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중][결계의장막] NPC 대사 정리[수정중][결계의장막] NPC 대사 정리
Posted at 2013. 11. 3. 18:11 | Posted in 시나리오/마을 NPC 대사 정리결계의 장막의 NPC들 대사 정리입니다.
'대화하기'를 눌렀을 때 나오는 대사들입니다.
랜덤으로 나오는 대사들이기 때문에 번호를 매겼어도 그게 절대적인 순서라는 뜻은 아닙니다.
(원정대원명) 다음에 나오는 대사는 각 원정대원 별로 나오는 대사입니다.
* 표시가 된 대사들은 캐릭터의 머리 위에 뜨는 말풍선의 내용입니다.
스포일러/미리니름/네타가 될 수 있으므로 접습니다.
<시노>
1) 아….안녕하세요. 수행 술법사 시노라고 합니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제 술법은 잘 늘지가 않네요…. 프리올레의 말처럼 제게는 술법사로서의 재능이 없는 걸까요?
(소마) 안녕하세요…. 이름이 소마라고 하셨죠? 저보다도 훨씬 어려보이는데, 전격의 힘을 자유자재로 사용하신다니…. 정말 세상에는 놀라운 능력을 가진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에 비하면 저는 아직 10년 가까이 바운 술법이 이모양이라니…. 아니에요. 위로해주시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흑….
(핑코) 안녕하세요. 이름이 핑코라고 하셨죠? 옆에 있는 로봇은 직접 만드신건가요? 핑코씨는 제가 술법 공부를 시작할때 정도의 나이로밖에 안보이는데… 정말 대단하세요. 저도 술법이 아닌 기계공학을 공부했다면, 지금쯤 핑코씨처럼 될 수 있었을까요? 그건 무리라구요….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흑….
(슈발만) 아…. 안녕하세요. 기사님. 성함이 슈발만씨라고 하셨죠? 메고 계신 크고 무거운 검을 자유자재로 휘두르신다고 들었습니다. 그렇게 놀라운 검술은 언제부터 배우신건가요? 저도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검을 휘두르면 슈발만씨와 같은 강인한 기사님이 될 수 있을까요? ….왜 말씀이… 없으시죠….
(이실리아) 아…안녕하세요. 성함이 이…이…이실리아씨라고 하셨죠?? 사…사실 이…이실리아씨처럼 예쁜 분과 이…이렇게 가까이에서 대화를 나누는게 처음이에요. 그…그래서 제…제가 좀 긴장을 좀 해…했나봐요. 그…그런데 제게 무…무슨 일이시죠?
(아엘로트) 헉!! 아…안녕하십니까!? 대…대술법사 아…아리엘님!! 마…말씀으로만 저…전해듣던 아리엘님을 만나뵙게 되어 여…영광입니다. 저도, 아…아리엘님과 가…같은 수…술법사가 되고 싶습니다.
(그래니트) 안녕하세요. 그래니트씨. 그래니트씨는 나시프족이시군요. 이동 중 나시프족을 몇 명 보았지만, 그래니트씨처럼 밝은 표정의 나시프족은 처음 보는 것 같아요. 그게 다 음험하고 기분 나쁜 연금술사들 때문이죠. 같은 인간이지만…. 그들이 저지르는 일들은….저로서도 이해하거나 용서할 수 없답니다.
(크로모도) 안녕하세요. 성함이 크로모도씨라고 하셨죠? 엄청난 마법을 자유자재로 사용하신다고 들었습니다. 마법을 배우는 것도 술법을 배우는 것과 마찬가지로 매우 어려운 공부인가요? 네….저 같은 둔재는 감히 넘볼 수 없는 영역이라구요…. 흑…. 꼭 그렇게 말씀하지 않으셔도 제가 재능이 없는건 알고 있다구요.
(루코) 안녕하세요. 이름이 루코라고 하셨나요? 혹시 카버샤드의 무사신가요? 역사시간에 배웠던 카버샤드 무사의 모습과 비슷해서요. 역시!! 루코씨는 카버샤드의 무사가 맞군요. 공부라는건 이렇게 겪어보지 않은 일을 간접적으로나마 미리 익힐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엘핀도스) 안녕하세요, 기사님. 델리오 영지에서 오셨나요? 용맹한 사자의 기사님들이 저희 주둔지에 함께 계신다고 생각하니, 저 같은 겁쟁이도 마음이 놓이는 것 같아요. 저 심판의 요새도 그렇고, 광신도와 발가스신의 크리쳐들, 록쿤들, 프리올레…. 여기엔 정말 위험한 것 투성이라 사실 조금 무서웠거든요.
* 저, 저기…! 도와주세요!
* 제게 술법 공부는 벅찬 걸까요?
<프리올레>
1) 안녕. 난 멍청이 술법사 알렌의 파르티어 프리올레라고 해. 멍청이에 호기심만 많은 술법사의 파르티어가 되서 이렇게 고생만하고 있지. 빨리 왕도에서 지내던 따뜻한 온실로 돌아가고 싶다.
(소마) 안녕-. 난 프리올레라고 해. 너, 아직 작긴 하지만 완전 인간처럼 생긴걸 보니 엄청난 술법사를 만났나 보네! 네 주인은 누구? 응? 넌 파르티어가 아니라구?? 이상하네. 핑코와는 다른 게 느껴졌는데…. 남자애라서 그런 건가?
(핑코) 안녕-. 난 프리올레라고 해. 너도 나처럼 어엿한 숙녀인데, 몰상식한 사람들 덕분에 마음 고생이 많겠구나. 오랜만에 마음과 말이 통하는 친구를 만나서 기뻐.
(슈발만) 뭘 봐!! 빨간머리!! 나 같은 파르티어는 처음 본다는 그 해괴한 눈빛은 뭐야!! 네 험악한 인상도 흔하게 볼 수 있는 인상은 아니거든!!
(이실리아) 뭐야? 숙녀를 그렇게 빤히 쳐다보다니. 지금 나 구경하는 거야?! 몸매 좀 빵빵하다고 재는 거야?! 흥~! 내가 지금은 이모양이지만 당신보다 더 엄청난 미인이 될 거거든?! …바보 멍청이 알렌이 정신만 차린다면 말이지.
(아엘로트) 당신은… 말로만 듣던 위대한 술법사 아리엘? 잘됐다! 멍청이 알렌을 직속으로 교육시켜주지 않겠어요? 지금 왕도나 마나루스에 남은 술법사들 중에는 아젤리나나 이잔처럼 완벽한 파르티어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이 없거든요. 다 멍청이밖에 없는데 저 왕멍청이 알렌이 배울 게 어딨겠어요. 조금이라도 더 잘난 사람이 베푸는 교육을 해야지, 멍청이들을 그대로 남겨두고 떠나면 어떡해요?
(그래니트) 어!! 양머리!! 네가 알렌이 말하던 그 나시프족? 알렌에게 너에 대해 먼저 듣지 않았다면, 널 파르티어라고 오해할 뻔 했지 뭐야. 왕도에서 어떤 술법사가 양으로 만든 파르티어를 본 적이 있거든. 물론 그 파르티어는 너희보다 아름답지 않았지만 말야.
(크로모도) 이 봐!! 개장수!! 아까부터 뭘 자꾸 흘끔거려!! 뭐라고? 개장수가 아니라 대마법사라구? 대마법사든 대개장수든 자꾸 그렇게 기분나쁘게 흘끔거리지 말라구!! 사람들이 숙녀에 대한 예의가 없어.
(루코) 호오-. 살찐 고양이에 금색 가면… 네가 알렌이 침을 튀겨가며 내게 알려주던 그 카버샤드 무사구나. 카버샤드의 무사는 델리오 영지의 깊은 산중에 숨어, 세상 밖에 잘 나오지 않는다고 하던데…. 너희들이 여기까지 오다니, 세상이 뒤숭숭하긴 뒤숭숭한가 보구나.
(엘핀도스) 철통을 뒤집어 쓴 군인들의 대장이 당신이야? 당신 부하들에게 자꾸 날 힐끔거리지 말라고 전해줄래? 철통을 뒤집어 써서 안보이겠거니 생각하나본데… 난 당신 부하들이 날 자꾸 힐끔거리는게 다 느껴진단 말이야. 알겠지?
* 아젤리나를 봐!! 얼마나 완벽하냐구!!
* 이잔을 봐!! 얼마나 근사하냐구!!
* 계속 쳐다보면 혼난다!!
<알렌>
1) 저희는 왕도에서 살리에르 스승님으로부터 술법을 배우던 학생이자 수행 술법사랍니다. 신들이 떠난 세계를 위하여, 왕도에서 술법과 다양한 학문을 공부하는 것은 매우 가치있는 일이랍니다. 하지만 이제 왕도를 떠나 세상을 구경하고 싶은 마음에, 스승님의 파르티어인 데미안님의 술법사 부대에 지원해 파견 임무를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소마) 안녕하세요. 물빛 머리색의 어린이. 이름이 소마라고 했나요? 벌써부터 가족과 같은 동료들과 긴 여행을 하고 있다니, 정말 멋있어요. 왕도에서 친구들과 술법을 배웠던 것도 즐거웠지만, 저도 소마 어린이처럼 믿을만한 동료들과 어린 시절부터 여행을 해보고 싶었거든요.
(핑코) 안녕하세요. 귀여운 꼬마 아가씨. 저는 수행 술법사 알렌입니다. 아차!! 제가 실수를 했네요. 어엿한 숙녀분을 꼬마 아가씨라고 부르다니. 진심으로 사과드릴께요. 우와!! 이 큰 로봇분은 본인이 만드신건가요? 마치 사이좋은 부녀를 보는 것 같아요.
(슈발만) 안녕하세요. 강인한 모습의 기사님. 저는 수행 술법사 알렌입니다. 혹시 엘리아덴 왕도에서 지내신 적이 없으신가요?? 마치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듯 익숙해서 말이죠. 아!! 이제 기억이 나네요. 왕도수비대의 현상수배전단에 자주 뵈었던 그 분이군요!!
(이실리아)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숙녀분. 저는 수행 술법사 알렌이라고 합니다. ….원래 말씀이 많이 없으신건가요? 아니면 제가 혹 숙녀분께 어떤 무례를 범한건가요?? …저기 뭐라고 말씀을 좀…
(아엘로트) 아…아리엘님!! 만나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오오 - 결계진을 형성한 5인의 대술법사 중, 한 분을 이렇게 만나다니!! 역시, 왕도밖으로 임무를 나오길 잘 한 것 같습니다. 왕도로 돌아가면 친구들에게 이 사실을 자랑할 수 있게 여기 제 망토에 크게 사인 하나만 부탁드릴게요. 제발~~
(그래니트)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나시프 아가씨? 성함이… 그래니트씨군요. 반갑습니다. 그래니트씨
왕도에서 듣기로는 나시프족들이 버려진 요새에서 반란을 일으키는 등, 매우 파괴적이고 호전적인 종족이라고 들었는데, 그래니트씨는 전혀 그렇게 보이질 않네요. 어… 호…혹시 제가 무슨 말 실수를 한 건가요?? 죄송합니다. 우…울지 마세요.
(크로모도) 안녕하세요. 마법사님. 아…대마법사라구요. 죄송합니다. 대마법사님. 술법을 공부하는 저이지만, 항상 마법의 작용원리가 신기하고 궁금했답니다. 대마법사님께서 마법의 작용원리에 대하여… 앗!!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운 멍멍이네요. 다른 멍멍이보다 훨씬 큰 것 같은데, 이것도 마법의 힘인가요?
(루코) 안녕하세요. 혹시, 카버샤드의 무사님이신가요? 우와 - !! 소문으로만 듣던 델리오 영지의 비밀 무사를 직접 뵙게 되다니 놀라워요. 아… 죄송해요. 제가 너무 호들갑을 떨었나요. 그래도 너무 놀라운걸요. 혹시 말로만 듣던 장풍이란 술법을 한번 보여주실 수 있나요?
(엘핀도스) 반갑습니다. 용맹한 기사님. 당신은 델리오 영지, 노벨가의 기사님이시군요. 왕도의 술법사 수업중, 교양으로 학습한 역사학서에서 기사님 가문의 문장을 본적이 있답니다. 사납기로 유명한 피송곳니 살로만을 물리치고, 북방의 델리오 영지를 개척한 용맹한 기사분들을 실제로 뵙게 되다니 영광입니다.
* 심판의 요새는 정말 크군요.
* 타르타로스 결계진은 정말 경이롭지 않은가요?
* 왕도밖은 처음이지만, 재미난 것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아젤리나>
1) 그 동안 잘 지내셨어요? 다들 별 일 없이 건강하셔서 정말 다행이에요.
(소마) 안녕하세요. 소마씨. 그 동안 잘 지내셨죠? 보이는 나이에 비해 여전히 신사적이고 침착하신 것 같아요. 언제나 침착하신 모습 덕분에 아리엘님도 든든하실 거에요.
(핑코) 안녕하세요 - 핑코씨, 탱이씨. 우와 - 핑코씨는 한동안 뵙지 못했더니, 그 동안 키가 더 크신 것 같아요. 이제 정말 숙녀가 다 되어버리셨어요. 언제나 활기차고 기운 넘치는 핑코씨 덕분에 아리엘님도 든든하실 거에요.
(슈발만) 안녕하세요. 슈발만 기사님. 못 뵈었던 사이에 훨씬 더 늠름하고 멋있어지셨네요. 저희를 대신해 곁에서 항상 아리엘님을 지켜주셔서 감사드려요.
(이실리아) 안녕하세요. 이실리아씨. 이실리아씨께는 언제나 어떤 그리운 감정이 느껴져요. 기억을 잃으시기 전에, 아마도 아주 소중한 추억이 있었던게 아닐까요?
(아엘로트) 아리엘님…! 가끔은 아리엘님을 걱정하고 계시는 디오네님을 생각해주세요. 가급적 위험한 일은 피해주셨으면 해요. 위험을 무릅써야 하는 일들은 저와 이잔님이 얼마든지 대신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니트) 안녕하세요. 그래니트씨. 그래니트씨의 회복 마법으로 위기에 처한 아리엘님을 구해주셨다고 들었어요. 비단 마법만이 아니라, 항상 따뜻한 관심과 격려로 아리엘님을 도와주셔서 감사드려요.
(크로모도) 안녕하세요. 대마법사 크로모도씨. 여행중에 겪은 수차례의 위기를 크로모도씨의 마법으로 모면했다고 들었어요. 저번에 본 마법도 정말 대단한 마법이었죠.
(루코) 안녕하세요. 루코씨. 말씀을 하시는 고양이님은 잘 계시나요? 언젠가 시간이 허락된다면, 고양이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답니다.
(엘핀도스) 안녕하세요. 엘핀도스 기사님. 윌로트 영주님의 선택은 현명하셨어요. 디오네님과 술법사를 믿고 마나루스로 오볼루스를 인도해주시는 점, 정말 감사드려요. 디오네님께서도 윌로트 영주님의 성품을 익히 들어 알고 계세요. 이제 곧 델리오는 윌로트 영주님의 통치하에 안정을 되찾게 될 거라고 말씀하셨어요.
* 디오네님이 항상 걱정하세요.
* 요새가 밖으로 움직이지 못하게 해야 돼요!
* 저 요새는 매우 위험해 보이죠.
<이잔>
1) 안녕하십니까? 이잔입니다. 저희는 디오네님의 명을 받아 아리엘님을 돕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하모스의 창은 몹시 위험하니, 그 근처에서의 임무는 최대한 저에게 맡겨주십시오.
(소마) 발가스의 크리쳐와 저 심판의 요새가 세상 밖으로 나오는 것에 대하여 디오네님께서는 매우 우려하고 계십니다. 부디 이전과 같이 아리엘님을 도와 발가스의 크리쳐와 심판의 요새가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없도록 도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핑코) 발가스 신은 자신의 탐욕을 채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폭력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수많은 크리쳐들을 창조하였습니다. 지난번에 보셨던 테라토스와 저 심판의 요새 또한 그러한 발가스의 탐욕을 채우기 위해 만들어낸 폭력적인 창조물의 하나입니다.
(슈발만) 발가스의 크리쳐를 상대로 놀라운 무용을 보이신 점, 아리엘님께 전해 들었습니다. 앞으로 발가스의 크리쳐와 심판의 요새를 막는데에도 많은 도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실리아) 과거의 일부를 잃어버리는 경우는 종종 존재하지만, 이실리아씨처럼 대부분의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특정 사건이나 물건 등을 계기로 잊혀진 과거를 다시 기억해낸 사례가 있으니 희망을 잃지 마십시오.
(아엘로트) 반갑습니다. 아리엘님. 아직까지 심판의 요새와 발가스의 크리쳐들에게서 별다른 움직임은 없습니다. 디오네님께서는 아리엘님이 다치시는 것을 가장 크게 걱정하고 계시니, 위험한 일은 반드시 저와 아젤리나에게 맡겨주십시오.
(그래니트) 여기로 오는 길에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현재 그래니트님의 동료이신 나시프족은 독무의 숲에서 안전히 숨어계신다고 들었습니다. 또한 엘리아덴은 노바스 제국군과의 전쟁으로 인해 나시프족을 찾기위한 전력을 대부분 뺀 상태니, 당분간 동족의 안전은 우려하지 않으셔도 될겁니다.
(크로모도) 크로모도씨의 고향은 그린델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린델 마을은 여전히 외부와의 교류가 거의 없어 왕국내의 일고 있는 전운과는 상관없이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퀸시라는 픽시 한 분이 기르고 있는 식물들도 잘 크고 있더군요.
(루코) 안녕하십니까. 고민이 많으신 얼굴입니다. 술법사 부대 때문입니까? 이 곳에 있는 살리아르님의 술법사 부대원 분들은 어떻게 보면 루코씨의 적입니다만…. 이번 일을 해결하고 나서는 여러분이 가시는 길에 결코 어떠한 방해도 되지 않도록 제가 책임지고 막겠습니다.
(엘핀도스) 윌로트 영주님의 복권 후, 델리오 영지와 영민들은 빠른 속도로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영주님께서 별도로 전령을 통해 상황을 공유해주시겠지만, 저 또한 델리오 영지의 근황에 대하여 추가로 정보를 입수하면 즉시 알려드리겠습니다.
* 이번에도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 요새를 저지하기 위해선 여러분의 도움이 꼭 필요합니다.
* 저는 디오네님의 명을 따를 뿐입니다.
<잘랑>
1) 잘랑, 고블린 마을의 특사당. 인간, 잘랑 도와랑. 고블린 마을 도와랑. 잘랑 마을, 벨리오네 산맥 아래 있당. 잘랑 마을, 살기 좋은 마을이당. 커다랗고, 기분나쁜 요새 올라왔당. 잘랑 마을 공격 당했당. 잘랑 마을 위험하당.
(소마) 파랑 머리 꼬마 인간. 난 잘랑. 고블린 마을 특사당. 잘랑 무시하면, 꼬마 인간도 무시한당. 잘랑 도우면, 꼬마 인간도 돕는당. 꼬마 인간. 착하당. 잘랑 착한 인간, 좋아한당.
(핑코) 꼬꼬마 인간. 로봇 강해보인당. 잘랑 로봇 산당. 얼마냥? 얼마면 되냥? 뭐….뭐냥?! 지금 공격하는거냥!!?? 잘랑 다치면, 꼬꼬마도 다친당. 꼬꼬마 인간. 성격 나쁘당. 풀색꼬마랑 비슷하당. 잘랑 성격 나쁜 인간 싫당.
(슈발만) 붉은 머리 인간… 성격 나빠 보인당. 잘랑. 성격 나쁜 인간이랑 이야기 안 한당. ……. ….기다려도 소용없당.
(이실리아) 호옹 - 보기 드문 미인이당. 홀랑보단 못하지만 예쁘당. 고블린 예쁜 인간 돕는당. 뭐든지 말만 해랑. …….말을 해랑.
(아엘로트) 누구냥? 다른 인간들 검정옷 인간에게 굽신거린당. 검정옷 인간. 강하냥? 고블린 마을, 위험하당. 강한 인간, 잘랑 도와랑.
(그래니트) 호옹 - 양머리 인간이당. 잘랑, 양머리 인간 처음 본당. 잘랑, 고블린 마을 특사당. 양머리 인간, 너는 양머리 마을 특사인강? 아니라궁?? 그럼 잘랑, 양머리 인간 관심 없당.
(크로모도) 약해보이는 인간. 잘랑, 약한 인간 필요없당. 잠깐!! 멍멍이 강해보인당. 잘랑, 멍멍이 사겠당. 약한 인간. 강한 멍멍이 얼마냥?
(루코) 잘랑, 카버샤드 무사 알고 있당. 카버샤드 무사 강하당. 카버샤드 무사, 고블린 마을 도와랑. 고블린 마을. 카버샤드 마을 돕는당.
(엘핀도스) 쇠옷 입은 인간. 강해보인당. 다른 쇠옷 입은 인간들의 지도자냥? 호옹 - 군대를 거느린 인간이냥? 쇠옷 입은 인간. 잘랑 도와랑. 고블린 빚은 반드시 갚는당. 잘랑, 믿어랑.
* 풀색꼬마, 성격 나쁘당!!
* 잘랑, 우수한 고블린이당.
* 방금 비웃었낭!!
<데미안> - 결계의 장막 시나리오 종료 이후
(아엘로트) 당신과 칼을 겨누게 되는 날이 올 지라도…. 전 기쁘게 그 날을 받아들일 겁니다.
(이외 원정대원) 아리엘님과 오볼루스를 부탁드립니다.
<술법사 부대원>
1) 심판의 요새에서 수상한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미아> - 잡화상점
1) 앗. 아…어서오세요. …이렇게 인사해야 하는 거죠?
2) 에… 어지럽히시면 안돼요~. 다 미아가 어렵게 모은 거거든요~.
3) 술법은 못 쓰신다고 하셨죠? …실은 저도 술법사의 길을 걷지만 물약을 쓰고 있어요. 앗, 비, 비밀이에요!
4) 앗, 저기, 추천해드리고 싶은 게 있어요. 한 번 보세요.
<이썬> - 연금술점
1) 반갑습니다. 제가 도와드릴까요?
2) 무엇을 찾으시는건가요?
3) 재미로 하는 연금술이긴 합니다만… 전 실수 같은건 하지 않습니다. 안심하시죠.
4) 반갑습니다. 제 솜씨가 필요하신가보군요.
<투당> - 대장간
1) 잘랑녀석, 코딱지만한 마을을 살려보려고 애쓴당. 훗. 남자라면 세상 밖으로 나와 더 큰 물에서 놀아야징.
2) 고블린에게 무기를 맡기게 된 걸 엄청난 행운으로 생각해랑.
3) 그거 이리 줘봐랑~ 내가 시원하게 고쳐줄테니깡.
4) 내 솜씨를 못 잊어서 다시 찾아오는 녀석들이 한 둘이 아니당. 캬컁.
<에이프릴> - 장신구점
1) 반가워요. 무엇을 찾고계신가요?
2) 너무 뚫어져라 쳐다보시면 부끄러워요.
3) 안녕하세요. 에이프릴의 장신구점입니다.
4) 아름다움도 강함의 한 종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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