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능..이라면서요오늘 수능..이라면서요

Posted at 2011. 11. 10. 00:59 | Posted in 그림/낙서


이미 수시 입학이 결정된 발만이(고3)님이 수능보러 갈 이실리아(고3)님에게 휴지를 선물합니다.
이실리아님이 이게 무슨 선물인가 모릅니다.


벌써 수능을 본지 3년 되어가나... 여하튼, 수험생분들이 모두 휴지 풀리듯 문제 잘 풀고 나오시기를 빕니다.

..라고 쓸 겸 생존 신고 잠깐 할 겸 낙서 좀 해 봤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시간에 올리고 있으니 만약에 이걸 보는 수험생이 있다면 분명 수능을 치르고 나온 사람일텐데(아니시라면 어...지금 이거 읽을 시간에 당장 오답노트 한 번이라도 더 보라고 해 드리고...)

 수능이 끝나면 이미 끝난 것 결과에 연연치 마시고 대학 입시 전략을 충실히 짜시길// 수능이 끝은 아니니까요. ...랄까 내가 왜 이 소릴 별관에다 적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꽤 빡센 고딩 시절을 보낸 여파 때문인가 3년이 지난 지금도 수험생인 분들을 보면 오지랖 떨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게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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