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년만의 SAI질 - 생일을 맞은 새침한 핑코

그렇지만 미완성작입니다:

(클릭하시면 무식한 원본 크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온리타로스 부스 신청도 했겠다, 이제 슬슬 컴으로 그림 작업을 하지 않으면 안 되겠어서

그나마 과제가 좀 적어...졌긴 했는데 그래봤자 압박은 비슷한 주말을 이용해 SAI질을 좀 해 보았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선따고 칠하고 하다보니 감이 확 떨어져서 큰일입니더. 게다가 레이어질 하다보면...SAI보단 포토샵이 레이어 관련 작업하기는 더 편한 것 같아요.

실은 그리는 김에 온리타로스 핑코 생일 축전 이벤트라도 응모해볼까 하다가, 그려놓고 깨달았습니다. 저 핑코는 새침해 보여요. 생일날에 저런 표정을 짓게 할 수는 없지!!!

그래도 핑크색의 향연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많이 진행..되었습니다(...)

옷의 모티브는 핑코의 드레스 압타. 색깔은 대충 저런 톤이었던 거 같은데 모양은 기억이 안 나서 결국 오리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