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버샤드] NPC 대사 정리[카버샤드] NPC 대사 정리
Posted at 2013. 11. 3. 06:20 | Posted in 시나리오/마을 NPC 대사 정리카버샤드의 NPC들 대사 정리입니다.
'대화하기'를 눌렀을 때 나오는 대사들입니다.
랜덤으로 나오는 대사들이기 때문에 번호를 매겼어도 그게 절대적인 순서라는 뜻은 아닙니다.
* 표시가 된 대사들은 캐릭터의 머리 위에 뜨는 말풍선의 내용입니다.
스포일러/미리니름/네타가 될 수 있으므로 접습니다.
<비영>
1) 죽기 전부터 무술을 배웠는데, 아직까지 무술을 배우고 있어. …내가 바보인게 아니라, 그만큼 무술의 길은 끝이 없다는 말이야. 자네들도 여행을 하면서 자주 전투를 했을 텐데…. 어때, 항상 새롭지 않아? 같은 공격을 하면서 싸워도 상대에 따라 이기고 지는 건 알 수 없잖아. 남들보다 조금 강하다고 해서 자만심에 빠지지 말라고. 세상은 넓다는 걸 잊지 마.
2) 청우와 나는 아주 오래 전, 살아 있었을 때부터 친우였지. …청우라고 하니 못알아 듣는거야? 너네가 무릎팍 할배라고 부르는 할배 영혼이 청우야. 내가 좀 일찍 죽은지라 지금은 꼭 할아버지와 손자같은 모양세가 되어버렸지만…. 같은 시대를 산 친우라는 건 확실하다고. 그러니까 나도 청우에게 하는 어르신 대우를 해달란 말이야! 에잇!
3) 카버샤드는 델리오 영지의 비밀 무사 집단이야. 하지만 밖으로 알려지지는 않았지. 왜라고 생각해? 출전이라면 수도 없이 해 왔어. 델리오 영지의 큰 전투나 위기가 있을 때 마다 항상 최 전선에서 싸워 왔으니까. 알려지지 않은 이유라면 간단해. 카버샤드가 상대한 적이 살아남지 못했기 때문이야.
* 이쪽으로 좀 와 봐.
* 지금 좀 한가하지?
* 거기 자네들! 일이 좀 생겼는데….
<토토>
1) 나도 무술을 배우고 있어. 티키 남자들은 원래 엄청 남자답거든. 뭐, 형들 누나들은 밖에서 우리 티키들을 봤다니까 알겠지만…. 나도 그 분처럼 되고 싶어. 빠른 스피드, 강한 힘…. 그 분은 정말 모든 백토들의 우상이야! 여행자라면 들어 봤을 지도 모르겠다! 그 분의 이름은 '적토'라고 해!
2) 처음 카버샤드에 왔을 땐, 엄청 놀랐었어. 단 한사람도 강하지 않은 사람이 없었거든. 우리 티키들의 강함을 믿고 있던 나에겐 좀 충격이었어. 더 멋진 건 뭔지 알아? 절대로 힘을 함부로 쓰지 않아. 정말 이곳에서는 '진정한 강함이란 이런것이다!' 라는 걸 알게 해줘. 우리 티키들과 떨어져서 지내는 건 슬프지만…. 내 무술을 갈고 닦을 수 있으니 후회되진 않아!
3) 우리 티키들과 푼타들은 왜 이렇게 맨날 싸우기만 하는거야? 혹시 이 마을 티키와 푼타만 사이가 안좋은거야? 흠… 바깥은 어때? …밖은 케라툼과 사이가 안좋다고? …으윽, 우리 티키들이 뭔가 문제가 있는건가….
* 으윽… 혼자서는 좀 힘든데….
* 형들, 누나들! 시간 좀 남지?
* 잠시만 와봐!
<푸푸링>
1) 와아~ 여러분은 외부에서 왔다고 들었어요~! 바깥은 어떤곳인가요? 두근두근~ 저도 밖으로 나가보고 싶은데…. 어릴 때는 어리다고 안된다더니, 지금은 손상된 부적 때문에 어쩔수 없이 안되는 거래요. 우웅…. 그런데 왠지, 밖으로 나갈 수 있어도 보내주지 않을거 같아요.
2) 카버샤드에 오시기 전 까진 푼타를 본 적이 없다고 하셨죠? 힝…. 밖에서는 저희 푼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려고 했는데…. 여러분들은 그럼 푼타를 봤으니까, 푼타는 어떤 이미지다~ 라고 생각 하신 게 있으시겠네요? 와와, 들려주세요~! 정말 모든 인간분들이 푼타들을 귀여워 하는 건지 궁금해요! 무사오빠들이 바깥분들도 분명 귀여워 할 거라고 하셨거든요!
3) 저랑 토토랑 타로는 친한 친구랍니다~ 어딜 가나 항상 함께 놀러 다녀요. 세명 다 종족이 달라서 모르는 사람이 보면 친구 같이 보이지 않을거래요. 밖에서는 종족이 다르면 친구가 되지 않나요? 우웅, 이상해요. 종족 같은거 신경 안쓰고 같이 놀면 정말 재밌는데…. 왜 바깥 사람들은 그걸 모르는 걸까요?
* 히잉… 걱정거리가 너무 많아요.
* 이쪽으로 잠시만 와주실래요?
* 저기… 부탁하고 싶은게 있어요!
<무릎팍 할배>
1) 난 아주 오래 전 부터 카버샤드를 지켜 봐 왔다네. 카버샤드에서 태어나 카버샤드에서 죽고, 카버샤드에 존재하는 영혼이 되었지. 태어나서 부터 지금까지 지켜 봐 온 소중한 곳이라네. 내 혼이 바스러 질 때 까지 계속 지켜보고 싶구먼. 왕국 어디에도 없는, 이 곳 카버샤드만의 풍경을 말일세…. 허헛.
2) 커흠!! 자네들이 바로 신발이 닳기도 전에 카버샤드에 도착했다는…? 이것도 인연인데 고민이 있으면 말해 보게. 내 이 세상에서 산지 아주 오래되어 왠만한 고민의 해결법은 알고 있으니. 허허허! 설마 내가 자네들 고민을 들어놓고 그걸로 협박! 을 하겠나? 마음 편~하게 말해 보게!
3) 내가 나이가 지긋~하게 들어서 죽고… 그리고 영혼이 되었지. 그런데 가장 먼저 든 생각이 뭔 줄 아나? 허허…. '영혼인데도 뼈마디가 이렇게 쑤실수가!' 였다네. 다른 혼들은 그렇지 않다고 하던데…. 난 왜 이런건지…. 아이고. 날 때 부터 약해서 살아가는데 이런 저런 불편함을 주더니… 아니 어째서 죽어서도 약하단 말인가!
* 흠, 이건 아닌데….
* 오, 자네들 심심해 보이는데?
* 이건 어떤가?
<장군>
1) 호오, 고양이를 따라 여기까지 들어온 인간들이로군! 내게 무슨 할 말이 있나? 뭐! 할말이 없어?! 이런 건방진것들! 내 이래뵈도 천년묵은 고목에 번개를 맞은 최고의 나무재질로 만들어진 장승님이란 말이다! 이 위대한 몸이 말을 걸어줬으면 감사해 해야지…. 자! 다시 묻겠네! 내게 무슨 할 말이 있나?
2) 날 좀 자주 자주 찾아 오란 말이다! 어린것들이 어른을 공경할 줄 알아야지! 에잉. 오고 가는 정이 있어야지 말이야…. 내가 뭐 올때 마다 선물 사오라고 하더냐? 그냥 슬쩍 와서 인사 하고! 이야기 좀 나누고! 그러면 된다고. …내가 너희를 찾아 갈수는 없지 않은가!!
3) 나도 처음부터 말을 할 수 있었던 건 아니였지. 얼마전까지는 겉보기에 일반적인 나무 장승이었어. 마을에 멍 하니 서있는 그냥 나무 장승. 그런데… 난 정신이 있었다네. 생각을 가지고 있는 정승이었지. 지금도 다 기억하고 있다네. 술먹고 내 몸에 쉬~하던 무사라거나, 고민 상담하던 사람들…. 항상 '말하고싶다'고 간절히 바랬지. 그런데 어느날부터인가, 말을 할 수 있지 뭔가?! 맙소사!
* 자네들 좀 한가해 보이는데?
* 시간 나면 나랑 이야기좀 하지?
* 잠시 와보겠나?
<타오>
1) 허헛, 바깥손님들이로구먼. 카버샤드는 주위는 좀 둘러봤는가? 이 주변 경치는 정말 좋다네. 델리오 영지 어딜 가도 이보다 좋은 경치는 없을거라네. 시간 나면 둘러보게나. 산과 봉우리들의 정상은 꼭 올라가 보게. 숨이 탁 트이는게 느껴질걸세. 헛헛.
2) 난 인형을 만드는 장인이라네.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인형에서 부터, 무사들의 훈련을 돕는 목인까지 다양하게 제작하지. 인형은 만들어도 만들어도 항상 가슴이 두근거린다네. 흠, 뭐랄까… 평범한 나무에 다른 생명을 불어 넣는 기분? 자네들도 뭔가를 만드는 취미를 가져 보게나. 과정은 힘들어도 완성하고 나면 가슴이 벅차 오른다네.
3) 타로는 내 손자라네. 내 자식이 낳은 피가 이어진 친 손자는 아니지만, 손자임에는 틀림 없지! 타로가 자네들에게 관심이 많더구먼. 카버샤드 밖을 나가보지 않은 아이라, 여행자라는 자네들이 신기한 모양이야…. 타로가 이것 저것 물어대도 친절하게 대답해 주겠나? 너무 귀찮게 하는 것만 아니라면 말일세.
* 시간 좀 있는가?
* 어찌하면 좋을꼬….
* 허… 왜 이런 일이….
<타로>
1) 요즘 할아버지께 인형 만드는 법을 배우고 있어요. 토토는 무술을 배우고, 푸푸링은 요리를 배우는데, 저만 가만히 놀고 있을 수는 없잖아요? 인형을 조각하다가 제 손가락을 조각하고 있을 때가 가끔 있지만…. 음, 그런 실수들도 차츰 줄어 가겠죠…. 아하핫. 할아버지 처럼 최고의 인형사가 될거에요! 그때가 되면 여러분께 예쁜 인형을 선물 할게요!
2) 겉으로 보기에는 변함 없는 것 같지만, 저도 나이라는 게 있어요. 한 해, 한 해 지나면서 나이도 먹어요. 그러다가 제가 할아버지가 되면, 보통의 인간 할아버지들 처럼 '비가 오니 뼈마디가 쑤시는구먼!' 이라고 말 하게 될까요? 왠지 어르신들은 그런 말씀 다 하시는 것 같아서…. 궁금하네요.
3) 아, 여러분 안녕 하세요? 전 타오 할아버지의 손자인 타로라고 해요. 으음…. 확실히 겉으로 보면 인간인 할아버지와 나무인형인 저는 남남으로 보이겠네요. 뭐, 그래도 할아버지와 피 한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전 틀림없는 할아버지의 손자에요! 헤헷.
* 아… 큰일이네.
* 이걸 어쩌면 좋지….
* 저기, 잠시만 도와주세요.
<수월>
1) 호오… 그쪽 일행들은 으째 그래 다들 묘~~한 기가 흐르는겨? 참말로 섞이기 힘든 조합인디…. 어째 이리 잘 댕기는지 모르겠구마잉~ 뻘겋고 퍼렇고~ 참 화려하구마잉~. 서로 다치지 않게 조심해서 다니도록 해라잉~
2) 이래뵈도 인내의 사당에서 제사를 지내던 몸이지라. 뭐, 어쩌다 여서 이래 지내고 있긴 헌데…. 한마디로 쓸만한 무당이란 말이제. 여 영혼들이 워낙에 나이 지긋한 영혼들이라 나를 쪼까 막대하는디, 그런 몸이 아니랑께? 알겠는감? 저 할배들이 나한테 하는 거 보고 댁들도 따라하면 확~~! 저주를 내려 버릴껴!
3) 아, 외지인들이 보기에는 카버샤드가 쪼까 특이하기는 하겠구마잉. 이상 생물들이 좀 많지라? 푼타에 티키에 나무들이 말을 하질 않나…. 대 놓고 영혼이 앉아서 놀고 있질 않나…. 말 하다 보이 내가 봐도 좀 어이없구마잉. 그라고 보면 내가 그나마 제일 정상이구만? 워매 이걸 좋아해야 되는 겨?
* 일로 후딱 와보셔!
* 워메, 이 일을 어쩐댜….
* 아이고~ 죽겄네.
<미미>
1) 냐옹~ 냥? …냐앙?? …왜 계속 말을 거는 거냐!
2) 냐옹~ 냐옹~ …컁! 고양이 한테 말을 걸다니…. 이상한 녀석들이로군. 저리 가거라!
<카버샤드 무사>
1) ….
<록펠러>
1) 오, 불편한 곳은 없어? 필요한게 있으면 나한테 말하라구~ 이래뵈도 리안님을 지키는 정예 무사거든~ 봐봐, 지금도 리안님 옆에서 지키고 있잖아. …내가 스스로 정예 무사라고 했다는거, 루코한테는 비밀이다?
2) 대체 누가 부적을 훼손 시키는 건지…. 정말 알 수가 없어. 하루라도 빨리 델리오 영지로 가야 하는데… 리안님이 걱정이 아주 심하다구. 어이쿠! 내가 방금 했던 말은 못들은 걸로 해줘. …루코한테는 비밀이다?
<리안>
1) 여러분께서 부적을 고치는 일을 도와주시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덕분에 일이 잘 해결 될 것 같군요. 다치는 일이 없도록, 부디 조심하십시오.
2) 카버샤드의 당주, 리안입니다. 델리오 영지로 가다가 숲에 갇혔다고 들었습니다. 카버샤드의 문제로 여러분께 피해가 간 것 같아 죄송합니다. 숲의 문제는 최대한 빨리 해결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편하게 지내십시오.
<푼화오링> - 잡화상점
1) 영약이 괜히 영약이 아니죠. 아주 귀하다구요. 아무에게나 쉽게 팔수는 없지요.
2) 여기가 그 소문난 영약을 파는 집이 맞아요. 왜요? 사고싶어요?
3) 효과 좋은 회복제를 찾아왔다면 여기가 맞아요.
4) 제가 만든 회복제와 함께라면 멋진 여행을 계속 할 수 있을 거예요.
5) 어서와요 아가씨들, 총각들. 후~
<예랑> - 연금술점
1) 어머, 어서와~
2) 외부인이라니… 이게 얼마만이지?
3) 아하, 당신들이 잡화점 마담 언니가 말한 그 손님들이구나?
4) 강화석은 역시 조합을 했을때 진정한 빛을 발한다구.
5) 카버샤드 밖은 요즘 어때? 여기 앉아서 이야기좀 하다 가~
<포포사이> - 대장간
1) 뭐가 필요해서 대장간에 온게야?
2) 걱정말게. 내가 좀 말랐긴 해도 일은 확실하게 한다네.
3) 난 그리 흔한 외모가 아니야. 날 닮은 사람을 봤다는 건 자네들의 착각일게야.
4) …왜 내 허리를 그렇게 뚫어져라 보는게야?
5) 케헴! 어서오시게.
<백선> - 장신구점
1) 장신구를 소홀히 하시면 안됩니다.
2) 부디 무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3) 저는 백선이라고 합니다. 보시다시피 카버샤드 장신구점의 주인이지요.
4) 어떤 물건이 필요하십니까?
5) 어서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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