는 것도 나름 뜻 깊을 게야.
오~! 이 아름다운 광석들을 보아라. 오호호호 수고했느니라. 이 광석들은 마을 촌장으로서 내가 맡아두도록 하마.
<루스>
- 마이더스의 동생
채석장 채광로봇 퇴치 "만돌이의 메모지" 10개 수집
경험치 3437, 리루 866, 선택 보상: 작은 SP/MP회복제 3개
촌장님에겐 동생이 있었다네. 만돌이라는 이름의 사내였지. 그는 오볼루스에 가장 먼저 매혹된 사내였네. 마을 사람들이 말렸지만 전혀 통하지 않았지. 오볼루스를 찾으러 나선 그가 페리도트 폐광에서 실종된 것도 이미 옛날 일이 되었네. 하지만 나는 아직 만돌군이 죽었다고는 생각하지 않네. 폐광에 분명 무언가가 단서가 있을 거야. 자네들이 그 단서를 찾아 보지 않겠나?
만약 가게 된다면 만돌군의 단서를 나에게 가져와 주겠나.
고맙네. 이것을 보니 만돌군 생각이 나는군. 마이더스랑 참 많이 닮았지. 무언가 하나에 몰두하면 불같은 정열로 추진하는 사내였어. 비록 광부일로 젊은 청춘을 허비했지만 분명 다른 일을 했다면 큰 인물이 되었을게야.
- 만돌이의 수첩
엘리트 채석장 감독관 퇴치. "만돌이의 수첩" 입수
경험치 4125, 리루 1040, E급 제련석 3개
이봐. 자네들을 찾고 있었네. 만돌군의 메모지를 읽어봤더니 자네들이 찾는 오볼루스에 대한 단서가 적혀있는 것 같은데? 그런데 이 메모지는 지금 찢어져 있어서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기가 힘든 상황이네.. 보아하니 다른 수첩이 있는 것 같은데.. 그걸 찾아 보지 않겠나?
오. 젊은이들 혈기가 넘치는군. 허허허.
수고 많았네, 자, 수첩을 한번 끼워 맞춰서 읽어 보겠네
"폐광의 독극 물질 방출로 몸은 약해져 간다... 이젠 얼마남지 않은 생명이지만.." "오볼루스에 의해 희생된 자들..그리고 오볼루스를 얻으려는 자들..그들의 진실을 깨닫기 위해 내가 죽는 날까지 찾을 것이다" 이것이 만돌군의 수첩 내용이라네. 만돌군은 자신의 신념을 다했지만.. 안타까운 일이야.
- 과일장수의 한탄
푸른늑대 15마리 퇴치
경험치 2750, 리루 693, E급 제련석 3개
나는 매일 수레를 이끌고 과일장사를 다닌다네. 내 장사 손님들은 여행객이나 외부 손님들이지. 장사를 하려면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늑대들이 버티고선 비켜주질 않으니 걱정이라네. 자네들이 늑대들을 타일러 주지 않을 텐가?
그 녀석들 포악해서 조심해야 하네 물리면 힘도 못 쓰고 크게 다칠지도 몰라.
자네들 덕분에 내가 한시름 놓게 되었네. 마을의 눈이 더 쌓이고 나선 먹을 것이 없어지자 늑대들이 예민해진게 아닐까 생각하는데.. 앞으로도 이렇게 되면 우리 마을이 걱정이군..
- 잃어버린 과일상자
채석장 감독관, 채석장 경비로봇 퇴치. "과일상자" 7개 수집
경험치 4125, 리루 1040, 일반부활주문서 1개
어이구, 내가 거길 가지 말아야 하는 것인데 아, 자네들 이군! 내가 폐광을 갔는데 글쎄 검은 물체가 나타난 거 아니겠나. 도망쳐 나오다가 과일 상자를 흘리고 와버린거야 어휴, 자네들이 내 과일 상자 좀 찾아주겠나?
고맙네, 아, 그리고 빛나는 것은 무엇인지 궁금해서 잠을 못 자겠으니 좀 알아봐 줬으면 좋겠네
그 검은 물체가 위험하지 않았나? 사람들 말로는 로봇이라는 소문이 있는데..누군가 로봇을 조종해서 폐광에서 무슨 작업을 하는 것인가..큰일이군. 고맙네. 덕분에 다시 장사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네.
- 튼튼한 수레(1)
채석장 경비로봇 퇴치. "튼튼한 나사" 10개 수집
경험치 4125, 리루 1040, E급 제련석 3개
수레에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는군. 소리를 내고 다니면 짐승들이 몰려들텐데.. 큰일이야. 수레바퀴 재료가 될 만한 것 좀 구해주지 않을 텐가? 그런 게 있으면 좀 삐걱거리는 소리가 덜할 것 같네.
이런 작은 부탁도 들어주니 감사할 따름이네.
이 정도면 충분하겠는 걸. 이제 한번 고쳐볼까?
<카라>
- 설인의 습격
설인 퇴치. "여행자의 메모지" 5개 수집
경험치 2750, 리루 693, 선택 보상: 작은 SP/MP회복제 3개
그거 알아? 로트루아 마을오 오던 여행자들이 폐광 주위에서 내려온 설인들에게 습격을 받고 있는 것 같아! 이를 어쩌면 좋아. 안 그래도 사람이 없는데, 설인들이 설치는 마을로 알려지면 더욱 더 마을로 찾아 오는 사람이 없어질 거야. 당신들이 설인을 좀 처리해줘. 당신들 분명 오볼루스를 구하고 있었다고 했으니, 내 부탁을 들어주면 오볼루스에 대해 나도 사람들에게 물어볼게.
당신들이라면 충분히 해낼 거야!
고마워! 오볼루스에 대한 건 내가 꼭 알아봐 줄게! 로트루아 마을의 아름다움을 보면 사람들도 여길 떠나려 하지 않을거야!
- 아빠의 추억
채석장 감독관 퇴치. "광부의 일기장" 5개 수집
경험치 4350, 리루 1096
그동안 너무 빙룡의 복수에 집중하다 보니.. 정작 아빠에 대해선 너무 소홀했던 것 같아. 그래도 하나뿐인 아빠인데.. 이제부터라도 아빠의 추억이 될만한 유품들을 정리해 봐야겠어. 분명 아빠가 광부일 할 때 항상 쓰던 일기장이 있었는데.. 그 일기장을 찾으면 다른 추억들에 대해 더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 아빠의 일기장은 페리도트 폐광 어딘가에 감춰져 있어. 아빠와 함께 광산에 묻혔으니까.. 광산 어딘가에 있을텐데.. 한번 찾아봐주지 않겠어?
다른 광부들의 일기장과 섞여있을지도 몰라. 어쨌든 일기장을 구해와줘.
일기장이 이렇게나 많이.. 이 가운데서 아빠의 일기장이 있으면 좋을텐데.. 어쨌든 고마워. 이 뒤론 내가 찾아볼게.
<로라>
- 오빠의 식물연구
채석장 경비로봇 퇴치. "식물도감" 10개 수집
경험치 2750, 리루 693, 선택 보상: 작은 SP/MP회복제
제 오빠는 전문적으로 한 건 아니지만 식물을 연구하셨던 적이 있어요. 식물 중에는 광산의 독을 정화하는 것도 있을지 모른다고 하셨거든요.. 식물 도감을 만들기 시작해서, 꽤 많이 쓰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도감이 예전에 광산 사고때 분실되었어요. 그 식물 도감을 찾아봐 주시지 않겠어요?
식물도감들이 방치된 지 오래 되었으니.. 누군가가 벌써 가져갔을지도 모르겠네요.
이게 오빠의 식물 도감.. 두꺼운 책을 보니.. 오빠의 노력이 그대로 느껴지는 것 같네요..
<마이더스>
- 식수공급의 방해자
시노리 헌터 10마리 퇴치
경험치 2900, 리루 731, 오래된 털뭉치 3개
시노리 놈들 덕분에 마을로 들어오는 물이 자꾸 끊겨서 곤란하구나. 그놈들이 마을로 들어오는 수도 파이프들을 다 부숴버리고 있단다. 덕분에 우리 집 화장실의 황금 변기도 빛을 잃어가고 있어. 이래선 오볼루스가 있는 장소를 알아내기가 어려워. 빛나는 황금 변기에 앉아서 일을 볼 때만 기억들이 떠오른다. 과거의 기억들이!! 오볼루스가 있는 곳을 알고 싶다고 하지 않았냐? 그렇다면 어서 그 시노리 놈들을 혼내주거라!!
보기보다 똑똑한 놈들이군. 걱정 마라! 내 그 황금 변기에만 앉으면 분명히 오볼루스에 대한 기억이 떠오를 것이니.
처리했다고? 고맙군. 어서 변기 청소를 하라고 일러야겠구나. 덕분에 오늘부터 볼일을 시원하게 볼 수가 있겠구나. 오호호호호
- 고요의 늑대
고요의 늑대 퇴치.
경험치 4350, 리루 1096
오볼루스를 가져갔다는 녀석 말이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 털 색깔이 흰색이었던 것 같단 말이야. 옳거니 흰색 털의 늑대!! 설원 폭포에 사는 고요의 늑대가 틀림없겠구나. 그 늑대가 그 돌을 물고 간 게 틀림 없다! 그 늑대를 잡아 보려무나.
그래 원하는 걸 얻으려고 하면 그 정도 노력은 해야지.
응? 고요의 늑대도 아니었다고? 내 분명히 돌을 물고 가는 몬스터를 보았는데...
- 늑대가 아니던가
엘리트 시노리 격투가 퇴치.
경험치 4350, 리루 1096
오 과거 기억이 떠오른다~!! 이번엔 정말이다! 아니면 아니지만, 오호호호 내가 다시 기억을 더듬어보니 그놈이 두 발로 걸어다녔다. 거기에 손에는 날카로운 칼이 붙어 있는 장갑을 끼고 말이야. 그런 장갑을 끼고 다니는 놈은 로트루아 마을엔 시노리 뿐이지. 덩치도 크고 흰털을 가진 시노리라면 설원 폭포의 엘리트 시노리 격투가가 틀림없다. 어떤가? 다시 한번 가보겠나?
이번엔 틀림없을 테니 걱정하지 말고 다녀오게 오호호호.
만돌아 네 덕분에 설원 폭포에서 날뛰던 몬스터들을 다 정리했구나. 기념으로 보미랑 설원 폭포까지 산책이라도 가보겠느냐.
<루스>
- 튼튼한 수레(2)
시노리 용사, 시노리 헌터 퇴치. "결이 좋은 나무" 10개 수집
경험치 2900, 리루 731
허허.. 수레바퀴를 고쳐봐도 소리가 줄지를 않는군. 이를 어쩌면 좋나? 아예 수레를 뜯어 고쳐야 겠구만. 시노리들이 나무를 베어 가 버려서 구하기가 힘들지 필요한 나무는 많은데 항상 부족하다네. 시노리들이 빼앗아간 나무를 구해주겠나?
시노리들은 전투 기술이 상당하다네. 조심하게나.
고맙네. 마을을 위해서 이렇게 힘써주다니.
- 배은망덕한 시노리
꼬마 시노리 15마리 퇴치
경험치 2900, 리루 731, 오래된 실뭉치 3개
시노리들이 처음부터 사람들을 해치진 않았다네. 예전만 해도 사람들과 어울려 사이 좋게 놀곤 그랬지. 그런데 아델린 여신님이 없으니 시노리들이 점차 이기적으로 변해가, 이젠 보살펴준 은혜도 모르고 마을 사람을 해치고 있네. 이 무슨 배은망덕한 경우인가. 그 괘씸한 시노리들을 혼내주겠나?
시노리들이 예전처럼 돌아왔으면 좋겠군.
예전엔 시노리들과 아이들이 물가에서 같이 놀곤 했는데.. 이젠 되려 시노리에게 당하는 꼴이 되다니, 참으로 험악한 세상이 되었군. 그래.
- 엘리트 시노리 격투가
엘리트 시노리 격투가 퇴치.
경험치 4350, 리루 1096, 낡은 가죽 3개
듣자하니 시노리들 사이에 아주 커다란 시노리가 있다 하는 군. 그 놈이 설원 폭포에서 자리를 잡고 시노리들을 훈련시키는 모양이야. 요즘들어 시노리들의 횡포가 극심하다 했더니.. 이제 이 놈들이 아주 조직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모양이군. 그 커다란 우두머리 놈을 좀 해치워주지 않겠나?
몸집도 크다 보니 다른 놈들보다 배로 흉폭할 걸세. 주의하게.
무사히 돌아왔군. 그 놈을 직접 본 소감이 어떤가? 그런 놈들이 2~3마리씩 늘어난다면 아주 끔질해질게야.
<카라>
-가문의 명검(카라의 '아빠의 추억'에서 이어짐)
엘리트 시노리 격투가 퇴치. "가문의 명검" 입수.
경험치 4350, 리루 1096, E급 제련석 1개
꺅!!! 큰일이야! 우리 아빠의 검을 빼앗겨 버렸어! 아빠가 제일 처음으로 썼던 검이라고.. 항상 내게 자랑했던 그 검인데..지금은 너무 낡아서 대장간에 맡겨두었더니 글쎄! 시노리들에게 빼앗겼다는 거야 뭐야!! 빨리 찾아야 해!
흑.. 아빠의 추억이 담긴 물건은 이제 잃어버리고 싶지 않아.
아.. 영영 잃어버리는 줄 알았는데, 고마워! 이제 다시는 아빠의 유품을 잃어버리지 않을 거야!
- 부러진 검
시노리 용사 퇴치 "얇은 철" 10개 수집
경험치 3050, 리루 769, 선택 보상: 작은 SP/MP회복제 3개
으.. 아빠의 유품인 검을 구해오는 것 까진 좋았지만, 시노리들이 함부로 다룬 탓인지 상태가 아주 안 좋아. 이러다가 검이 부러질지도 모르겠어! 저번 사건 때문에 내게 신용불량자로 찍히긴 했지만, 그래도 이 분야에 믿을 사람은 대장간 언니 밖에 없어서 이야기를 했더니.. 글쎄 이번엔 재료가 모자라서 당분간은 검을 고칠 수 없다는거야! 당신들이 재료가 되는 철을 좀 구해주지 않겠어? 철을 구해다 주면 대장간 언니도 꼼짝 못 하고 내 칼을 고쳐줄 거야!
폐광 쪽에 예전에 쓰던 철이 많이 남아있을 거야.
와.. 살짝 당신들에게 감동했어! 검을 고치면서 당신들의 우정도 새겨둘게. 검으로 통한 사람은 영원한 친구가 된다고 아빠가 말해주었거든. 당신들은 언제나 내 친구야!
- 우정의 증표
카라에게 말을 건다.
경험치 3050, 리루 769, 화염검 1개
.... 아무리 생각해도 당신들에게 뭔가 선물을 해야 할 것 같아. 이제 우리 친구잖아? 우정의 증표로 검을 하나 선물하고 싶어. 마침 거기 빨간 오빠가 쓸만한 멋진 검이 있는데.... 받아줄래?
부담스러워 할 것 없어~. 당신들이 도와준 걸 생각하면 이 정도쯤이야!
받을 마음이 든 거야? 자아, 줄 검은 바로 이거야! 화염검!! 외관이 멋진 만큼 성능도 좋아. 잘 사용해 주길 바라.
- 카라의 반격 (1)
성난 시노리용사 5마리 퇴치
경험치 4575, 리루 1153, 딱딱한 투구 2개
아델린 여신님이 사라지시고 마을주변의 많은 몬스터들이 난폭해졌지만 특히 시노리의 난폭함은 이제 도를 넘어섰어 마을까지 들어와 아빠와의 추억이 담긴 검을 훔쳐가는 것만 봐도 그렇잖아!! 그래서 말인데 저 시노리들이 다시는 마을로 내려올 엄두를 못내게 단단히 혼을 내줄 사람들을 모으고 있는데 너희들이 한번 해볼래?
역시!! 너희들이 해 줄거라 생각했어. 참!! 시노리들은 주로 성난시노리를 중심으로 움직이니까 우선적으로 성난시노리를 쫓아버리는 게 좋을거야.
좋아!! 수고했어. 이제 시노리에게 마지막으로 일격을 가할때가 되었어!!
- 카라의 반격 (2)
천뢰 퇴치
경험치 4575, 리루 1153, 생명의 실버 반지 1개
루스 아저씨에게 들으니 시노리들 중에는 녀석들의 두목으로 매우 강하고 날랜 '천뢰'라는 시노리가 있다고 해. 내 생각에는 아마도 녀석이 수많은 선량한 시노리들을 선동하고 부추겨 난폭하게 굴게 만들고 있는 것 같아. 그러니 그 '천뢰'라는 녀석을 쫓아내버리면 다른 시노리들이 다시는 마을을 내려와 횡포를 부리거나 난폭하게 굴지 못할 것 같아.
로투루아 마을의 평화를 위해서 조금만 더 힘내줘!!
이제 로투루아 마을은 안전할거야!! 힘들었을텐데 이렇게 도와줘서 정말 고마워!! 이건 얼마전에 우연히 구한 장신구인데 감사의 의미로 너희들에게 줄께.
<로라>
- 시노리의 생존법
시노리 헌터, 시노리 용사 퇴치 "먹다버린 식물잎" 10개 수집
경험치 4575, 리루 1153
음.. 이상한 일이에요. 광산 독이 흘러나온 물을 마시고.. 많은 분들이 병에 걸리셨는데.. 유독 그 물을 같이 마시는 시노리들만은 어째선지 멀쩡하게 돌아다니고 있어요. 듣기로 시노리들은 이상한 잎을 가끔 입에 물고 다닌다던데.. 그 잎에 혹시 독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는 걸까요? 시노리들이 물고 있던 그 잎을 한번 구해주세요. 혹시.. 그 잎에 뭔가 치유 효능이 있을지도 몰라요.
언제나 신세만 져서 죄송해요.
고마워요. 아무것도 알아낼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이 잎을 연구해 볼 거예요.
<미르>
- 여신의 가르침
천뢰 퇴치
경험치 5337, 리루 1345, 선택 보상: 실버 반지/실버 귀걸이 1개
여신님께서는 시노리들에게 인간들과 함께 살아가라고 가르치셨지. 오래전만 해도 시노리들은 인간들과 함께 친하게 지냈었다. 그런데 아델린 여신님이 떠난 이후, 시노리들은 여신님의 가르침을 잊고 인간들에게 해를 끼치고 있다. 그 잘못은 바로잡아야 해.
비록 한 때는 아델린 여신님의 가르침을 받았지만, 지금은 인간들에게 해를 끼치는 시노리들을 막아내야 한다.
아델린 여신님은 언제나 모두가 사이좋게 지내기를 바랬다. 당신들이 만약 그 가르침을 잊는다면.. 누군가의 단죄가 당신들에게 내려질 것이다.
<마이더스>
- 납치된 딸
설인 퇴치. "치마 옷자락" 10개 수집
경험치 3050, 리루 769, 선택 보상: 작은 SP/MP회복제 3개
흑.. 날씨는 추워지는데 우리 딸 보미는 아직도 돌아오지 않아서 걱정이구나. 보미야. 보미야. 설인들의 요새로 구경을 간다고 나간 지 한참 지났는데 어찌하여 돌아오질 않느냐. 제가 좋아하는 인형이랑 맛있는 케이크도 사두었단다. 이봐 자네들 내 딸 보미를 좀 찾아주지 않겠느냐.
보미를 찾아보겠다고? 고맙구나!! 요새로 가거든 설인들을 조사해 보려무나. 뭔가 단서가 나올지도 모르니.
아, 이건 내가 사준 치마인데, 왜 이렇게 갈기갈기 찢어졌단 말이냐. 흐흑. 이 아비의 마음도 같이 찢어지는구나.
- 설인의 근거지 발견
뱀프, 설인을 퇴치. "보미의 일기 조각" 10개 수집
경험치 3050, 리루 769, E급 제련석 3개
지난번의 일로 추측해 보건대 보미는 설인 놈들이 데려간 게 틀림없다. 짐승 같은 놈들 내 이놈들을 용서할 수가 없다. 돈으로 용병들에게 부탁하면 되겠지만 너희들은 항상 무보수로 날 도와줬으니 이쪽이 더 경제적일 것 같구나. 이번에도 도와주겠지?
그래 가라~!! 어서 가서 그 설인 놈들을 혼내주고 오는 거다.
뭐라? 그 설인들에게서 일기가 적인 쪽지들을 구했다고? 어디보자.. 이 글씨는 우리 딸 보미의 글씨가 틀림없구나. 눈 크게 뜨고 읽어봐야겠다.
- 보미의 일기장
설인의 왕 퇴치. "보미의 일기장" 입수.
경험치 5337, 리루 1345
아 아무리 눈을 크게 뜨고 읽어봐도 도무지! 단무지! 이해할 수가 없구나. 이 조각조각 난 페이지만 봐서는 내용이 도무지 연결되지가 않는구나. 으음 그 근처를 찾아보면 분명히 일기장이 있을 텐데. 이봐 자네들 딸을 그리워하는 이 아비의 마음을 헤아려서라도 그 일기장을 좀 가져와 주지 않겠느냐?
만돌아 네 조카의 일기장이다. 샅샅이 뒤져서 찾아오너라.
오 이것의 보미의 일기장이구나. 어린 딸의 일기장을 엿보는 재미란..후훗. 헙 이게 아니지. 무슨 내용이 적혀있는지 살펴봐야겠구나.
- 명품, 설인코트
엘리트 설인 퇴치
경험치 4800, 리루 1210, 빛나는 설인털 2개
로투루아 마을에서만 제작되는 진귀하고 진귀한 명품, 설인코트를 알고 있느냐? 이 몸이 젊은적부터 이 설인코트 한 벌이 가지고 싶어서 수십년간 진귀하디 진귀한 재료를 열심히 모아왔는데, 가장 중요한 재료중 하나인 '노릇한베이컨조각'을 아!! 그만 설인 한녀석이 훔쳐 먹었지 뭐냐!! 네 이녀석을 용서할 수가 없어서 그러니 너희들이 혼꾸녕을 내주고 오너라!!
오호호호!! 사례는 걱정하지 말고 꼭 그녀석을 엉덩이를 힘껏 걷어차고 와야하느니라!!
그래, 녀석이 10년전에 먹은 '노릇한베이컨조각'을 토해내던가? 아니라고?! 에잉- 그럼 이 빛나는 설인털도 이제 필요가 없군!! 수고했으니 이거라도 가지고 가거라.
- 마이더스의 복수
엘리트 설인 퇴치
경험치 2160, 리루 544
만돌아!! 이녀석아 - 암만 생각해도 울화가 치밀어 견딜수가 없구나!! 진귀한 설인코트의 완성을 코앞에 두고 그놈의 설인 한마리 때문에 수십년의 준비가 물거품이 되다니!! 으허허허헝... 만돌아, 이녀석아 네 형님이 이렇게 속상해 하는데 보고만 있을꺼냐? 어서 냉큼 달려가 그 고얀 설인놈을 혼내주고 와야지!!
그래! 그래! 역시 내 동생이다! 형님을 이렇게 생각하는 네가 무척이나 자랑스럽구나! 어서 다녀오거라
그녀석이 다시는 베이컨조각은 쳐다보기도 싫을 만큼 혼을 내주고 왔겠지? 수고했다. 그런데 아직도 내 마음은 왜 이리 심란하단 말이냐..흑흑
<루스>
- 등산객의 안전
설인 20마리 퇴치
경험치 3050, 리루 769, E급 제련석 3개
얼마 팔리지 않는 과일이긴 하지만, 주로 산에 올아가는 등산객들이 그래도 내 과일을 사 준다네. 그들은 친절하게도 정보나 소식도 알려주지. 그런데 요즘 등산객들이 설인의 습격 때문에 아주 골치를 겪고 있다고 하는군. 설인 때문에 등산도 못 할 지경이라지 않는가? 그래도 내 과일을 사 주는 이들이 그런 어려움을 겪고 있다니 참 딱해 보여서 말이네. 혹시 자네들이 그 설인을 한번 해치워 볼 생각 없나?
듣기로 설인들은 아주 눈에 뵈는 것 없이 사람을 찬다고 하니 주의하게. 산에서 굴러떨어지면 큰일이 아닌가?
고맙네. 소박했던 설인이 점점 더 물건에 욕심을 들이니 이것 참 큰일이군. 등산객들을 다시 만나면 내 자네들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즐겁게 풀어보겠네. 허허.
- 실종된 등산객
미드렌 전사 퇴치. "등산객의 짐" 5개 수집
경험치 3050, 리루 769, 거친 털뭉치 3개
자네들도 혹시 보았나? 몇 일전에 일어난 그 눈사태를 말이야.. 그 눈사태로 인해.. 내 과일을 사주던 등산객들도 실종된 모양이야.. 걱정이 되어 가보았지만 그들의 흔적조차 찾을 수 없었지.. 그 가족들이 슬퍼할테니 그들의 흔적이 담긴 짐이라도 찾아야 할 텐데.. 도무지 보이지가 않는군.. 자네들이 도와주지 않겠나?
사람의 운명이란게 참 한 치 앞을 내다 볼 수가 없네.. 그저께만 해도 즐겁게 과일을 먹으며 이야기를 했는데 말이야..
대부분 찾아온 것 같군. 이걸로 그들의 가족의 슬픔을 달랠 수 있었으면 좋을텐데.. 그 슬픔이 그리 쉽게 사라지진 않겠지.. 마이더스의 동생도 카라의 아빠도 로라의 오빠도 모두 그들을 잃은 슬픔을 위한하며 서로 힘이 되어주고 있는 것처럼 말이지. 그래서 등산객의 가족들도 남같지 않다네.
- 잦은 눈사태
엘리트 설인 퇴치.
경험치 4575, 리루 1153, 일반부활주문서 1개
최근 눈사태가 일어나는 원인을 알아냈네. 아무래도 설인놈들이 일으킨 일인 것 같아. 이 놈들이 고의적으로 사람들의 짐을 빼앗으려고, 때를 노려 산 위에서 난동을 부려 눈사태를 조장해왔던 것 같네. 그걸 알게 된 이상 이렇게 가만히 있을 순 없지, 눈사태를 조장하는 설인들의 두목을 해치워야 하네. 그렇지 않으면 슬픈 목숨이 더 늘어나게 될 거야.
부탁하네. 더 이상의 희생이 있어선 안 돼.
그 흉폭한 설인왕을 물리쳤단 말인가? 자네들 정말 대단하군. 수고했네. 로트루아에선 설인왕을 무찌른 자들이라고 불리어질걸세. 자네들 덕분에 이제 등산객들도 걱정을 덜겠군.
<카라>
- 여행자의 짐
설인, 커다란 설인 퇴치 "여행자의 짐" 10개 수집
경험치 3050, 리루 769, 선택 보상: 작은 SP/MP회복제 3개
흐음.. 로트루아 마을로 찾아오는 여행객들이 늘어난 건 좋은데.. 설인들도 그걸 눈치 챈 건지 요즘들어 더 짐을 빼앗아가는 일이 늘어난 것 같아. 순 도둑놈들! 쓸 일도 없으면서 사람들 짐을 뺏아가다니! 정말로 못 됐어! 괜찮으면 당신들이 그 짐을 찾아와 주지 않겠어? 기껏 사람들이 찾아 왔는데 너무 미안하잖아.
여행자들의 짐이 손상되면 큰일이니까, 빨리 가져다 줘!
헤에, 당신들 꽤 유능한데? 덕분에 사람들에게 짐들을 돌려줄 수 있게 되었어. 이제 인심 좋은 마을이라고 쉽게 떠나려 하지 않겠지?
- 미모의 비결
설인의 왕 퇴치. "미모의 묘약" 입수
경험치 3200, 리루 806, E급 제련석 3개
으.. 정말 고민이야! 내 피부가 완전 가뭄이 되어버렸어! 이 상태로 어떻게 미르씨 앞에 나가! 으으.. 절대 못 봐! 뭔가 대책을 세워야 하는데.. 맞다! 지난 번에 여행자들 말로는 설인 왕의 요새에 희귀한 것들이 쌓여 있는데, 그 중 미모의 묘약도 있을지 모른다고 그랬어! 미모의 묘약은 쉽게 구하기 힘든 약인데.. 그걸 구한다면 내 피부가 다시 반듯하게 돌아올 지 몰라! 미르씨와 내 미래를 위해 묘약을 구해다줘!
설인왕은 조심해야해. 뻥 차이면 옆 마을로 날아가 버릴지도 몰라!
와! 이제 미르씨를 다시 만날 수 있겠다! 고마워!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피부 관리를 철저히 해야겠어!
- 흰털 장식
설인을 퇴치하여 "설인털" 10개 수집
경험치 4800, 리루 1210
으.. 당신들 봤어? 마이더스의 그 잘난 목도리 말이야.. 추위에 떨면서 주위를 지나갔더니, 그 목도리를 하고 으쓱거리는 게 너무 얄밉지 뭐야! 참을 수가 없어. 나도 목도리를 만들거야! 그래! 멋진 하얀 목도리! 하얀 털들을 구해주지 않을래? 털만 구해오면 내가 어떻게 목도리로 만들어 볼게!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게!
좋아. 이제 하얀 천사로 거듭나는 거야! 그러면 미르씨도 날 다르게 봐 주겠지? 후후.. 조금만 기다려봐. 하얗게 바뀐 나를 볼 수 있을거야!
<로라>
- 식물의 자생력
엘리트 백색 공주 퇴치 "거대한 공주의 뿌리" 입수
경험치 4575, 리루 1153, E급 제련석 2개
식물 중에서도 자생력이 강한 식물들은 자신에게 오염된 상처가 생겨도 그걸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해요. 식물형 몬스터들이 특히 강한 자생력을 가지고 있죠.. 그 식물의 뿌리를 구한다면 병을 치료하는데 굉장한 도움이 될지도 몰라요. 아주 커다란 식물형 몬스터를 찾아서, 그 뿌리를 구해주시지 않겠어요?
여러분들을 공격할지도 모르니 주의하세요.
고맙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저 처럼 움직이지 못한 채로 집에서 보내게 하긴 싫어요.
- 로라의 수집품
설인, 엘리트 설인을 퇴치하여 "로라의 수집품" 25개 수집
경험치 4800, 리루 1210, 생명의 실버 귀걸이 1개
설인들이 많이 모여사는 설인왕요새에는 다른 지역보다 더 많은 식물들이 훨씬 크게 자라나고 있다고 해요. 이상한 일이죠? 직접 거기에 가서 식물들이 잘 크는 이유를 조사해 보고 싶지만 미르가 절대 안된다고 해서 갈수가 없네요. 죄송하지만 혹시 그쪽으로 갈 일이 있으시면 설인들이 흘리거나 떨어뜨린 물건들을 수집해서 제게 가지고 와주시겠어요?
감사합니다. 제 생각일 뿐이지만 식물들이 잘 자라는건 설인들의 생활과 어떤 연관성이 있을것 같아서요. 잘 부탁할께요.
우와- 이렇게나 많이 모아오시다니- 고맙습니다. 이걸 연구해서 눈으로 온통 새하얀 우리 로투루아 마을에도 푸른 식물들을 자라나게 할꺼에요.
- 한밤의 괴성
엘리트 설인 퇴치
경험치 4800, 리루 1210
혹시 어젯밤의 괴성을 들으셨어요? 저는 그 괴성덕에 밤새 한숨도 못 잤답니다. 최근들어 괴성이 더욱 잦아졌는데, 루스 아저씨의 말로는 최근 설인왕의요새에 유입된 엘리트 설인이 내지르는 괴성이라고 하시던데, 행여나 그 소리가 울려서 눈사태로 발전하지는 않을까 걱정이에요. 혹시 여러분이 시간이 나시면 그 설인을 만나서 한밤중에는 조용히 이야기하는거라고 말씀 좀 전해주시겠어요?
아- 정말 친절하신 분들이에요. 매번 이렇게 제 부탁을 잘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꼭 말씀 전해주세요.
아- 말이 통하지 않았는데도 잘 전달했다니 대단해요. 아무튼 고맙습니다. 덕분에 오늘은 푹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 설인왕의 위협
설인의 왕 퇴치
경험치 4800, 리루 1210, 생명의 실버 목걸이 1개
정말이지 점점 설인들이 난폭해져 걱정이에요. 오늘도 여행객 한분이 설인들에게 공격을 당해 다치신걸 미르가 구했답니다. 이대로라면 저희 로투루아 마을을 찾는 여행객들의 수는 점점 줄어들테고 광산이 문을 닫으며 찾는 발길이 적어진 저희 마을은 점점 황량하게 변해갈 꺼에요. 미르의 말로는 덩치가 큰 설인이 주로 여행객들을 못살게 군다고 하던데 누군가 그 설인을 쫓아내 준다면 앞으로는 여행객들이 다치시는 일은 없을텐데...
우와- 여러분이 그 덩치 큰 설인을 쫓아내주신다니 정말 대단해요 - 그럼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어디 다치시진 않았나요? 미르 말로는 아주 난폭하고 위험한 설인이라고 했는데, 아!! 너무 늦게 말씀드렸나요? 그래도 건강하게 돌아오셔서 다행이에요.
<마이더스>
- 보미의 편지
바쿠 퇴치. "보미의 편지" 5개 수집
경험치 5025, 리루 1266, 유체이탈 머리띠 1개
내가 우리 딸 일기장에서 단서를 하나 찾았지. 보미는 아델린 여신을 만나기 위해 신전으로 가려고 했더구나. 보미는 아델린 여신님을 잘 따랐지. 신전에 있는 바쿠라는 몬스터가 귀엽다고 자주 놀러 가기도 했었느니라. 어쩌면 내 딸 보미는 지금 아델린 신전에 있을지도 모른다. 자 도와준 김에 마지막까지 날 좀 도와주는 게 어떠냐. 아델린 신전에 가서 내 딸 보미를 좀 찾아주겠느냐.
고맙구나! 만돌아. 넌 보미한테는 아주 좋은 삼촌이니라.
보미가 나에게 남긴 편지를 찾았다고? 어디 보자. 흑 내 딸 보미가 이 아비에게 편지를 썼구나. 흐흑. 감격의 눈물이.. 보미가 어릴 때 세상을 떠버린 어미를 차마 죽었다고 말 못하고 저 멀리 신계에 갔다고 했더니 외로웠던 우리 보미가 그 말을 믿고 엄마를 찾아 신계로 가려고 했구나. 아아.. 난 우리 보미를 훌륭히 키우려고 밤낮으로 일했건만. 홀려 남겨진 보미가 많이도 쓸쓸했었나 보구나. 보미야 이 아비가 잘못했다. 이 못난 아비에게 다시 돌아오려무나 으흑흑.
<루스>
- 친구의 잘못된 길
용아병 25마리 퇴치
경험치 5025, 리루 1266, E급 제련석 3개
마이더스는 예전부터 나와 가까이 지냈던 친구네. 광산에서 같이 일할 때만 해도 변함없는 우정을 나누었지. 그런데 그런 그가 요즘 부쩍 이상한 행동을 하는 것 같아 걱정이 드네. 소문으로는 마이더스가 아델린 신전에 들락거린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아델린 신전이라면 그 무시무시한 용아병들이 있는 곳이 아닌가? 그 친구가 위험에 빠지면 큰일일텐데.. 용아병들에게서 내 친구를 지켜주겠는가?
친구가 잘못된 길로 들어서는 게 아닌가 걱정이 되네..
마이더스에게 아무일도 없어서 다행이야. 혹시나 마이더스가 빙룡과 관계가 있나 싶었는데.. 내 착각이었나 보군.
- 용아병의 목적
용아병 대장 퇴치
경험치 5862, 리루 1477, E급 제련석 2개
음.. 등산객들에게 들은 말인데.. 용아병들이 오볼루스라는 돌을 찾고 있다는 것 같아. 확실한 건 아니지만 걱정이 드는 군. 분명 마이더스도 언젠가 오볼루스를 찾고 있었다는 것 같은데.. 혹시 마이더스가 아델린 신전에 간 것도 그것 때문이었던 걸까? 용아병들이 오볼루스를 노리는 게 정말이라면, 혹시나 마이더스와 싸우게 될 지도 모르네. 그런 일이 일어나기 전에 용아병의 기세를 꺾어 놓아야 겠군.
내 노파심을 이렇게 잘 받아주니 너무나 고맙네.
무사히 돌아왔군. 용아병들의 대장이 굉장히 섬뜩했을 텐데.. 큰 일을 했네.
<카라>
- 빙룡의 약점
용아병 퇴치. "아델린 신전 기록서" 5개 수집
경험치 5025, 리루 1266, 선택 보상: 작은 SP/MP회복제 3개
아델린 신전 어딘가에 아델린 여신에 대한 기록서가 있는 것 같아. 아델린 여신에 대한 기록이라면.. 거기에 빙룡에 대한 기록도 있지 않을까? 그 기록서를 찾는다면 빙룡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을지도 몰라. 당신들은 어떻게 생각해? 신전에서 그 기록서를 찾아보지 않을래?
고마워! 거기에 혹시 오볼루스에 대한 정보도 있을지도 몰라!
바로 이거야! 지금까지 신전서를 찾은 사람이 없었는데.. 당신들 덕분에 새로운 사실을 알 수 있을지도 몰라!
<로라>
- 소년의 목각인형
뱀프들 퇴치. "목각인형" 5개 수집
경험치 5025, 리루 1266
옛날.. 오빠는 자신의 몸을 치유해 준 아델린 여신님에게 어떤 목각 인형을 선물했다고 해요. 아델린 여신님은 떠났지만.. 그 목각 인형은 아직도 아델린 여신님의 신전에 남아있을지도 몰라요. 그 목각 인형을 찾아와 주세요.
신전에서 떠도는 몬스터들이 그 목각 인형을 파손시키기라도 하면 큰일이에요..
목각 인형이 아직도 남아있었다니.. 이걸 보니 예전 일이 생각나네요.. 결계진이 대체 어떤 것이었기에.. 여신님은 인형도 챙기시지 못 하고 쫓겨난 걸까요..
- 향기를 전하는 소녀
미르에게 말을 건다.
경험치 3350, 리루 844, 선택 보상: 작은 MP/SP회복제 3개
보이세요? 미르를 위해서 아름다운 꽃을 준비했어요. 꽃을 미르에게 주어서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요. 이 꽃을 미르에게 전해주지 않겠어요?
미르가 좋아했으면 좋겠는데..
(미르) 로라가 꽃을..? 직접 전해줘도 될 텐데.. 음..
<미르>
- 목각인형의 비밀(로라의 '향기를 전하는 소녀'에서 이어짐)
로라에게 말을 건다.
경험치 3350, 리루 844
이 꽃을 보니.. 예전 일이 떠오르는 군. 어떤 한 소년이 아델린 여신님에게 목각 인형을 전해주었지. 아델린 여신님은 떠나기 전, 그 목각 인형의 뒤쪽에 뭔가 적어놓았다고 했어. 로라에게 목각인형 선물은 못하지만 잘 받았다고 전해주었으면 하는군.
그 목각 인형의 행방은 묘연하지만.. 음.. 이걸 로라에게 이야기 해 줘야 될까..
(로라) 목각 인형의 뒤쪽에 글이 있다구요? 아델린 여신님이 글을 남기다니.. 믿을 수가 없어요. 한번 찾아봐야지..
- 미르의 걱정
"아델린 샘"에서 "치유의 샘물" 1개 수집
경험치 5862, 리루 1477
치유의 샘물을 알고 있나? 로라에게 샘물을 떠 다 주어야 하는데, 최근엔 이상한 몬스터들이 신전 안에 들어와 샘물을 뜨기가 힘들어 지고 있다. 자네들이 조금 도와주었으면 하는데..
왼쪽 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치유의 샘물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가는 길이 위험하니 조심하는 게 좋을 거야.
치유의 샘물때문에 몬스터들이 몰려드는 것일까.. 예상하지 못한 일이군.
- 용아병의 음모
용아병 20마리 퇴치
경험치 5025, 리루 1266, 실버 목걸이 1개
신전에 있는 용아병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그들이 무언가 음모를 꾸미고 있는 것 같은데.. 자네들이 용아병을 퇴치해 주지 않겠나?
용아병들의 속내는 알 수 없어. 그들을 가만히 놔둔다면 후일 분명 큰 일이 생길거야.
수고했다. 아직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으니, 앞으로도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겠군.
- 저격수
해골저격수 20마리 퇴치
경험치 5025, 리루 1266, D급 제련석 3개
최근 용아병들이 해골 저격수들을 훈련 시켜 신전 안으로 끌어들이고 있는 것 같다. 원래 해골 저격수는 아델린 여신님이나 빙룡과 관계가 없는 자들. 그런 자들이 신전 안에서 수를 불리고 있으니 왠지 불안하군.
그들은 까다로운 상대다. 용아병을 호위하고 있으니 찾기는 쉬울 거야.
흠.. 일을 끝낸 모양이군. 앞으로도 용아병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해야 겠어. 대체 무슨 일을 꾸미고 있는 건지..
- 엘리트 용아병
엘리트 용아병 퇴치.
경험치 5025, 리루 1266, D급 결정석 1개
최근 아주 거대한 용아병이 신전 안에서 자리를 잡고 있는 것 같다. 보지 못한 용아병인데.. 아무래도 다른 곳에서 신전으로 들어온 것 같다. 그 거대한 용아병이 출현한 이후 용아병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마을 주위를 배회하기 시작했어. 무슨 짓을 꾸미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 녀석이 신경이 쓰이는 군.
그 녀석은 다른 용아병들이 쓰지 않는 기술을 쓸지도 모르니 주의해라.
흠.. 수고했다. 커다란 용아병이라니.. 용아병들은 군대라도 만들 생각인 건가? 신경이 쓰이는 군.
- 용아병 대장
용아병 대장 퇴치.
경험치 5862, 리루 1477, 선택 보상: 작은 SP/MP회복제 3개
용아병의 대장이 신전에 나타난 것 같다. 평소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는데.. 그가 용아병들을 큰 무리의 용아병들을 신전에 끌고 오면서 완전히 그 입구를 봉쇄한 것 같아.
그들이 무슨 음모를 꾸미고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의 출입을 막고 있는 걸 보면 분명 큰 음모를 꾸미고 있을 것이다.
아델린 신전에 계속해서 무언가 몰려들다니.. 당장의 큰 화는 면했지만 앞으로도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군.
<마이더스>
- 뱀프의 반란
뱀프 20마리 퇴치
경험치 5250, 리루 1323
내 오랜만에 수정 광산 상태를 한번 둘러보러 수정 계곡으로 갔지. 그런데 그 뭐냐! 동굴 밖에 왠 뱀프들이 떼거지로 모여 우릴 쫓아오는 게 아니더냐! 내 그 놈들 때문에 수정 광산의 상태를 도저히 파악할 수가 없다. 만돌아. 너도 내 심정을 이해하겠지!? 얼른 그 놈들을 좀 쫓아내고 오너라!
그 놈들만 쫓아내면 수정 동굴 상태를 한번 둘러 보고 와야지. 후후후.
후후후. 잘 했다. 만돌아. 에헴~ 이제 수정 동굴을 한번 들러볼까?
- 뱀프대장
뱀프 대장 퇴치.
경험치 7300, 리루 1840, 선택 보상: 실버 반지/귀걸이 1개
으아아악! 큰일이다! 만돌아!! 보았느냐! 너도 그 놈을 보았겠지!! 그 돼지만한 뱀프 놈이 내 수정들을 먹어치우고 있다! 그 뚱뚱한 몸집을 봐라! 아주 온 몸에 수정으로 치장을 해 놨어!! 이 대로 가다간 수정 동굴에 수정이 하나도 남아돌지 않는다!!! 만돌아!! 그 흉물스런 놈을 퇴치해 오거라!!
아이고.. 내가 손도 못 대본 수정들을 그 놈이 먹어치우다니.. 억울해 죽겠구나..
허허허, 그래! 감히 어디서 내 수정들을 먹어치워! 잘했다! 만돌아! 이제 수정 염려는 좀 덜어도 되겠구나! 으하하!
<루스>
- 불량배 티키
티키 5마리 퇴치
경험치 3500, 리루 882, 선택 보상: 작은 SP/MP회복제 3개
이젠 토끼한테도 강탈당하는 시대가 온건가.. 휴... 자네들 내 말 좀 들어보게나. 내가 수레를 가지고 얼음 수정 계곡 쪽으로 갈 때마다 티키 녀석들이 권투글러브를 끼고 원!투! 하면서 날 때리더니글쎄 과일을 들고 도망가 버렸다네 으... 그 고약한 티키놈들을 좀 처리해주겠나?
폭탄까지 들고 다니던데.. 수레가 터졌으면 내 속이 뒤집어졌을 거야.
자네들 덕분에 맘편히 다닐 수 있게 되었네. 티키의 폭탄을 잘 피했는가? 폭탄을 맞으면 옆마을로 날아가버릴지도 모른다네. 허허허.
- 거대한 늑대
커다란 푸른늑대 7마리 퇴치
경험치 3500, 리루 882
한번 옛 추억도 떠오르고 해서, 얼음 수정 계곡에 가 보았네. 예전 풍경들이 그대로 남아있더군. 그런데.. 돌아 오는 길에 커다란 늑대들이 나를 습격하는 게 아닌가? 간신히 도망을 쳐서 살아남긴 했지만, 그 놈들이 다른 여행객도 습격하지 않을까 걱정이 드네. 사람을 습격하는 그 커다란 늑대들을 없애주지 않겠나?
늑대들의 이빨에 물리면 약도 없다네. 조심하게나.
수고했네. 휴.. 광산을 버려두지만 않았으면 그런 늑대들이 돌아다니지도 않을텐데..
<카라>
- 빙룡의 하수인
용아병 퇴치. "용의 이빨" 5개 수집
경험치 5250, 리루 1323, 일반부활주문서 1개
얼음 수정 동굴에 가봤어? 사람들의 말을 들으니, 요즘 그 안에서 용아병이 출현한다는 것 같아. 아델린 여신과 상관도 없는 그 곳에 왜 용아병이 있을까? 왠지 용아병들이 뭔가 음모를 꾸미고 있는 것 같아. 그곳에 있는 용아병들이 가진 걸 한번 빼앗아 오지 않을래?
용아병들은 살아있는 존재가 아니라서 엄청 무서울 거야. 부디 조심해!
엥? 용아병의 이빨? 으음.. 이걸로는 그다지 단서가 안 될 거 같은데..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한번 잘 연구해 볼게. 고마워!
- 빙룡의 후손
바쿠 퇴치. "바쿠의 비늘" 10개 수집
경험치 5250, 리루 1323, D급 결정석 1개
당신들. 바쿠에 대해서 알고 있어? 용아병이 빙룡의 이빨에서 비롯된 존재라면, 바쿠는 빙룡의 새끼처럼 보이는 몬스터야. 사람들도 바쿠를 빙룡의 새끼나 후손같은 걸로 생각하고 있어. 그러다보니 몸도 비슷하지. 그래서 말인데, 그 바쿠의 비늘을 구해오지 않을래? 바쿠의 비늘로 얼음 속성의 옷이나 방어구를 만든다면, 빙룡의 공격에 훨씬 더 잘 대처할 수 있을지도 몰라. 그 비늘을 구해보지 않을래?
작지만 그래도 빙룡의 새끼처럼 여겨지는 녀석들이니까. 조심하는 게 좋을 거야.
좋아. 이제 이 바쿠의 비늘로 빙룡과 맞서 싸울 수 있는 갑옷을 한번 만들어 보겠어!
- 살리아르의 책
엘리트 바쿠 퇴치. "살리아르의 책" 입수.
경험치 6387, 리루 1609, 선택 보상: 작은 SP/MP회복제 3개
옛날에 빙룡을 봉인했던 게 살리아르란 술법사인 것 같아. 대체 어떻게 빙룡을 봉인했던 걸까? 듣기로 예전에 빙룡을 봉인하러 왔을 때 굉장히 많은 책을 들고 왔다던데.. 혹시 그 책들 중 몇 개를 빠뜨리고 가지 않았을까? 만약의 만약의 가능성이지만, 그렇게 많은 책들을 들고 왔으면 그 중 몇 개는 로트루아에 두고 갔을 지도 몰라! 그 책을 찾아 보지 않을래?
음.. 책을 찾으면 누구에게 물어볼까..
정말 살리아르가 쓴 책이 있었네! 역시 내 예상이 맞았어! 보자.. 제목은.. "성공하는 술법사의 7가지 법칙".. 뭔가 이상한 제목이네. 그리고 왠 쪽지가 끼여 있는데.. 오! 이게 설마 빙룡을 봉인한 단서인가? "혹시나 이 책을 찾으신 분. 부디 잃어버린 이 책을 주인에게 돌려주세요. -수행술법사 미첼-" ..잠깐, 살리아르의 책이 아니잖아!!!
- 술법사 살리아르
티키, 커다란 티키 퇴치. "살리아르의 메모지" 5개 수집
경험치 5475, 리루 1380, 낡은 가죽 3개
옛날에 빙룡을 봉인했던 게 살리아르란 술법사인 것 같아. 대체 어떻게 빙룡을 봉인했던 걸까? 듣기로는 위대한 술법사 중 한명이었다는데.. 그걸로는 아무것도 감이 잡히지 않아. 뭔가 특별한 방법이라도 썼던 걸까? 듣기로 살리아르가 로트루아에서 빙룡을 연구하면서 남긴 메모지가 있다는데.. 거기에 뭔가 단서가 있을 것 같아. 그 메모지를 찾는다면 빙룡을 봉인한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을지도 몰라. 그 메모지를 찾아 보지 않을래?
힘들겠지만 한번 잘 찾아봐.
이게 바로 살리아르의 메모지.. 좋아. 여기에 빙룡을 봉인한 방법이 적혀 있을 거야! 음.. 음.. 그러니까 이건 이렇고 저건.. ... 으으으… 하나도 못 알아먹겠어! 술법사란 사람들은 왜 이렇게 이상한 말만 쓰는 거야! 으으으! 몰라! 그냥 딴 방법을 찾아볼래!
- 마법석
바쿠 퇴치. "마법석" 10개 수집.
경험치 2738, 리루 690
옛날에 빙룡을 봉인했던 게 살리아르란 술법사인 것 같아. 대체 어떻게 빙룡을 봉인했던 걸까? 루스 아저씨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봉인을 할 때 어떤 마법석같은 걸 썼다는 것 같아. 그 마법석을 찾으면.. 빙룡을 봉인한 방법의 단서를 알 수 있지 않을까?
당신들에게도 도움이 될지도 몰라. 파이팅!
흐음.. 이상하네.. 이건 연금술점에서 구할 수 있는 강화석이랑 별반 달라 보이지 않는데.. 으.. 대체 어떻게 한 거지?
<로라>
- 말라가는 식물들
백생공주 8마리 퇴치
경험치 5250, 리루 1323, 선택 보상: 작은 SP/MP회복제 3개
큰일이에요.. 공주라는 몬스터가 다른 식물들까지 먹어치우는 것 같아요. 식물이면서 다른 식물을 먹어치우다니.. 공주가 있는 곳엔 풀이든 꽃이든 전부 사라지고 있다고 해요.. 제발 도와주세요.
식물들이 사라지기 전에 막아주세요..
고마워요.. 이제 이걸로 식물들이 안정을 되 찾을 거에요.
- 로트루아 공룡?
엘리트 바쿠를 퇴치.
경험치 5475, 리루 1380
어머나~ 그 커다란 공룡처럼 생긴 엘리트 바쿠 혹시 보셨어요? 너무 귀엽죠. 호호. 그런데.. 귀엽다고 쓰다듬으려고 하다가 몇분께서 벌써 이 세상 사람이 아니게 되었다는 소문이 있어요. 그런 분들이 많아지기 전에 퇴치해주셔야지 안전해 질 것 같아요. 엘리트 바쿠 퇴치.. 부탁드려도 될까요?
여러분이 엘리트 바쿠의 엉덩이에 깔려버리시면 어쩌나 걱정이 되요. 부디 몸조심 하셨으면 하네요. 건강히 다녀 오세요.
예전에 여행자 두분께서 이런 말씀을 하고 가시는걸 유심히 들었어요.. "여행객A: 엘리트바쿠 너무 귀엽지 않아요?? … 처음에 봤을때 이걸 때려야해?? 라는 생각이.."여행객B: 귀엽지만 나 때리니까 나도 때려야지요." 라고 하며 그 이후엔 두 여행객의 생사를 확인할 수 없었어요. 그 두분이 걱정이네요.
<미르>
- 날개옷 수선(1)
바쿠 퇴치. "바쿠의 날개" 15개 수집
경험치 5250, 리루 1323, 선택 보상: 작은 SP/MP회복제 3개
옷이 찢어져서 큰일이군.. 내 옷의 재료는 구하기가 쉽지 않은데.. 바쿠의 날개를 여럿 모아야만이 내 옷을 원래대로 돌려놓을 수 있다.
바쿠는 얼음 수정 계곡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음.. 그러고보니 깜빡하고 말을 하지 않은 게 있군. 내 옷을 고치려면 또 다른 것이 더 필요해.
- 날개옷 수선(2)
용아병 퇴치. "용의 송곳니" 5개 수집
경험치 5475, 리루 1380, 선택 보상: 작은 SP/MP회복제 3개
바쿠의 날개 뿐만이 아니라.. 용의 이빨도 옷을 원래대로 복원시키는데 필요해. 이해는 잘 안 되겠지만, 나의 옷은 일반적인 옷과 다르다.
용의 이빨은 용아병에게서 구할 수 있을 것이다.
흠.. 이제 내 옷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겠군. 처음 이 모습으로 나왔을 때만 해도.. 좀더 멋지고 화려한 옷이었는데.. 등에 붙어 있던 아름다운 날개와 머리 장식.. .. 자네들 아직도 안 떠났나? 뭘 그렇게 열심히 듣고 있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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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복습중 :: 로트루아시나리오 복습중 :: 로트루아
Posted at 2011. 4. 1. 10:26 | Posted in 시나리오기록 내용은 지극히 주관적입니다. 그거야...쓰고 싶은 내용만 쓰니까...?!
당연히 네타 다분한 포스팅이니 주의를 요합니다// 주인장이 칼리버 시나리오까지 이미 다 진행한 상태이므로 칼리버까지의 내용이 많이 끼어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상 보며 메모하는 처지라 반말체입니다//
- 이번에는 저기 로트루아 마을이 있다, 는 걸 알려주는 게 발만씨에서 아엘로트로 바뀌었음. 슈발만도 로트루아가 눈 덮인 마을이라는 것 정도는 알고 있는 듯.
- 로트루아 진입 전에 그 유명한 소마 vs 아엘로트 냉전 컷신.
물론 이전의 시작은...아엘로트가 "오볼루스에도 관심이 많지만 사람들이 왜 오볼루스를 구하는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다" 라고 말한 것. ...왜 관심이 많은지 알 것 같다. 오볼루스는 술법사들이 관리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도 있고. 이 녀석은 내가 보기에 권력욕 같은 게 없어서 왜 사람들이 그런 엄청난 물건을 구하러 다니는지 진심으로 궁금한 것 같기도 하고.
일단 물어본 이유는 '왕이나 영주의 명령으로 움직이지 않은 것 같다' 랜다. 그렇다면 반대로 오볼루스를 찾고 있는 사람들은 왕이나 영주의 명령에 의해 움직이는 자들이 많다는 소리일테지.
아니 근데...그러면서 왜 술법사들은 이들을 제지하지 않는 건가. 지상의 오볼루스는 너희들이 관리한다며.
- 그러고보니 원정대원들이 오볼루스를 찾는 이유가 처음으로 나오네.
- 발만씨가 오볼루스 찾는 이유는 물론 치유의 돌... 동료 기사 중 한 명이 배신을 하여 영주님을 살해, 이 동료 기사님은 좀 이따 나오실 거고...
발만씨 이야기를 다 들은 아엘로트 표정이 안 좋아 보이는게 참 바람직함<-
- 이실리아에 대한 설명은 소마가 해 주는데. 이실리아가 오볼루스를 감지하는 능력을 가졌다는 데선 아엘이도 꽤 놀란 듯.
이실리아에 대해선 꽤 의문인 게, 이 처자는 기억 상실이면서 어떻게 자기 이름은 기억하고 있으며 중간에 '사고'로 기억을 잃었다는 내용은 또 어떻게 알고 있는 것인가...
- 소마는 "오볼루스에 관심이 없다" 라고 한다. 그냥 관심이 좀 있음.
그런데 '그게 어떻게 생겼는지,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혹은 자신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사람들이 궁금해한다는 대목이 묘하게 의미심장.
우선 '자신을 변화시킨다' 라는 건...버려진 요새 시나리오에서 나오는 오볼루스와 그 주인과의 계약과 연관지어볼 수 있고. 능력이란 건 치유의 돌 같이 일정 능력이 있는 오볼루스. 생긴 건 뭐...오볼루스 어떻게 생겼나는 시놉시스에서부터 나오고.
- 소마가 아엘로트에게 왜 오볼루스 찾느냐고 반문하자 아엘로트 왈, 딱히 오볼루스엔 관심은 없습니다. 그저 오볼루스를 둘러싼 사람들 사이의 관계가 궁금한 것 뿐이죠. 라고.
..아까는 '오볼루스에도 관심이 많지만' 이라고 했잖냐 이 녀석아ㅋㅋㅋㅋㅋ
이 컷신을 계기로 아엘소마라든가 소마아엘이라든가 아엘 복흑이구나 뭐 이런 이야기가 많이 파생된..걸로 알고 있는데, 이유를 저리 댔으니 복흑이란 소릴 들을 만도 하지//
직감 좋은 핑코가 '소마 오빠 분위기가 오늘따라 이상하다' 라고 한 걸 봐서는 소마가 오볼루스를 찾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 민감하게 반응한 것 같다.
- 이후 이벤트는 란더스와의 이벤트!
란더스의 얼굴의 상처는 슈발만이 낸 것. 그리고 마침 좀 쑤셨다고 한다. 네가 해리포터냐
란더스는 "오볼루스로 인해 갈라졌다가 오볼루스로 인해 재회한다라" 라고 한다. 그럼 란더스가 영주를 배신했던 이유가 오볼루스 때문이었던 건가. 다만 칼리버 때는 배신한 이유가, 뭐..카슈미르 영지의 기사로 있기가 지긋지긋해서, 라고 대충 대답했었는데. 음.
- 루클레인은 폐하의 명으로 오볼루스 수집 중. 즉, 영주..가 아니라 엘리아덴 국왕 아래의 사람.
- 설정 오류가 하나 나오는데, 란더스가 발만씨더러 "그 때 이후로 5년 만인가" 라고 한다. 하지만 칼리버에서는 3년이던가...하여간 그리 말하지. 무엇이 진실인지는 모르겠지만 로트루아는 아무래도 극초반 시나리오라서 아마 최신 쪽 말을 따르는 게 맞을 것 같다.
...그런데 이거 수정 못 하려나 그러고 보니... 수정하려면 대사 녹음도 뭐..한 문장이지만 다시 해야 하고...
- 무아 덕에 원정대원들이 가지고 있는 오볼루스의 개수를 알게 되었다. 이실리아가 한 개 들고 있다.
- 소마는 오볼루스를 넘겨주는 것을 완강히 반대하고 있음. 고로 네가 위에서 댔던 오볼루스 모으는 이유는 이미 틀렸어...
그런데 로벨리아도 꼬마라 하는 거 보면 소마가 168센치 키인 건 정말 아닌 것 같다. 얜 꼬마다. 정말 꼬마야. 루코도 꼬마라 그러잖아(...)
- 루클레인 왈, 영지 내의 모든 물건의 소유자는 폐하, 라고 한다. ...뭐야 이건.
여기에서는 아엘로트가 아무 말 안 하고 있네. ...어차피 나중에 관련 대사를 치니 상관은 없나 싶지만. 아직 파티 합류 초반이라 침묵을 지키고 있는 건가.
- 이실리아 초기 목소리는 톤이 좀 높은 때도 있는 듯. ...하긴 시나리오 갈수록 초기 캐릭터들 목소리 톤이 좀 바뀌긴 했다. 소마, 아엘로트, 이실리아, 그래니트 이 넷. 소마는 언제 확 낮아졌고 아엘로트도 쬐깐 낮아졌고...뭐 이건 성우분이 일부러 그런 건지도 모르겠지만.(하지만 하하하 웃는 웃음소리의 변화는 쬐깐 무섭긔) 그래니트는 오히려 높아졌고 이실리아는 종잡을 수가 없긔. ...하긴 대사도 몇 줄 안 되지...
- 5년 이야기 또 나오네...수정은 글렀나...
- 란더스 vs 슈발만. 처음 봤을 땐 오오오오오 이런 것도 있구나 감탄했었다. 지금도 뭐..볼만하다.
지금 보니 확실히 란더스가 검 말고도 주먹을 참 현란하게 쓰긴 쓰는구나. 얜 검사보다 격투가가 적성에 맞을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란란이 굴러가고 공중에 부웅 뜨는 거 보면...ㅋㅋ....
- 란더스 일행은 '계약'에 의해 루클레인과 동행 중이었다. 루클레인은 엘리아덴 왕국의 대신.
- 슈발만이 마지막에 란더스더러 "살아있었군"이라고 했다는 것은, 발만씨가 란란이 얼굴에 상처를 입혔을 때 정말 죽일 생각을 안 한 건지도 모르겠다. 그냥 일단 검을 휘둘러서 상처내고, 그 다음엔 어쨌는지 모르겠지만 아예 확인사살 이런 건 안 했던 모양.
...이 두 사람은 나중에 어찌 될라나....
- 탈타 결계진 펼쳐지기 전엔 아델린 여신의 가호를 받고 있던 로트루아. 로트루아 마을엔 여러 사연이 많댄다. 소마 왈.
아델린 여신과 한 청년의 사연...이라든가, 도 나오고. 그 여신이 청년을 사랑했을지도...랄까 발만씨는 '소문이란 부풀려지기 마련' 이라고 덧붙여주지만.
여기서 발만씨 기사도 발휘했다가 퇴짜..ㅋ.
- 로트루아 마을 프롤로그를 보면... 로라의 그 오빠는 부모님이 안 계신 모양이다. 가족이 온건하게 있는 캐릭터가 이 게임 속에 별로 없다...
- 마이더스와의 재회. 슈발만이 '만돌이' 호칭을 얻는 바로 그...컷신.
마이더스의 아우 '만돌이'는 집을 나갔었나 봅니다. 이제 돌아왔으니 형이 로트루아 마을의 희망인 수정 광산을 맡겨도 될 거 같다고 하네요. 수정 광산은...나중에 또 나오니 그 때 봅시다.
탕아를 위한 잔치를 하겠다는데, '탕아'란 방탕한 사람을 뜻하는 단어. 지금 사전 찾아봐서 알았다 엄마야. 만돌이가 좀...그런 까진 사람이었나보군. 게다가 재산을 노릴 만한 인물이었나 봄.
심지어 '보미'라는 딸도 나간 모양인데... 3년 전 눈이 내리던 날 나갔었나 보다. ...어째 이실리아를 보미로 착각한 것 같은. 근데 얘는 가출이라기보단 그냥 나갔나 본데.
...아니 근데 이름이 '보미'면...보미 클램플린..이렇게 되나? 만돌 클램플린..? ........
- 슈발만이 오볼루스 수소문하고 다니는데, 오볼루스를 모른다니까 '반짝거리는 돌'이라고 설명을 해 준다. 음.
- 루스에 따르면 탈타 결계진으로 아델린이 쫓겨나자 치유의 샘의 영향력도 약해졌댄다. 아델린 신전에 몬스터가 득실대서 접근을 못하는 것도 있고 치유의 샘의 효력 약화도 있고.
그런데 여신이라도 아델린 '신'이라고도 칭하긴 하네.
- 원정대원들이 루스 부탁 받아 광산 안쪽에 있다던 무덤을 보러 갔을 땐 마침 로라도 미르의 도움을 받아 왔을 때. 대사들의 뉘앙스로 봐서는 로라도 이제서야 오빠 무덤을 보러 올 수 있었던 듯... "그곳은 춥지 않지?" 라든가, 이런 말...가끔이라도 예전에도 왔던 사람이라면 안 하지 않으려나. ...하긴 아델린 신 사라지고 나서 오빠가 죽고 신전엔 몬스터들이 득실득실, 광산에서는 독이 나왔으니...그리고 오빠가 죽은 후 한참 지나서 로라는 밖에 나올 수 있게 되었다. 그러니까 그 전엔 갈 엄두도 못 냈을 듯.
- 아엘이가 무덤의 주인에 대한 특별한 사연을 묻는 게, 음...이 녀석은 사람 사이의 일들에 정말 관심이 많기는 한 모양...
그리고 소마가 반응을 좀 보였음. 역시 넌 신계와 무슨 관련이...
어라 근데 잠깐만. 이실리아씨가, 소마가 아델린이 청년을 사랑했던 것만큼 청년도 아델린을 사랑했을까요, 하고 묻자, "똑같이 좋아할 거라고 생각해" 라고 했다. 핑코가 이유를 물으니, "생명을 구해줬으니까,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그리고 이실리아는? 슈발만씨가 구해줬지ㅋ 사실 생명..이랄 것까진 없어 보였지만 발만씨가 도와줬던 건 사실. 그로 인해 발만씨 파티에 합류한 걸테고.
/난리
...아니면 이실리아는 어릴 적 피난다닐 때 술법사 구원 부대에 도움을 받았을 수도 있고...으이, 이실리아 과거 시나리오 컴언!!!
- 여기에서 잠시 분위기를 틀어, 루클레인과 광산의 감독관의 대화. 이 감독관의 성우가 박성태님이라는 것을 아십니까(/난리)
여하튼... 이 페리도트 광산에서 채광한 광석들은 착실하게 베르토 공방으로 보내지고 있다고 한다. 벌써 베르토가 언급이 되었음.
게다가 최근엔 오스발트의 요청도 들어와 버려진 요새 쪽으로도 보내는 중이라고. 연금술 실험에 필요한 모양이다, 라고 하며. 버려진 요새까지 미리 포석 깔아줬구나.
루클레인이 이에, 폐하의 큰 힘이 될 자네들의 노력을 잊지 않겠네, 라고 한다. 심지어 필요한 게 없냐고 물어보기까지...루클레인은 원래 광산에 이 로봇들과 감독관이 있었다는 걸 알고 있었던 모양이다. 이 모든 건 폐하의 명령이겠지...
현재는 용아병들이 광석을 노리고 있댄다.
- 로벨리아와 무아의 옛 스승 테르마는 인체 실험을 했었다. 그 실험으로 생겨난 특성이 무아의 '오볼루스를 느끼는' 능력. 이실리아도 이런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실리아 역시 인체 실험에 휘말렸던 건 아닌가 추측해볼 수는 있으나, 테르마의 실험이었는지 다른 사람의 실험이었는지는 모르지.
로벨리아는 테르마를 엄청 싫어하고 있고..무아도 그닥...
인체 실험은 연금술 실험의 일종인 것 같다. 루클레인이 '연금술 실험'이라고 하네.
여기에서 란더스가 루클레인의, 인간을 상대로 연금술 실험을 하는 게 기분이 나쁘다고 하자, "하지만 폐하의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그녀가 없었다면 오볼루스를 찾기가 매우 어려워졌을 테니까요." 라고 대답한다. 여기에서 '그녀'는, 난 무아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테르마'를 뜻한 것 같다.
그리고 테르마를 뜻한 게 맞다면, 이 여자는 오볼루스를 찾기 위한 실험을 많이 했을지도 모르겠다. 그녀가 없었다면 무아 같이 오볼루스를 느끼는 능력을 가진 인체가 없었을 테고...왠지 그녀가 만들어낸 이런 인체가 무아의 몸 하나만은 아닌 것 같은데. 뭔가 오볼루스를 찾기 위한 노력을 많이 기울인 사람 정도로 생각해 두고 있으면 되려나.
- 광산에서의 전투 이후는 용아병 등장. 용아병은 용의 이빨로부터 비롯된 몬스터로, 보통 용의 의사에 따라 움직인다고 한다. 이걸 아는 아엘로트도 역시 능력자()
- 란더스 일행이 오볼루스를 놓친 후,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오스발트가 지원군 요청을 했다. 오 마이 갓 세상에.
- 발만씨는 란더스 쪽이 아무래도 마음에 걸리는 듯, 한참 지켜보다 등을 돌렸다. ㅋ.
- 설인들은 반짝이는 것을 가져가는 습성이 있댄다. 그래서 오볼루스를 가져갔구나. 얘네들은 마을 동쪽의 요새가 있다고.
- 광산의 로봇들이 채굴을 계속한다면 광산의 독이 마을까지 퍼진다고 한다. 그 잘난 폐하님은 사람 사는 마을에 독이 퍼지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렇게 채굴을 시키는 건가 오 마이 갓.
- 미르가 카라에게서 도망칠 때 엄청 귀엽다....우왕굳. 시크한 사람이 당황하면 생기는 갭 모에는 소중합니다. 고로 인티브는 아엘이도 당황시켜 줍니다<-....?
- 그나저나 미르 - 카라 컷신의 끝자락에서 핑코는 감기 기운을 보입니다.
- 설인 요새에서 오볼루스를 얻은 일행. ...아엘이가 "이것이...오볼루스.." 라고 대사를 치는 걸 보니 이 녀석 오볼루스를 전에 본 일이 없나? 하지만 이실리아가 하나 갖고 있었으니까 음...
여하튼 이걸로 원정대원들의 오볼루스는 2개!
- 핑코는 결국 제대로 독감에 걸려서 리타이어. 쓰러질 때 탱이까지 넘어졌다..(...)
발만씨가 걱정하는 게..ㅋ..;ㅅ;
카라 말에 따르면 왠만큼 무리하지 않으면 이 지경까진 안 된다고...
- 용아병이 있다는 건 용도 근처에 있다는 것. 슈발만도 신경쓰고 있었댄다. 역시 이 사람 둔하지 않아!!!!!!<<
일단 그 용은 빙룡인 듯. 소마가 또 반응한 걸 눈여겨 보며.
빙룡은 아델린 여신의 수하였던 용으로, 결계진 펼쳐지기 전 아델린 신의 수족으로 로트루아 마을을 지켰다. 신이 쫓겨나고서는 빙룡이 인간들에게 복수를 시작했고, 그래서 광산을 부시기 시작했던 것.
카라는 그 때 아버지를 잃었다.
....이것도 결계진의 폐해기도 하네..어쩌면.
빙룡은 광산을 부숴놓다가, 살리아르에 의해 봉인되었다.
- 남자 3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용아병이 숙소를 습격했을 때 이실리아가 준 오볼루스는 하나. 즉, 그래도 원정대원들에게는 오볼루스가 하나 남았음.
- 마이더스에게 발만씨가 장단 맞춰주는데, 색시 얘기에 발만씨가 급 당황하자 아엘로트가 "슈발만씨" 라고..하는 그 톤이...ㅋ..ㅋㅋㅋㅋ...앜 박성태님 굿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오볼루스의 기운은, 들고 있었어도 그 사람에게 남는 모양이다. 마이더스에게서 오볼루스의 기운이 느껴진대니까.
- 얼음 수정 광산은 수정 동굴을 광산으로 만들어 수정을 채취하려는 목적..이었댄다. 마이더스와 루스가 이 일을 추진했는데, 돈이 될 일이 없으면 모두들 마을을 떠날 판이라... 그 정도로 마을이 어려운 처지였었다. 아델린이 사라져서 페리도트 광산에서 독이 나오게 되어 채굴하는 것도 불가능해졌으니.
그리고 이 계획은 마이더스의 사고로 인해 취소되어, 사람들이 많이 떠났다. 로트루아에 NPC가 적은 이유가 있었구만.<-?!
사람이 워낙 적어서 미르 봤을 때도, 아깐 마을에서 못 봤는데, 라고 갸우뚱할 수 있었던 거고, 마이더스를 오볼루스 집어간 사람으로 쉽게 지목할 수도 있었던 걸테고.
- 마이더스 미행 중 미르와 만남. 그리고 빙룡이 오볼루스를 노리고 있다, 고 추측.
다만 미르 말로는 빙룡이 광산을 부수었던 건 독성 물질이 마을로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다고.
..아엘로트 역시 뭔가 눈치가 빠름.
- ..카라가 마이더스의 말을 너무 쉽게 믿었긔.
- 마이더스의 오볼루스가 데스벨에게 가면 빙룡 봉인이 풀린다고. ...오볼루스 하나로 풀리는 건가?!
- 얼음 수정 계곡엔 하필 데스벨이 봉인되어 있었긔...
- 빙룡은 로라의 오빠를 독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광산을 부수려 했으나, 살리아르에게 봉인당함. 그리고 광산 부서지면서 카라 아버님 바이바이.
- 소마 역시 신과 무슨 관계가..음....음......()
- 오볼루스를 다시 챙겨서 원정대원들의 오볼루스는 다시 2개!
- 신을 쫓아낸 인간을 증오한 데스벨과 신이 사랑한 인간을 지키려는 미르...
- 뭔가 이 밑에 더 메모했었는데 티스토리 점검 때문에 날라갔다. 음...어차피 거의 다 쓴 거였으니 다행이로군.
- 수정 광산 계획은 마이더스가 정신을 차려서 다시 진행할 거라고 루스가 말했다. 원정대원들의 도움으로 로트루아 마을의 재건에 희망이 생겼다!
로라가 건네준 치유의 샘물. 과연...어디에 쓰일 것인가.
- 이 시나리오 마지막의 미르의 대사는 인상이 깊다.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는 그대들에게 아델린 여신의 가호가 있기를.
- 이 다음은 버려진 요새.
사실 원정대가 버려진 요새에 가려던 건 절대 아니고... 데이지를 그린델 마을에 데려다 주고 그 다음 델리오 영주성으로 가려고 했는데 일이 꼬여버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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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트루아] NPC 대사 정리[로트루아] NPC 대사 정리
Posted at 2010. 10. 20. 19:30 | Posted in 시나리오/마을 NPC 대사 정리로트루아의 NPC들 대사 정리입니다.
'대화하기'를 눌렀을 때 나오는 대사들입니다.
랜덤으로 나오는 대사들이기 때문에 번호를 매겼어도 그게 절대적인 순서라는 뜻은 아닙니다.
스포일러/미리니름/네타가 될 수 있으므로 접습니다 :)
자네들 나를 대신해 내 딸을 찾아 주지 않겠나? 대가로 내 전 재산을 걸지!! 속는 셈 치고 한번 믿어보게.
2) 루스는 과일이나 팔아서 어느 세월에 돈을 벌겠자는 건지, 나 원, 참. 답답하군 답답해.
수정광산을 개발하기로 약속해놓고는, 괘씸한 놈!
다시 한 번 설득을 해봐야겠군. 잘 되면 델리오 영지 내 최고 부자가 될 수도 있다고 말이야. 오호호
3) 마을이 왜 이리 한산하지. 엥? 너희는 뭐냐?
폐광에 무슨 냄새가 나는 데, 킁, 킁, 구린내군.
호호호. 폐광이 변 산이 되어도 나랑은 이제 상관없지.
여신님이 만들어 주신 치유의 샘 덕분에 오랫동안 광산 일을 해도 중독되는 일이 없었거든. 마을에서 채광된 광석들은 비싸게 팔렸으니 살림살이가 풍족할 수밖에 없었지.
뭐 이제는 다 옛날이야기가 되어버렸지. 한때는 서로 광산 일을 하겠노라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몰려들어 참 북적북적했었는데 말이야.
2) 광산 일을 하지 못하게 된 이후로는 이 마을에서 먹고살기가 쉽지가 않다네.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이 마을을 떠나버렸지.
입에 풀칠을 해보려고 알스메르에서 과일을 들여오는 일을 하고 있는데 말일세 그마저도 늑대들때문에 쉽지가 않다네.
늑대들이 길목이 진을 치고 있으니 마을 사이를 쉽게 오갈 수가 있어야지. 거기다 이 오래된 수레마저 말썽이니.. 그래도 정든 수레라 버리지도 못하고 있다네.
3) 마이더스가 로트루아 마을의 촌장이라네. 마을의 일들에 대해서 궁금한 게 있다면 그에게 물어보면 될 걸세.
가끔 알 수 없는 말을 하더라도 이해해 주게. 알고 보면 사정이 참 딱한 사내야. 딸과 동생을 잃었다네.
그 일 말고도 광산에서 큰 사고도 한번 당했었지. 그 사건이 있기 전에는 정말 총명한 친구였는데 말이야.
모두가 가난해지는데 마을의 딱 한 사람만은 계속 부자가 되어가고 있어. 이상하지 않아?
도대체 마이더스는 어떻게 돈을 버는 걸까?
2) 이 검은 우리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가보야. 아빠가 물려주신 거지.
우리 아빠는 원래 기사셨어. 엄마랑 사랑에 빠지시는 바람에 기사일을 그만두고 이 마을에 정착하셨대. 그리고 여기서 나를 낳고 광부 일을 하셨지.
후우.. 사랑에 빠지면 앞뒤 안 가리는 아빠 성격을 그대로 닮았나봐. 미르씨만 생각하면 나도 아무 생각이 없어지거든.
3) 오랜만에 보는 외지인이라 너무 반가운걸? 마을은 다 둘러본거야?
어때? 로트루아 마을 아름답지 않아? 이런 아름다운 설원 풍경을 가진 마을은 델리오 영지 내에선 여기가 유일할 거야.
아름다운 마을인 만큼 아름다운 사연도, 아름다운 사람들도 많은 곳이지. 혹시 마을에 대해서 궁금한 게 있으면 언제든지 물으러 와. 저기 서 있는 이상한 촌장보다는 더 도움이 될 거야.
이전에는 오빠랑 아델린 여신님께서 돌봐주셨는데. 항상 전 주변의 도움만 받는 신세네요. 저도 뭔가 도움을 주고 싶은데..
음.. 미르한테 뭔가 해주고 싶어요. 어떤 게 좋을까요? 조금이나마 감사 표시라도 하고 싶은데.
2) 저희 오빠는 부지런한 사람이었어요. 제 치료비를 벌기 위해 온종일 광산에서 일했어요.
정작 자신의 몸은 돌보지도 못하고 말이에요. 저만 아니었어도 오빠는 건강하게 더 오래 살 수 있었을 텐데요.
오빠는 절 위해 모든 걸 다 희생했는데. 고작 제가 할 수 있는 건 이렇게 오빠를 위해 기도하는 것밖엔 없네요.
자신이 세상에 존재해야 하는 이유를 알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허비해 간다면 그보다 슬픈 삶은 없을 것이다. 그대들의 여행이 그 답에 조금이나마 다가갈 기회가 되기를..
2) 아델린 신전은 용아병들이 지키고 있어서 접근이 쉽지 않다. 용아병은 용으로부터 비롯된 몬스터 상대하기에 아주 까다롭지.
용들의 사명은 자신이 모시는 신을 지키는 것이다. 아델린 여신님은 계시지 않지만, 그 신전을 용아병이 지키는 건 당연한 일이지.
3) 자네들과 이야기할 시간이 없군. 로라를 위해 아델린 샘물을 가지러 가야 한다.
로라는 아델린 여신님이 소중하게 생각했던 사람이다. 아델린 여신님을 위해서라도 로라를 지켜야 해.
2) 추운데 얼른 들어와요.
3) HP만 신경쓰다간 SP와 MP가 없어서 힘들껄요.
4) 물약 흘리지 말고 단단히 챙겨요.
5) 잡화상점이라고 무시하면 안되요.
2) 장신구가 사치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장착해보면 사치가 아니란걸 깨닫게 될 거예요.
3) 장신구는 부의 상징이죠.
4) 저희는 언제나 좋은 물건만 취급한답니다.
2) 지금 장비에 정들었다면 무기승급을 해보는건 어떠세요?
3) 자자. 여기 앉으세요.
4) 당신들 장비를 한번 볼까요?
5) 지금 장비에 만족하지 말고 더 좋은 무기를 구입하시죠?
2) 어서오세요.
3) 토리스 연금술점입니다.
4) 강화석을 부여하면 강력한 능력이 추가되죠.
5) 천천히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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