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로그★타르타로스 별관루비로그★타르타로스 별관

<브린들>

1) 연금술은 상당히 중요한 학문이지. 불편한 것을 편리하게 해주고, 없는 것을 만들어내고…. 심지어 이제는 치료제나 약초까지 연금술사들의 손에서 만들어 지지. 그래서 보통 연금술사들의 자부심은 상당해. 나도 그랬어. 하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군.

2) 난 정말 이 마을에서 확실히 미움받는 것 같군. 연구 중에 느낌이 이상해서 뒤를 돌아보면 나를 원망스럽게 바라보던 나시프족들의 눈과 마주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야. 후… 마음은 알지만…. 이젠 날 무시해 주는 나시프족들에게 오히려 감사하는 마음이 들 정도군.

3) 마을 주변이 온통 위험지역이더군. 마을 전체가 웃음소리보다는 환자들의 신음소리, 가족을 잃은 나시프족들의 울음소리뿐이야. 내가 할 수 있는 건 이 숲을 안전하게 만드는 것. 그게 내가 살아남은 이유라고 생각하고 있어.

* 후… 뭔가 다른 방법이 없을까?

* 이리 와서 이것 좀 도와주겠어?

* 대체 이유가 뭐지?

<아이리트>

1) 나는 우리 나시프 족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네. 각자의 위치에서 마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지.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말이야. 노력한 대가는 꼭 돌아오는 법이지. 앞으로 우리 나시프족의 미래는 분명 밝을게야.

2) 잘 왔네. 불편한 것은 없는가? 자네들의 행동이 이 곳 나시프들의 생각을 바꿔줄게야. 나시프족을 위해 게속 힘써주게. 이 마을을 떠나고 나서라도 말이야.

3) 나는 자네들을 인간이라는 이유로 나쁘게 보고 싶지 않네. 100명이 있으면 100가지 정의가 있다고 하지 않는가? 각자가 생각하는 것은 다 다른 것이지. 자네들은 어떤 정의를 가지고 있나?

* 휴… 정말 걱정이 되는구나.

* 어서 나시프족을 구해야 한다네.

* 나시프 족을 위해 좀 도와주지 않겠나?

<키노넷트>

1) 맙소사… 마을 주위에 다가온 벌레들 봤어? 마을을 지키기 위해 이렇게 열심히 뛰어다녀도 몬스터들에게 밀리는 기분이야…. 아! 이런 생각은 하면 안되는데. 못 들은 걸로 해줘.

2) 어때? 여기서 좀 지낼만 해? 아… 마을 사람들이 좀 차갑게 대하는 것 때문에 힘들다구? 흠…. 솔직히 나도 너희 인간들이 마냥 좋은건 아냐. 하지만 아이리트님이 허락 하신 인간들이니까, 지켜보는 거라구. 그러니까 잘 해!

3) 누나는 정말 걱정이 너무 많단 말이야. 하루에도 몇번씩 조심하라고 말 해줘. 으휴… 이젠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라니까? 뭐… 누나의 맘을 모르는 건 아니니까, 기분 좋게 받아 들이고 있어.

* 어이 거기! 이리 와서 이것좀 도와 달라구.

* 마을 주변이 너무 위험해.

* 으휴… 일이 너무 많잖아.

<클라렛트>

1) 우리 부모님은 정말 상냥하신 분들이셨어요. 마을 사람들도 모두 부모님을 좋아했죠. 힘든일이 있어도 부모님과 이야기 하고 나면 편안해 진다고 할 정도였어요. 저와 키노넷트는 그런 부모님을 정말 존경했어요. 정말… 많이 존경했어요.

2) 요즘 키노넷트가 마을을 지키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그렇게 위험한 행동을 하고 다니다가 다치기라도 하면…. 하나 남은 내 가족마저 잃을까봐 항상 불안해요.

3) 저는 아이리트 님 처럼 당신들을 믿을 수가 없어요. 인간은 나시프족을… 우리 부모님을 잡아 간 원수! 어떻게 믿을 수가 있단 말이죠? …이런 말을 들으셔서 화가 나시겠지만, 저도 많이 참고 있는거에요.

* 시간 되시면 이것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 키노넷트가 다칠까봐 걱정이에요.

* 내 힘으로 우리 동족들을 치료하겠어.

<렌파트> - 잡화상점

1) 마을 밖에서 아프면 큰일나니까 회복제 들고나가~

2) 형들이랑 누나들은 착한 인간 맞지? 응응~ 그렇게 보이는걸~

3) 어떤 거 필요해? 뭐든지 말해 봐~

4) 우리 집에서 파는 회복제들은 맛있으니까 걱정하지 마~!

5) 와앗! 형들, 누나들! 어서와!

<피아민트> - 연금술점

1) 에에… 어서오세요….

2) 저.. 저 여기 주인 맞아요….

3) ……앗, 손님이다…!

4) 강화석 부여, 해제 다 할 줄 알아요. 정말이에요….

5) …손님이세요?

6) 강화석의 이름과 등급만 같다면 수치가 다른 강화석도 부여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넣은 강화석의 수치가 부여됩니다.

<모블렌> - 대장간

1) 살아남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능력은 물론이고 무기와 방어구의 질도 좋아야 하죠.

2) 특별히 찾으시는 물건이 있나요?

3) 어느 정도의 강화는 하는 편이 전투에 도움이 될 거예요.

4) 안심하세요. 무기는 5레벨, 방어구와 정신 방어구는 3레벨이 될 때까지는 파괴되지 않아요.

5) 어서와요. 인간 손님.

6) 천천히 구경하다 가요.

<노노렌> - 장신구점

1) 아, 방금 뭐라고 하셨죠?

2) 물건에는 자신 있어요! 구입하셔도 절대 후회 없으실 거에요.

3) 오래간만의 손님이라 기분이 좋네요~

4) 구경하다 가세요~

5) 어서오세요 손님~

<파브>

- 만드라 습격

만드라 레이디 10마리, 만드라 로리 10마리 퇴치

경험치 5170, 리루 1354, 일반 SP회복제/ MP회복제 3개

마을의 식량과 과일이 풍족해지고 나선 정령들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되었다네. 예전엔 제물도 바치고 제사도 올렸지만, 지금은 그렇지 못한 건 사실이지..딸꾹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난폭하게 마을 사람들을 공격하는 건 아니지 않은가.. 우리 마을 사람들을 괴롭히는 만드라 로리, 만드라 레이디를 퇴치해주겠는가?

만드라 로리, 레이디는 어디서든 볼 수 있지.

고맙네.. 딸꾹 정령들이라고 항상 좋을 수만 있겠는가.. 세상이 변하기 때문에 이기적으로 변하기도 하는 거겠지.

- 정령에 대한 실망

픽시 18마리 퇴치

경험치 5170, 리루 1354, D급 장비 조각 3개

이젠 픽시마저..딸꾹 우릴 공격 하다니..딸꾹 저번엔 내 허릴 꺾어놓더니 이젠 마을 사람들 모두에게 공격해?! 심하단 말이다. 우리가 그렇게 부은 정성이 얼만데… 점점 보복만 심해지다니.. 딸꾹 이대로 둘 순 없네.. 딸꾹 정령 픽시들을 대신 혼내 주겠는가?

픽시는 위협적인 정령은 아니지만 귀찮은 존재지.

이제야 안정이 되는군..딸꾹 점점 심해지는건가.. 정령들이 이렇게까지 되어버리면 우리도 방안을 마련할 수 밖에 없겠군. 마을 회의를 열어야겠네. 딸꾹.

- 제물 수거 (1)

상자에서 찾은 "마법나무 가지" 6개, 상자에서 찾은 "정령나무 조각상" 3개

경험치 9048, 리루 2369, 그린델 마을 핵 1개

정령들에게 바쳐졌던 제물들이 다 소용없었다는걸 이제 알겠네. 딸꾹! 그것들을 수거해 주게. 대가로 귀한 물건을 주지!

숲의 상자에서 "마법나무 가지"와 "정령 나무 조각상"을 찾아와 주게. 딸꾹!

수고했네… 딸꾹! 약속했던 귀한 물건을 주겠네. 보자아… 그게 어디있지?

- 제물 수거 (2)

상자에서 찾은 "작은 보석 꾸러미" 4개, 상자에서 찾은 "정령나무 조각상" 6개

경험치 9048, 리루 2369, 그린델 마을 핵 1개

정령들에게 바쳐졌던 제물들이 다 소용없었다는걸 이제 알겠네. 딸꾹! 그것들을 수고해 주게. 대가로 귀한 물건을 주지!

숲의 상자에서 "정령 나무 조각상"과 "작은 보석 꾸러미"를 찾아와주게. 딸꾹!

수고했네… 딸꾹! 약속했던 귀한 물건을 주겠네. 보자아… 그게 어디있지?

- 제물 수거 (3)

상자에서 찾은 "마법나무 가지" 9개, 상자에서 찾은 "작은 보석 꾸러미" 5개

경험치 9048, 리루 2369, 그린델 마을 핵 1개

정령들에게 바쳐졌던 제물들이 다 소용없었다는걸 이제 알겠네. 딸꾹! 그것들을 수거해 주게. 대가로 귀한 물건을 주지!

숲의 상자에서 "마법나무 가지"와 "작은 보석 꾸러미"를 찾아와 주게. 딸꾹!

수고했네… 딸꾹! 약속했던 귀한 물건을 주겠네. 보자아… 그게 어디있지?

<나쵸>

- 녹색 통나무

야고목을 퇴치하여 "녹색통나무"8개 수집

경험치 5170, 리루 1354, D급 장비 조각 3개

통나무에 대해서 나보다 잘 아는 사람은 없을껄? 정령나무숲의 나무들은 다들 특색이 있지..암! 그 중 아주 부드럽고 결이 좋은 녹색을 띈 나무가 바로 집을 짓는데 쓰이는 나무지! 최고야! 마치 생머리의 도도한 여인같은 그 결이 예술이지 어..어!..저기.저 아가씨 처럼 말이야.

혹시 시간나면 그 녹색 통나무 좀 구해주겠어?

유후 당신들 덕분에 오늘도 아름다운 여인과 나무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었어.

- 빨간 통나무

커다란 야고목을 퇴치하여 "빨간통나무" 4개 수집

경험치 7755, 리루 2030, 일반 SP/MP회복제 3개

형씨들! 빨간 통나무를 아는가? 빨간 통나무는 예전부터 우리 마을에서 유명한 나무였지. 여기서만 구할 수 있다구. 이런 귀한 나무를 직접 보고 싶지 않은가? 그 나무를 구해온다면 내가 재미난 이야기를 해주겠어. 부탁할게~

꽤나 이야기가 궁금했나봐. 하하.

고마워 형씨들. 해주겠단 이야기가 뭐냐면 파브영감의 빨간코 말야. 술마셔서 빨간 거라고 생각했을테지? 파브영감이 술을 좋아잖아. 예전에 부인몰래 밖에서 월천주를 마신적이 있었지. 술마시다가 졸린 영감이 술을 빨간 나무에 부었는데 그만 불이나서 코가 타버렸지. 하하하. 그래서 빨간거야. 빨간 나무는 그정도로 화력이 좋단 말이지.

- 벌목 방해꾼

커다란 독무스 30마리 퇴치

경험치 7755, 리루 2030, D급 결정석 1개

왜 커다란 무스들이 날 괴롭히는 걸까? 혹시 내 깔끔한 외모를 질투하는 건..훗. 뭐, 충분이 이해가 가기는 해. 내 외모는 종족을 초월할 정도로 멋지니까. 하지만, 그녀석들 벌목하는데 방해가 되잖아. 정말 귀찮아. 커다란 무스를 퇴치해줘.

무스라고 얕보면 안 돼! 생각보다 강하다구.

커다란 무스를 다 퇴치했어? 대단한걸..으흠.. 오늘 벌목하기엔 더운날씨인데..그냥 쉴까

- 친구들의 행방

야고목, 커다란 야고목, 독무스를 퇴치하여 "친구들의 물품" 10개 수집

경험치 5170, 리루 1354

나무하러 숲에 들어간 친구들이 돌아오질 않아! 요즘 숲이 좀 위험한 거 같아서 걱정되는걸. 무엇보다… 내가 할 나무가 늘어나 버렸… 흠흠! 아냐 아냐. 방금 말은 못들은 걸로 해줘. 친구들을 찾아야 할 것 같아. 도와줄 거지?

친구들을 찾으면서 친구들의 물건으로 보이는 건 다 가져와 줘. 몬스터들에게 악용되면 큰일이니까 말이야.

오. 벌써왔어? 성실한걸?

<레드>

- 정령나무 숲의 위협 (1)

야고목 18마리 퇴치

경험치 6463, 리루 1692, 용기의 문양 5개

요즘들어 숲의 생물들이 기형적으로 자라서 큰일이야. 그런데도 마을 사람들은 그저 놀고 먹기만 하다니.. 마을을 걱정하는 건 크로모도 형 뿐이라니까. 어제는 야고목이 마을 근처까지 내려왔었는데도 주정뱅이 파브촌장은 "술이 과했나? 나무가 걸어다니다니..허허" 이러더라니까!! 누나들이 한심한 우리 마을사람들을 대신해서 마을 근처까지 내려온 야고목들을 좀 내쫓아줄 수 없을까?

정령나무숲도 예전같지 않으니까 다치지 않게 조심해.

이제 야고목들이 마을 근처까지 내려오는 일은 없겠지. 고마워

- 정령나무 숲의 위협 (2)

커다란 야고목 13마리 퇴치

경험치 7755, 리루 2030, D급 장비 조각 5개

응? 정령나무숲 안쪽에 커다란 야고목들이 있었다구? 역시 숲 생물들의 기형적인 성장이 야고목들에게도 영향을 끼친거구나. 그 녀석들이 마을로 내려오면 큰일인데!! 미안하지만, 한번 더 정령나무숲으로 가주지 않을래?

그 커다란 야고목들이 마을로 내려오기 전에 물리쳐줘. 부탁할께.

우와 - 고마워. 덕분에 게으름뱅이들 밖에 없는 우리 마을도 한동안은 안전해졌을거야.

<퀸시>

- 정령들의 장난

픽시를 퇴치하여 "그린델 마을 도난품" 10개 수집

경험치 5170, 리루 1354

요즘 마을에서 수군거리는 거 들었어? 정령 친구들이 마을 사람들의 물건을 가져간다나 봐. 마을 사람들은 훔쳐간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난 알아! 친구들은 원래 장난기가 많았으니까 이번에도 장난치는 것뿐이야! 친구들에게 잘 이야기 해서 물건들을 가져와 줄래? 착한 아이들이니까 사정을 이야기하면 금방 내어 줄 거야.

분명히 마을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거야. 너희는 내 친구들을 믿어 줄 거지?

아! 가져왔구나! 어서 사람들에게 돌려줘야겠네.

- 예민한 정령들

고대 야고목 퇴치

경험치 7755, 리루 2030, D급 제련석 3개

뭐…? 친구들이 너희를 공격했단 말이야? 그럴 리가 없어! 사람들에게 장난은 잘 치지만 공격하는 애들은 아니었단 말이야! 아! 야고목들이 또 괴롭히는 게 아닐까? 내가 숲에 있을 때에도 야고목들이 괴롭히면 친구들이 예민해지곤 했거든. 틀림없어! 야고목들 때문에 예민해져서 너희에게 공격한 걸 거야. 친구들을 괴롭히는 야고목들을 퇴치해 줄래?

고마워. 부탁할게. …저기, 혹시 모르니까 친구들을 예민하게 만드는 다른 이유가 있는지, 살펴봐 줘.

야고목들이 내 친구들을 예민하게 만드는 게 맞았지?

- 돌연변이 픽시

거대 픽시 퇴치

경험치 10340, 리루 2707, 미감정 베스티아 4단계 1개

…야고목을 퇴치해도 여전히 내 친구들이 너희를 공격했다고? 그럴 리가… 숲에 들어가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말해줘! 친구들을 예민하게 만든 뭔가가 분명히 있을 거야. … …! 거대 픽시? 내가 있을 때 까지만 해도 그런 정령은 없었어! 확실해! 그 녀석이 내 친구들을 혼란스럽게 만든 거야!

내 친구들을 괴롭히다니… 용서할 수 없어!

정말 고마워. 이제 친구들이 편안해 졌겠지?

- 정령이 아니야! (1)

공주 5마리 퇴치

경험치 5170, 리루 1354, D급 장비 조각 3개

여기 그린델 마을은 원래 정령들과 사람들이 사이가 좋았어. 그런데 숲이 변하고 나서 부터 점점 사이가 나빠지기 시작했지. 심지어 흉폭해지는 숲과 우리 정령들을 묶어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야. 그런게 아닌데…. 공주가 꽃의 모습을 한 몬스터라서 그런지, 정령들과 연관지어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고있어. 공주를 퇴치해 주지 않을래?

공주의 수가 줄어들면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줄어들겠지.

고마워. 주변에 공주가 잘 안보인다는 소문이 벌써 돌기 시작했어.

- 정령이 아니야! (2)

네펜데스 15마리 퇴치

경험치 5170, 리루 1354, D급 장비 조각 3개

이번엔 네펜데스들을 부탁할께. 네펜데스도 공주처럼 꽃의 모양을 하고 있다보니 공주만 퇴치한다고 되는 문제가 아니거든. 피곤하겠지만, 부탁해. 정령들이 게속 오해를 받는건 역시 편하지 않아.

왜 이렇게 된걸까…. 마음이 아파.

이제 좀 오해가 줄었겠지? 다행이야. 이게 다 너희들 덕분이야.

<나리아>

- 유혹의 향수

만드라로리, 만드라레이디를 퇴치하여 "유혹의 향수" 20개 수집

경험치 9048, 리루 2369, D급 장비 조각 3개

여행자 분들이라면 만드라로리와 만드라레이디에 대해 많이 들었겠구먼. 그것들 때문에 영지가 떠들썩하다고 들었수. 나도 자식을 가진 부모다 보니 아주 걱정이 된다우. 우리 나쵸라면 그런 유혹에 걸려들 리가 없겠지만 말이우. …그래도 혹시 모르는 것 아니겠수? 옆집 총각이 그것들이 향수를 쓰는걸 목격했다고 했수. 나는 그게 유혹의 향수가 아닐까 싶수. 다시는 나쁜짓을 못하게 그 향수를 뺏어와 주겠수?

고마우이. 그쪽 일행에도 남자분들이 많은것 같은데…. 조심하시우.

이게 그 향수란 말이우? 특별할것 없는 향인것 같은데…. 남자분들이 맡으니 어떻수?

- 위험한 장난

어린픽시 20마리, 픽시 15마리 퇴치

경험치 7755, 리루 2030

우리 나쵸가 요즘 밤늦게 집으로 돌아온다우. 일이 많아서 그러려니 했는데 나무를 해온 양이 평소와 다른게 없지 않겠수? 무슨 나쁜일을 당하는건 아닌지 너무 걱정이 되서 어제 저녁에 물어봤다우. 우리 나쵸가 좀 당황하던데… 너무 위험한 일을 당해 이 엄마가 걱정할까봐 말을 안했다고 했수. 참 효자지 않수? 아니 글쎄, 열심히 일하는 나쵸를 픽시들이 나타나서 재워버리고 간다고 하지 않수? 밤이 되면 얼마나 위험한데…. 나쁜 픽시들때문에 정말 속이 타우.

자네들이 그 나쁜 픽시들을 혼쭐 내 준다고 하니 참 고맙구려. 최대한 빨리 해주면 고맙겠수.

이제 우리 나쵸가 일찍 돌아 오겠구려. 자네들 덕분에 나쵸가 위험해지지 않아서 참 고맙수.

- 독을 품은 홍키퐁키

커다란 포이즌 홍키퐁키 2마리, 포이즌 홍키퐁키 7마리 퇴치

경험치 7755, 리루 2030

우리 옆집 아들도 나무꾼이우. 나쵸의 친구라우. 그런데 얼마전에 독에 당해서 실려온게 아니겠수? 좋은 나무를 구하러 숲 안쪽까지 들어갔다가 포이즌 홍키퐁키에게 공격을 당했다는게 아니겠수. 세상에… 숲이 왜이렇게 위험해 졌는지…. 우리 나쵸도 가끔 숲 깊은곳까지 들어가서 나무를 해온다고 하던데…. 요즘 걱정이 너무 되서 잠도 못잔다우. 자네들이 포이즌 홍키퐁키를 좀 없애주지 않겠수?

자네들이라면 충분히 퇴치할 수 있을것이라우. 강한 모험가들이니 말이우.

휴…. 고맙수. 이제 좀 걱정이 덜어지는구먼.

<뽀르모도>

- 뽀르모도의 중대한 발언

뽀르모도의 발언을 파브에게 전해준다.

경험치 2585, 리루 677

우선 내가 위대한 마법사라는 것은 너희들은 알고 있겠지? 그러나 아직 전 세계는 알지 못하지.. 이제 너희들을 시작으로 내 명성을 모두에게 퍼지게 할 것이야. 헙헙헙. 특히 영주성까지 내 소문이 닿아야 앞으로 내가 국가소속 마법사로 인정받게 되고 부와 명예를 함께 얻어내는 것이지. 헙헙 이것이 나의 대 계획이다. 허업! 그러기 위해 우선 그린델 마을부터 내 소문을 퍼뜨려야 할텐데.. 너희들이 좀 도와줘야 겠다. 파브 영감은 촌장이니깐 그 영감만 잘 구슬리면 사람들에게 잘 이야기 해주겠지? 헙헙헙. 내가 지금 크로피노보다 더 위대한 식물연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준다면 내가 보답하지.

좋아. 파브영감의 귀에 똑똑히 말해주길 바란다. 허업. 그 영감은 술에 취해서 말을 잘 흘리거든..

(파브) 뭐? 뽀르모도? 크로모도가 이름 바꿔 장난치는 것이냐? 이름만 이상하게 바꾼다고 내가 모를까봐!! 땍! 크로모도 이 고얀놈. 이제는 사고 치는 것도 모자라 자기 아버지를 욕보이게 하는 것인가. 크로피노님을 존경하고 본받아도 모자랄 녀석이..딸꾹 이젠 아주 거짓 소문을 퍼뜨리는 겐가. 내 손에 잡히면 가만두지 않겠다!! 자네들에겐 고맙네. 이런 헛소문이 퍼지지 않도록 나에게 먼저 일러주었군. 딸꾹. 이것은 보답이라네.

- 마력이 깃든 버섯

독무스, 커다란 독무스를 퇴치하여 "마법 버섯" 10개 수집

경험치 7755, 리루 2030

헙헙! 정령나무 숲에 독무스가 돌아다니고 있는걸 봤나? 허허헙! 그런데 소문에 그 독무스들에게 마력이 깃들어 있다고 하더군! 헙! 믿기는 힘들지만 확인 해 봐야 하지 않겠어? 독무스를 잡아서 마법 버섯을 가져와. 연구는 이몸이 친히 해 줄태니 말이지.

빨리 갔다오라고. 설마 이몸을 기다리게 하는건 아니겠지? 헙헙헙!

…딱 봐도 마력은 없어 보이는데…. 헙…. 그래도 연구는 해 봐야겠군.

- 그건 내꺼야!

포이즌 홍키퐁키, 커다란 포이즌 홍키퐁키를 퇴치하여 "유리구슬" 7개 수집

경험치 7755, 리루 2030, D급 장비 조각 3개

이런! 어제 숲을 걷는데 이몸이 너무 생각에 열중해 있었더니… 그만 넘어져 버렸지. 허헙! 그런데 손에 들고있던 주머니를 놓쳐서 안에 들어있던 유리 구슬들이 다 굴러가버렸지 뭔가! 주으려고 했는데 포이즌 홍키퐁키들이 나타나서는 그 구슬들을 다 먹어버렸어! 안돼! 그건 아주 소중한거라고!

…뭔지 궁금해 해도 알려줄수는 없지. 헙헙! 빨리 찾아오기나 해!

내 구슬! 다행히 개수는 다 맞는것같군. 자네들 제법 일처리를 잘하는데? 헙헙헙!

<파브>

- 색다른 안주

아이스 홍키퐁키를 퇴치하여 "얼린 과일" 10개 수집

경험치 8003, 리루 2095

음.. 이렇게 크로피노님이 만들어준 월천주를 마시고 있자니.. 왠지 좀 허전한 느낌이 드는군. 어이쿠, 그렇지! 월천주랑 함께 먹던 안주가 없었구만! 예전에 좀 따둔 것들이 바닥이 났지. 으음.. 그 바위 동굴 근처에 얼린 과일이 많았는데.. 요즘엔 아이스홍키퐁키들 때문에 통 가까이 가기가 껄끄럽네. 거기 자네들. 한가하면 좀 도와줄 생각 없나?

아이스 홍키퐁키놈들이 얼린 과일을 먹고 있을 거야. 흠..

허허허. 이 시원한 얼린 과일. 이제 또 술판에 빠져봐야겠군.

- 나쁜 녀석들! (1)

커다란 츄닐 20마리 퇴치

경험치 8003, 리루 2095

아이쿠.. 내 등이야.. 그 츄닐 놈들! 참 나쁜 놈들일세! 내 안주 거리를 구하러 동굴 바깥을 좀 둘러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 놈들이 나타나 내 등짝을 차는 게 아닌가! 그 고약한 놈들 때문에 이제 마을 바깥에 나가기도 힘들어졌어. 아이구..

그 못된 놈들을 좀 없애주게.

음.. 그래. 훌쩍.. 이제 좀 마음이 편안하군. 허허. 원래 이 그린델 마을은 평화로운데 말이야~

- 나쁜 녀석들! (2)

성난 츄닐 투척병 5마리, 커다란 츄닐 투척병 5마리

경험치 8003, 리루 2095, D급 장비 조각 3개

아이쿠.. 내 등이야.. 그 츄닐 놈들! 참 나쁜 놈들일세! 내 두리몽이란 몬스터가 그렇게 귀엽다고 해서 어디 한번 안아보러 동굴에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그 놈들이 나타나 내 뒤통수에 돌을 던지는 게 아닌가! 아이구야.. 그 놈들 때문에 확 술이 깨버렸어.. 으.. 그 고약한 놈들을 좀 없애주지 않겠나.

아이구 뒤 통수야.. 그래도 이 월천주 병이 안 깨져서 다행이야. 딸꾹~

흐흐.. 이제 귀여운 두리몽을 만나러 가봐야 겠군. 뭐? 가지 않는 게 좋을 거라고? 자네들 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건가?

- 누가 닮았다는 거야?!

미친 두리몽 10마리 퇴치

경험치 5335, 리루 1397, D급 장비 조각 3개

으.. 딸꾹.. 혹시 자네들도 내가 그 괴상한 두리몽과 닮았다고 보고 있나? 딸꾹.. 그럴리가 없는데 참.. 요새 마을에서 내가 그 괴상한 두리몽과 닮았다는 소문이 돌고 있어.. 딸꾹.. 필시 그 괴상한 두리몽이 술병을 들고 내 흉내를 내고 있는 게 틀림없어. 딸꾹.. 그 못된 두리몽들을 좀 혼내주게.

딸꾹.. 감히 이 파브님을 흉내내다니.. 딸꾹..

오호. 그래. 이제 더 이상 이상한 소문은 안 퍼지겠지.. 딸꾹.

<나쵸>

- 어머니께 드릴 반지

프로그, 파스다를 퇴치하여 "보석용 유적석" 5개 수집

경험치 5335, 리루 1397, 일반 SP/MP회복제 3개

엄마가 걱정해주시는 마음은 알겠지만.. 걱정이 너무 심하단 말야. 더이상 어린애 취급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 나도 이젠 청년이라구! 그동안 키워주신 은혜도 있고 나도 능력이 있다는걸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선물을 하나 해드리고 싶단말야. 형씨들 나 좀 도와줄 수 있어?

어머니께 반지를 하나 선물해드리고 싶은데.. 보시다시피 과일만 풍족하지 보석은 그다지 많지 않아. 대신.. 거신 유적터에 있는 빛나는 돌로 대신 만들어도 좋을텐데.. 반지용으로 하나 구해줘.

고마워. 이거 꽤 좋은 돌들을 구해왔는걸? 이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돌을 엄마에게 드리고 남은 돌들은 나의 그녀들에게 선물해도 남겠는걸.. 뭐. 바람둥이라고 놀려도 좋아. 나는 단지 좋은 것들은 함께 나누어야 겠다는 생각일뿐이지. 이제 반지를 선물해드리면 엄마가 날 든든하게 생각하시겠지? 이제 벌목을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생각하시겠지? 음하하.

- 케라툼의 질투

케라툼 3마리 퇴치

경험치 5335, 리루 1397

어젯밤 그녀와 함께 잠시 마을 바깥을 돌아보며 좋은 시간을 보냈지. 하하. 자네들에게 내 연애담을 들려주려는 건 아니니 계속 좀 들어보고 있어봐. 그래서 말이야. 한창 이제 이야기가 잘 풀리면서 좀 좋은 타이밍이 되었다 싶었는데.. 어디선가 이상한 울음소리가 들리더니.. 글쎄 케라툼이 나타나버린 거야.. 날 보더니 이쪽으로 달려와서.. 나의 그녀가 도망을 치고 말았지. 참 좋은 타이밍에 말이야. …그 정도는 알아서 해결해야 할 것 아니냐. 라는 눈으로 쳐다봐도.. 나는 나무꾼이라고. 설마 형씨들. 나보고 그 무시무시한 몬스터를 퇴치하라는 건 아니지?

좋아. 잘 부탁한다고.

후후후. 이번에야 말로.. 아니, 아무것도 아냐. 하하하. 그럼 나무를 하러 가 볼까~

- 아이스 홍키퐁키의 질투

아이스 홍키퐁키 10마리 퇴치

경험치 5335, 리루 1397, D급 장비 조각 3개

어젯밤 그녀와 함께 잠시 마을 바깥을 돌아보며 좋은 시간을 보냈지. 물론 "그녀"와는 다른 "그녀"야. 오해하지 말아줘. 나는 친구들의 상담을 잘 들어주는 편일 뿐이야. 그래서 말이야. 한창 이제 이야기가 잘 풀리면서 좀 분위기가 좋게 흘러가면서.. 드디어 때가 왔다.. 라고 생각했는데. 어디선가 얼음 소리가 들리더니.. 글쎄 아이스 홍키퐁키들이 나타나버린 거야.. 날 보더니 이쪽으로 몰려 오길래.. 나의 또 다른 그녀가 도망을 치고 말았지. 슬픈 일이야. 상담이 좋게 끝날 수 있었는데. ... 그 정도는 알아서 해결해야 할 것 아니냐. 라는 눈으로 쳐다봐도.. 나는 나무꾼이라고. 설마 형씨들. 나보고 그 무시무시한 몬스터를 퇴치하라는 건 아니지?

좋아. 잘 부탁한다고.

후후후. 이번에야 말로.. 아니, 아무것도 아냐. 하하하. 그럼 상담을 하러 가 볼까~

<레드>

- 거신 숭배(1)

츄닐을 퇴치하여 "츄닐 고기" 5개 수집

경험치 5335, 리루 1397, D급 장비 조각 3개

그 이야기 들었어? 쌍둥이 바위동굴 말이야! 쌍둥이 바위동굴은 평범한 땅이었어. 어느날 거신의 유적석이 쿵! 하고 땅에 떨어지면서 유적석이 자리를 잡게 되었는데… 세월이 지나고 변형이 되면서 지금은 동굴로 자리잡게 되었어! 사람들은 좋은 징조라면서 동굴로 찾아가 제사를 지냈지. 정령에게 지냈던 것 처럼 말야. 하지만 이젠 그러지 않아. 이대로라면 거신들에게 미움받게 될 거야! 우리 마을이 거신들의 미움을 받지 않도록 내가 대신 제사를 지내겠어! 츄닐 고기를 구해주겠어? 제사상에 올릴 고기가 필요해.

츄닐은 거대한 몸짓만큼 힘이 세.

고기도 큼직하네. 우선 제사 준비 완료!

- 거신 숭배 (2)

츄닐왕 퇴치

경험치 10670, 리루 2794, 울프 반지 1개

거신에게 제사를 올리려 하는데 츄닐왕이 와서 자꾸만 제사에 방해가 되고 있어. 너무 커서 걸을때 쿵쿵 거리는 소리가 엄청 커! 땅도 울린다니까? 으으… 제사를 방해하는 츄닐왕을 퇴치해줄 수 있겠어?

츄닐왕의 거대한 몸짓에 기 죽지 말어!

당신들 꽤 강하잖아!

- 오염된 홍키퐁키

포이즌 홍키퐁키 20마리 퇴치

경험치 5335, 리루 1397, 일반부활주문서 1개

이것저것 조사하려고 쌍둥이 바위동굴에 갔는데… 입구부터 문제점이 있었어! 홍키퐁키가 거대식물이 내뿜는 물질에 오염되어서 색깔이 초록색으로 변해있지 뭐야? 쌍둥이 바위동굴 입구를 장악해서 누구도 쉽게 진입을 못 하고 있어. 포이즌 홍키퐁키들을 퇴치해줘.

홍키퐁키처럼 오염되지 않도록 조심해.

이제 쌍둥이 바위동굴에 조사하러 갔다올게!

- 위협 금지 (1)

커다란 츄닐 15마리, 커다란 츄닐 투척병 5마리

경험치 8003, 리루 2095, D급 장비 조각 3개

마을 바깥에 있는 동굴에 가 봤어? 그곳엔 츄닐들이 살고 있지. 원래는 동굴속에서만 살았는데, 최근엔 동굴에서 나오더니 마을 주위를 배회하며 열매를 따는 그린델 마을 사람들을 위협하고 있어. 뽀르모도같은 못된 녀석은 츄닐을 만나 혼쭐을 만나도 상관 없지만.. 나리아씨 같은 착한 사람들이 당해버리면 큰일이야. 덩치가 커다란 츄닐들을 퇴치해야 마을 사람들이 안전해 질 거야.

츄닐들은 사나우니 조심하도록 해.

음.. 수고했어. 뽀르모도가 괜히 동굴 밖에서 얼쩡거리지만 않았어도 이런 일이 안 일어났을텐데..

* 츄닐 투척병

츄닐 투척병 10마리 퇴치

경험치 4001, 리루 1048, 일반 SP/MP회복제 3개

그린델 마을에 사람들이 자리를 잡기 시작하면서 츄닐들의 거주지는 줄어들게 되었어. 츄닐들은 화가났어! 자기들의 영역을 빼앗겼다고 말이야. 그래서 츄닐들은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 했는데… 사람들은 무기를 사용했지. 무기가 없던 츄닐들은 물러났어. 이젠 쌍둥이 바위동굴 밖에 없지만 가끔씩 츄닐 투척병이 돌을 날려서 마을의 지붕을 부숴! 츄닐 투척병을 퇴치해줘! 더 이상 마을의 지붕들이 부숴지면 안돼!

투척병이 날리는 돌을 잘 피해. 마을까지 날라오는 거라 엄청 센거야.

고마워! 이제 사람들이 지붕을 자주 고치지 않아도 되겠어!

<나리아>

- 부모의 마음

뱀프 10마리, 프로그 10마리

경험치 5335, 리루 1397, D급 결정석 1개

아휴..기특한 아들.. 우리 나쵸는 효자라우. 얼마전에 내 손가락이 허전한 것을 보더니 내게 반지를 해주겠다고 호들갑을 떨더니 반지를 구할 때까지 돌아오지 않겠다며 외출을 했다우. 그런데 어디로 간다고 말을 하지 않고 가버리는 바람에… 너무 늦어서 걱정이 되우. 혹시 몬스터들에게 습격이라고 당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우. 나쵸가 다치지 않도록 위험한 뱀프와 프로그들을 퇴치해주겠수?

내 생각엔 쌍둥이 바위동굴로 갔을 것 같은데.. 그 곳엔 반짝거리는 돌이 많다우. 예전부터 거신석이 인테리어 장식으로도 좋다고 소문이 났었다우.

나쵸가 안전하게 돌아왔다우. 고맙수. 글쎄 이젠 걱정안해도 된다고 신신당부를 하는구려. 어릴때 그렇게 꼬마 같더니 이제는 다 컸나보우. 내눈엔 아직도 어린아이로 보이는데 말이우. 호호.

- 나쵸의 새옷 (1)

케라툼을 퇴치하여 "질긴 케라툼가죽" 2개 수집

경험치 6668, 리루 1746

어젯밤에 나무를 하고 온 아들, 나쵸를 보니 옷들이 좀 작아보이더우. 어느새 저렇게 커버린건지 원 - 이럴때 정말 우리 아들 나쵸도 다 컸구나란 생각이 든다우. 그래서 말인데, 우리 아들 나쵸에게 새옷을 만들어 줘야 할 것 같아서 여러분께 부탁을 좀 드리고 싶은데 어떠시우?

우리 아들 나쵸는 나무꾼이라 일반 옷감으로 옷을 만들면 금새 떨어져 버리니 이번엔 특별히 튼튼한 원단으로 새옷을 만들어 주고 싶구려. 케라툼의 가죽이 튼튼하니 그것을 좀 구해주시구랴.

고맙수. 이 정도면 나쵸가 오랫동안 입을 수 있는 튼튼한 새옷을 만들 수 있겠수.

- 나쵸의 새옷 (2)

프로그를 퇴치하여 "프로그의 점액" 10개 수집

경험치 8003, 리루 2095, D급 장비 조각 5개

헌데, 원래 케라툼 가죽이 이렇게 질기고 딱딱하지가 않았는데… 이래서야 바느질은 커녕 제단도 하기 힘들겠수. 예전에 이렇게 딱딱한 가죽은 프로그들의 점액을 발라서 유연하게 만들곤 했는데, 미안하지만 프로그의 점액들도 좀 구해다 주지 않겠수?

점액이 끈적해서 담기 힘들겠지만, 잘 부탁하우 -

고맙수 - 새옷을 만들어주면 아마 나쵸가 무척 좋아할꺼라우. 몸은 다 컸지만, 그 속은 아직 아기같다우. 호호호.

<뽀르모도>

- 화가난 뽀르모도

츄닐 20마리 퇴치

경험치 5335, 리루 1397

드디어! 이 대마법사 뽀르모도님의 위대한 연구가 끝이 보이기 시작했군! 헙헙! 크로피노가 연구하던 거신의 유적! 그곳의 거신석만 있으면 내 연구도 성공이라고! 그런데… 미개한 츄닐놈들이 어찌나 날 못살게 구는지… 도저히 들어갈 수가 없지 뭔가. 반짝거리는 걸 좋아하는 녀석들이니… 이 몸의 번쩍이는 후광을 본 건가? 헙헙헙헙! 너희가 좀 가봐. 그 녀석들 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겠지? 헙헙!

이 대마법사님의 연구를 돕는다는 것을 영광으로 알라고! 헙헙!

좋았어! 이제 이 몸을 방해할 츄닐들도 없겠다! 어서 가봐야겠군. 헙헙헙!

- 속상한 뽀르모도

엘리트 츄닐 퇴치

경험치 8003, 리루 2095, D급 제련석 3개

아니! 아니아니아닛! 잔뜩 기대하고 유적으로 갔는데 글쎄! 거신석들이 다 훼손돼서 못쓰겠더군! 미개한 츄닐놈들! 그게 어떤 돌인데 그렇게 부숴대는 거냐! 안쪽으로 좀 더 들어가면 괜찮을 것 같은데… 엘리트 츄닐이 길목을 돌아다니고 있지 뭔가! 허어업! 너희가 그 녀석 좀 잡아놔. 안쪽으로 들어가다 보면 볼 수 있을 거다. 헙헙!

나도 같이 가고 싶지만… 이 몸은 연구가 남아 있어서 말이야. 헙헙! 어서! 빨리 다녀오라고~ 허업~!

늦었잖아! 이 대마법사님을 기다리게 하다니! 일단 수고했으니 보답은 하지. 헙!

- 좌절하는 뽀르모도

츄닐왕 퇴치

경험치 10670, 리루 2794, 완전한 파스마 4단계 1개

이런… 안쪽도 이미 엉망이더군… 그래도 다행히 온전한 거신석 하나를 발견했지! 헙헙헙! 그런데 그게 츄닐왕 옆에 있지 뭔가. 언제 그놈이 그것마저 부숴버릴지 몰라! 어서 츄닐왕을 퇴치해야 한다고! 허업~! 어서 다녀와! 그놈이 그것까지 엉망으로 만들어 버리면 내 연구가…!

왔구나! 거신석은 아직 멀쩡하겠지? 헙헙헙! 어서 빨리 가봐야겠군! 헙헙!

- 파스다 제어석

파스다를 퇴치하여 "제어석 조각" 5개 수집

경험치 8003, 리루 2095, D급 장비 조각 3개

요즘 파스다들이 폭주하는 바람에 연구에 집중이 안 되는군. 그 녀석들이 조금만 움직여도 땅이 울리니 원… 소문을 듣자 하니… 너희가 이 마을에 오기 전 들렀던 곳에서 파스다를 제어 한 사람이 있었다며? 그렇다면 이 위대한 대마법사님도 당연히 할 수 있겠지? 헙헙헙헙! 파스다들에게 서 파스다 제어석 조각을 가지고 와. 그게 있으면 될 것 같군. 

하나로는 실패할지도 모르니 여러 개 가져다 달라고.

헙헙.. 이게 파스다 제어석 조각? …이몸의 연구 분야와는 조금 틀린 것 같군.

* 독성물질

포이즌 홍키퐁키 15마리 퇴치

경험치 4001, 리루 1048

요즘 포이즌 홍키퐁키들이 마을 사람들을 위협하는 모양이더군. 이 몸의 명성을 위해 그놈들을 퇴치해야 겠다. 헙헙! 그런데… 알다시피 이 몸은 대마법사로서의 연구가 한참이지 않나? 그러니까 너희가 대신 좀 처리야겠다. 다 처리하고 나면 파브영감에게 가서 "대마법사 뽀르모도님이 마을을 위해 포이즌 홍키퐁키들을 퇴치하였습니다!"라고 말하는걸 잊지 말라구.

헙헙헙! 그럼 난 연구를 계속 하고 있도록 하지.

(파브) 뽀르모도라고? 크로모도 이녀석! 계속 장난을 치다니! 내가 속을 것 같은가! 난 속지 않아…딸꾹 크로피노님을 위해서라도 크로모도 이녀석을 올바른 길로 이끌겠네!

* 돼지목에 진주목걸이

츄닐 투척병, 성난 츄닐 투척병, 커다란 츄닐 투척병을 퇴치하여 "거신석의 파편" 10개 수집

경험치 4668, 리루 1222

헙헙헙!! 내 일전에 거신석을 수집하러 쌍둥이바위굴에 갔다가 이 몸을 향해 마구 돌을 던지는 츄닐들을 보았는데 그 돌중에 거신석의 파편이 섞여있는 것을 보았지. 멍청하고 미개한 츄닐들 같으니라고. 그 거신석들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모르고 말이야. 이걸보고 살로만목에 진주목걸이라고 하지않나… 머라구!! 돼지목에 진주목걸이라구!! 어허허헙!! 대마법사가 되실 이 뽀르모도님이 살로만이라고하면 살로만인것이야!! 아무튼 마법연구로 바쁜 나를 대신해 너희들이 대신 그 미개한 츄닐들의 손에서 거신석을 받아오라구!!

거신석의 파편은 돌을 수집하는 츄닐투척병, 성난 츄닐투척병, 커다란 츄닐투척병들이 가지고 있을 것이다. 설마 너희들도 거신석의 파편과 일반 돌덩어리를 구분 못하는 건 아니겠지?

어헙헙헙!! 분명히 거신석의 파편이 맞는 것 같지만 아닌것도 여럿 섞여 있는 것 같구나!! 내가 자세히 확인해볼테니 거기 두고 가도록 해라!! 일단 수고는 했으니 보상은 하도록 하지. 헙헙!!

<파브>

- 호수 되찾기

시노리 격투가 4마리, 시노리 헌터 5마리

경험치 5500, 리루 1440

나도 잊고 있었지만 호수만한 명소가 없었지. 산책도 하기 좋았고 관광객도 많았어. 그땐 마을 사람들이 힘서서 관광명소로 만들자고 노력했지만 풍족해지고 나선 신경 쓰지 않았지… 나도 크로피노님이 살아계실 때는… 월천주를 마시러 자주 갔었는데 말이야. 지금은 몬스터들이 득실거려서 접근하기 어려워져버렸다네. 마을사람들은 재새으이 호수를 되찾자는 말도 없고…이 늙은 나라도 힘을 내서..딸꾹. 아직 술이 덜깼군..자네들이 한번 도와줄텐가?

물을 좋아하는 시노리들부터 물리쳐 주게나.

이렇게 몬스터들이 점령할 줄 누가 알았겠는가..그때가 그립군.

- 거북권법

케라툼 격투가 21마리 퇴치

경험치 9625, 리루 2520, D급 제련석 3개

어이쿠. 허리야. 아직도 욱씬거린다..으..으. 재생의 호수가 어떤 상황인지 보려고 갔었지. 그런데 거북이 같이 생긴 녀석이 길을 막더니 내 허리를 꺾어버리는 게 아니냐! 이놈이나 저놈이나 왜 내 허리를 이리 꺾어대는지… 딸꾹 내가 뭘 어쨌다고 그러는지 몰라도..딸꾹.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아주 성질 나쁜놈이라더군. 자네들이 혼 좀 내줄 수 있겠는가?

사람들이 부르기를 케라툼 격투가라더군.

이제야 속이 후련하군..딸꾹.

- 엘리트 케라툼 격투가

엘리트 케라툼 격투가 퇴치

경험치 8250, 리루 2160, 완전한 밀리티스 4단계

케라툼 격투가 말일세. 그녀석들이 호수로 접근하는 사람들을 공격한다더군. 이제 식수도 부족한데… 사람들은 호수의 물도 포기한 상태지..딸꾹.. 어쩌려는 것인지… 흠… 내가 직접 확인하고 오고 싶은데… 내가 다녀올 수 있도록 자네들이 록쿤 전사들을 퇴치해주겠나?

엘리트 케라툼 격투가를 퇴치하면 부하들은 잠잠하겠지.

수고가 많았네..한잔 들게..딸꾹.

- 록쿤 전사 퇴치

록쿤 전사 퇴치 19마리 퇴치

경험치 5500, 리루 1440, 일반 SP/MP회복제 3개

재생의 호수의 물이 탁해졌다는군. 록쿤 전사들이 물을 더럽히고 있기 대문이지. 딸꾹. 이제 식수도 부족한데… 사람들은 호수의 물도 포기한 상태지..딸꾹.. 어쩌려는 것인지… 흠…내가 직접 확인하고 오고 싶은데… 내가 다녀올 수 있도록 자네들이 록쿤 전사들을 퇴치해주겠나?

한잔하며..기다리고 있겠네..딸꾹.

술을 많..이 마셔서 내일 가..겠..네..딸꾹.

- 회복 정령 님프

님프 18마리 퇴치

경험치 9625, 리루 2520, D급 장비 조각 3개

님프를 봤는가? 술이 다 깨는군. 다 죽어가는 록쿤 전사들을 다시 살렸어. 님프가 회복을 시키는 능력이 있는 가본데. 아주 번거로운 존재군..흠..자네들이 님프를 좀 처리해 주겠는가?

님프를 가장 먼저 쓰러트리는게 유리하다는 것을 명심하게나.

수고했네. 님프를 먼저 퇴치하니 몬스터 무리들을 금방 퇴치할 수 있었겠지?

- 부활하는 몬스터들

엘리트 님프 퇴치

경험치 8250, 리루 2160, D급 결정석 1개

일이 점점 커지고 있어. 엘리트 님프가 나타나면서 더 엄청난 숫자의 몬스터들을 회복시킨다네. 힘들여서 퇴치하다 보면 어느덧 다시 회복되어 있지. 한 두마리도 아니고 여러마리가 말이야. 이건 지치지 않는 몬스터 군대가 아닌가..딸꾹. 자네들이 해결해 줄 수 있겠는가?

엘리트 님프와 같이 다니는 몬스터들을 조심하게나

이제 좀 안정이 되는군..딸꾹.

* 일석이조

케라툼, 철갑 케라툼, 케라툼 격투가를 퇴리하여 "쓸만한 케라툼 등껍질" 10개 수집

경험치 5225, 리루 1368

그 놈- 내 허리를 꺽어버린 거북이 같이 생긴 녀석들..딸꾹 - 그 녀석들이 등에 메고 다니는걸 보았나? 내가 그 등껍질을 아주 멋지게 사용할 방법이 생각이 나서 말이야 - 어떤가? 내 허리를 접어버린 그 녀석들을 혼내주는 김에 쓸만한 등껍질도 함께 구해주게 - 딸꾹 -

어허 - 그 용도는 아직은 말 할수 없으니, 등껍질을 구해오면 말해주겠네 -

딸꾹 - 오오 - 이 정도면 꽤 멋진 거북주를 담글 수 있겠어 - 고맙네 딸꾹 - 다음에 오면 내가 개발한 이 거북주를 맛보게 해주지 - 하하하

<퀸시>

- 크로미 키우기

프로그를 퇴치하여 "식수 물병" 7개 수집

경험치 5500, 리루 1440, D급 제련석 3개

크로미들에게 물을 먹이는데… 자꾸만 물을 뱉어내! 물이 깨끗하지 않아서 그런건가? 음.. 이대로 가다간 크로미들이 굶어죽겠어! 저기... 재생의 호수에 가서 맑은 식수를 좀 구해주지 않을래? 그거라면 마실 수 있을 거야.

호수에 가면 프로그들이 가지고 다니는 물병이 있을거야. 그걸 가져와줘!

다행이다… 호수의 물은 잘 먹어! 고마워.

- 감기걸린 크로미

님프를 퇴치하여 "치유의 물병" 8개 수집

경험치 5500, 리루 1440, D급 장비 조각 3개

큰일이야… 크로미들이 감기에 걸렸어. 어서 치료하지 않으면 점점 더 악화할 거야. 독감으로 번지기 전에 얼른 치료해야 하는데.. 지금은 크로모도도 바빠서 부탁할 수도 없고… 저기 부탁 하나만 들어줄래?

님프가 가지고 있는 치유의 물병을 구해줘.

다행이다. 크로미들이 다시 건강해 졌어.

- 부활 저지

커다란 님프 5마리 퇴치

경험치 5500, 리루 1440, D급 장비 조각 3개

퇴치한 위험한 몬스터들을 님프들이 다 회복시키고 있어! 이렇게 되면 퇴치를 해도 해도 끝이 없는 거잖아! 몬스터들의 퇴치가 문제가 아니야. 님프들을 먼저 퇴치를 해야 할것 같아. 그냥 님프보다는 역시 커다란 님프가 더 강하겠지? 커다란 님프를 퇴치해 줄래?

지금 이시간에도 회복 시키고 있을 지도 몰라! 미안하지만 어서 가줘.

고마워. 이제 좀 잠잠해 졌겠지?

- 나쁜 꼬마

꼬마 케라툼 10마리 퇴치

경험치 9625, 리루 2520, D급 장비 조각 3개

소문 들었어? 호수 주변을 오가는 사람들을 덮친다는 케라툼 이야기. 알고보니 대단치도 않은, 꼬마 케라툼이었어. 장난인지는 모르겟지만, 정말 악질인 녀석이지 뭐야. 꼬마는 꼬마니까 꿀밤을 먹이고 말고 싶지만…. 나쁜짓을 했으니까 크게 혼을 내줘!

어린 애들은 어쩔수 없는건가…. 너 왜 날 보는거야? 난 꼬마가 아니라구!

혼내주고 왔어? 이제 그런 나쁜버릇을 고쳐졌겠지?

- 위험한 케라툼

철갑 케라툼 8마리 퇴치

경험치 5500, 리루 1440, D급 장비 조각 3개

케라툼도 이젠 다 같은 케라툼이 아닌거 같아. 어제 목격한 케라툼은 등에 가시를 잔뜩 달고 있지 뭐야? 크기도 엄청 크고…. 보는것 만으로도 무서웠어. 그런 케라툼에게 공격당하면 쉽게 이기지 못할거야. 그 케라툼들을 철갑 케라툼이라고 부른데. 정말 딱 어울리는 이름이지 않아? 그 철갑 케라툼들을 퇴치해야 할 것 같아.

공격 당하면 엄청 아플태니까 조심해서 싸워야 해!

돌아왔구나! 어디 다친곳은 없어? 힘들었을텐데.. 수고했어!

<나쵸>

- 경쟁자 제거

록쿤선장 퇴치

경험치 11000, 리루 2880, 미감정 세니어 4단계 1개

이봐 - 친구들!! 내가 또 기가 막힌 돈벌이를 생각해냈다구 - 마을 앞에 재생의 호수라고 알지? 거기엔 정말 질 좋은 연잎이 많이 자라는데, 그 연잎이 지치고 무기력한 남성들의 피로와 체력회복에 효과가 크거든!! 그리고 파브촌장에게 실험해본 결과 숙취에도 효과가 좋은거 같으니 이거야말로 엘리아덴 뭇남성들의 고단한 삶에 활력과 희망을 주는 큰 돈벌이가 아니고 무엇이겠어!! 하하하!! 헌데 한가지 문제가 있어. 연잎의 효능을 잘 아는 몬스터들이 재생의 호수에서 터전을 잡고 그걸 독점하고 있거든. 그래서 우린 먼저 경쟁자들을 제거해야 할 것 같아.

몬스터들을 거느리고 연잎을 독점하고 있는 녀석은 바로 록쿤선장이야. 갈고리손이 위협적이니 조심해야 할거야.

이야- 역시 내가 동업자를 보는 눈이 정확하다니까!! 하하!! 이제 내 사랑스런 연잎들을 가지러 가봐야겠군. 고마워!!

<레드>

- 위협 금지 (2) (쌍둥이 바위동굴 퀘스트 중 레드의 '위협 금지 (1)'에서 이어짐)

록쿤 전사 15마리 퇴치

경험치 5500, 리루 1440

덩치만 크다고 위협하는 나쁜 녀석이 또 나타났어! 이번엔 커다란 록쿤 전사야.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을 보여주고 와줘! 형, 누나들이라면 충분히 할 수 있지?

자, 어서가서 그 덩치 큰 바보들을 물리쳐줘!

좋아! 이제 덩치만 크다고 우쭐대지는 않겠지?

- 악당 시노리

시노리 격투가 4마리, 시노리 격투가 7마리

경험치 8250, 리루 2160

재생의 호수에 갔다가 다쳐서 돌아오는 사람들이 늘고있어. 그런데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도망가는 사람들을 끝까지 쫓아와서 공격하는 나쁜 몬스터들이 있다는 거야! 대충 하는 이야기를 봐서는 시노리 헌터, 시노리 격투가인것 같아. 그 악당들을 퇴치해줘!

도망치는 사람을 끝까지 공격하다니…. 정말 너무하지 않아?

악당을 물리쳤구나! 대단해! 이제 형, 누나들도 마을의 영웅이야!

- 무장 단체 공격!

성난 케라툼 격투가 2마리, 커다란 케라툼 격투가 9마리

경험치 8250, 리루 2160, D급 장비 조각 3개

재생의 호수에 있는 몬스터들이 점점 대단해지고있어. 이제는 갑옷에 방패까지 들고 나타난다고 해. 안그래도 무시무시한 몬스터들인데…. 그렇게 중무장까지 해버리면 정말 방법이 없어. 형, 누나들이라면 무장을 했어도 물리칠수있지 않아? 할수 있지? 응?

고마워! …아무리 그래도 힘들긴 힘들겠지만, 우리 마을 사람들을 위해서 성공해줘!

역시! 해낼 수 있을꺼라고 믿었어! 정말 대단해!

<나리아>

- 아들을 위한 물한잔

케라툼, 철갑 케라툼을 퇴치하여 "시원한 물방울" 8개 수집

경험치 5500, 리루 1400, D급 장비 조각 3개

나쵸가 땀흘리며 고생하는데 시원한 물한잔을 주고 싶다우. 과일은 풍족하지만 보다시피 그린델의 식물들이 물을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순수한 물은 구하기 힘들다우. 물을 구해주시겠수?

케라툼들이 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 몬스터들에게 한방울씩 모으면 한컵정도 나올거라우. 번거로울테지만 부탁하우.

고맙수. 그러고 보니 예전엔 재생의 호수에서 식수를 떠오곤 했는데.. 발길이 뜸해진지 오래되었다우. 파브 영감도 호수에서 담근 월천주를 그렇게 좋아했던 걸로 기억하우. 나쵸가 어렸을 땐 자주 데려가서 물장구도 치고 산책도 하고 그랬을 정도로 정말 좋은 장소 였다우. 그때가 그립다우. 요즘은 마을 사람들이 먹을 걱정이 없어서 게을러지는 것 같다우. 그래서 나쵸에게도 벌목을 나가라고 억지로 시킨다우. 사람은 게을러지면 안된다우. 특히 젊을 땐 열심히 일해서 노후를 편안하게 보내야 한다우. 늙으면 나처럼 하고 싶은 일도 못 한다우.

- 아들아! 기운내라

시원한 물한잔을 나쵸에게 전달

경험치 2750, 리루 720

젊은이들이 모아주었던 물방울들이 한 컵 정도 채우게 되었다우. 정말 고맙수. 이 물을 직접 나쵸에게 전해주고 싶지만 보다시피 허리가 좋지 않아 집 밖으로 멀리 나가지 못 한다우. 대신 젊은이들이 이 물한잔과 내 마음을 전해주겠수?

고맙수. 찬 기운이 사라지기 전에 마실 수 있게 서둘러 주시우.

(나쵸) 엇? 이건 물이잖아. 오..어머니가 주신 물이야? 벌목을 하느라 더울까봐 주신거라고?..이런..괜히 죄송해 지는데..난 벌목을 땀흘릴정도로 해본 적이 없었거든. 잘 마시겠다고 전해줘. 그리고 지금은 좀 바쁘거든 내 여자친구 생일파티에 참석해야 해. 그럼 이만.

<뽀르모도>

- 크로피노의 낙서장

케라툼을 퇴치하여 "크로피노의 낙서장" 7개 수집

경험치 8250, 리루 2160

으으… 이 위대한 대마법사 뽀르모도님의 연구가 이런 곳에서 막히다니! 허어업! 단서… 단서가 필요해! 그래! 크로피노가 창조한 재새으이 호수! 그것에 대한 연구기록을 보면 알 수 있겠군! 크로피노의 낙서장을 모아와! 분명히 거기에 내 연구에 대한 단서가 적혀 있을꺼라고! 헙헙헙!

케라툼들을 잡아 봐. 그녀석들은 뭐든 먹어 치우니까 분명히 크로피노의 낙서장도 먹었을 거다. 헙헙!

역시! 구해왔구나! 이 낙서장을 파헤치다 보면 내 연구의 단서를 발견할 수 있겠지! 헙헙헙!

- 월천주와 거대식물

시노리 용사를 퇴치하여 "술병 조각" 4개 수집

경험치 8250, 리루 2160, D급 제련석 3개

헙! 낙서장의 내용만으로는 정확한 단서를 잡을 수 없군! 좀 더 확실한 단서가 필요해. 헙헙! 그렇군! 술병 조각을 수집해 와. 크로피노가 호수로 빚어 낸 월천주의 술병 조각 말이야. 허업! 그것에 깃든 마력을 조사해 보면 확실한 단서가 나올꺼라고! 헙헙헙!

시노리 용사들이 가지고 있을 거야. 저번에 들고 있는걸 봤거든. 헙헙!

오오! 이거라면 확실한 단서를 잡을 수 있겠군! 자 이걸 받으라고. 이 대마법사님을 도와 준 것에 대한 보답이니까. 허헙!

- 록쿤 선장의 분노

록쿤 선장 퇴치

경험치 11000, 리루 2880, 완전한 베네픽스 4단계

으윽… 내가 알아낸 단서가 맞는지 확인하러 갔다가 록쿤 선장에게 들켜버렸지 뭔가! 하필이면 내가 가야하는 그 장소에 록쿤 선장이 있을게 뭐람! 이 거북이 같은 녀석들이 왜 이렇게 이 몸을 못 괴롭혀서 안달인 거지? 그렇군! 큰 빛이 될 이 몸을 미리 제거해 두려는 것인가! 헙헙헙…! 아직 그곳을 다 조사하지 못했어. 대마법사 뽀르모도님의 연구를 위해 록쿤 선장을 잡아 와!

이 연구가 성공해서 세상에 이름을 떨치게 되면 꼭 너희를 부르도록 하지! 헙헙! 자! 어서 록쿤 선장을 잡아달라고.

해치웠구나! 좋아! 지금 바로 가봐야겠군! 헙헙헙!

- 사고뭉치 뽀르모도

케라툼 격투가 15마리 퇴치

경험치 5500, 리루 1440, 일반 SP/MP회복제 3개

내 말 좀 들어봐! 요즘 너무 연구만 했다 싶어서 휴식을 취할 겸 호수에 갔었거든? 앉아서 쉬려는데 마침 옆에 빨간 보자기가 있는 게 아니겠나? 난 누가 이 대마법사님을 위해 준비해둔 줄 알고 깔고 앉았는데… 멀리서 케라툼 격투가가 달려오더군! 헙! 깔고 앉은 보자기가 그 녀석의 머플러였던거야! 일단 마을로 돌아 오긴 했는데… 그 녀석, 날 벼르고 있을거라고! 이래서야 연구에 지친 이 몸이 휴식 한번 편하게 하겠나? 헙헙…

오! 그래. 너희가 가서 퇴치해 주겠다고? 헙헙! 굳이 이 대마법사님을 위해서라는데 말리지는 않지! 지금은 다시 머플러를 둘렀을 테니 누가 그 녀석인지 구별할 수 없을 거야. 몇 마리 잡으면 안심할 수 있겠지. 헙!

좋아! 이제 좀 안심이 되는군. 그럼 마저 쉬러 가볼까? 헙헙헙!

- 도망자 뽀르모도

엘리트 케라툼 격투가 퇴치

경험치 8250, 리루 2160, 일반부활주문서 1개

이런! 이런이런이런! 이 몸을 편히 쉬게 내버려 두지 않는군. 저번에 케라툼 격투가 들을 퇴치해 준 덕분에 그 녀석들의 위협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했는데…이번에는 무려 엘리트 케라툼 격투가가 쫓아는게 아닌가! 깔고 앉은 보자기도 없었는데 말이지! 너희 다 퇴치했던게 아니지?! 살아남은 케라툼 격투가가 저번 일을 이른 게 틀림 없다! 이번엔 이 몸의 휴식을 방해한 그 나쁜 녀석을 확실히 퇴치하고 와!

자! 이 대마법사 뽀르모도님의 휴식을 방해하면 어떻게 되는지 똑똑히 알려주고 오라고! 헙헙!

날 위해 또 수고해 줬군! 일단 이거라도 받게. 이번 연구가 성공해서 더 위대한 대마법사님이 되면 그땐 확실히 보답하지!

<파브>

- 증식하는 타가로그

보모 타가로그 10마리 퇴치

경험치 8498, 리루 2225, D급 제련석 3개

타가로그들이 식량을 훔쳐서 어디에 쓰는가 했더니 보모 타가로그에게 바쳐서 번식을 하는 것이었어. 보모 타가로그가 알을 낳기 전에 퇴치하지 않으면 그린델 마을이 위험하게 생겼네..딸꾹. 보모 타가로그 퇴치를 도와주겠나?

보모 타가로그는 순식간에 번식하니깐 서두르게.

수고했네.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군..딸꾹.

- 나도 남자다!

만드라레이디 3마리, 만드라로리 7마리 퇴치

경험치 8498, 리루 2225

딸꾹! 이봐! 자네들! 자네들 눈엔 내가 남자로 보이지 않나? 딸꾹..마을 청년들이 만드라 몬스터들에게 홀려서 큰 일이라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자꾸 들어서 마을 밖에 가서 그 몬스터들을 만났는데..딸꾹.. 유혹은 커녕 나를 그냥 무시하는 게 아닌가.. 딸꾹.. 내가 무슨 몬스터로 보인 모양이야.. 괘씸한 놈들..

나도 한 때는 잘 나갔는데.. 딸꾹.. 분명 그 놈들이 좀 정신이 나간 게 틀림없어..그 놈들을 두들겨 패서 제정신으로 돌려놓게. 딸꾹.. 뭐? 내가 정신이 나갔다고? 어허.. 난 멀쩡하다구.. 딸꾹..

딸꾹.. 이제 마을 문제는 해결 된 셈이겠지. 딸꾹.. 응? 만드라 레이디? 그게 무슨 소린가?

- 현상수배!! 타가로그 보스

타가로그 보스 퇴치

경험치 11330, 리루 2966, D급 장비 조각 5개

딸꾹 - 다들 내가 매일 술만 마시고 마을일은 생각도 하지 않는 무책임한 촌장이라고 생각하나 본데.. 딸꾹 나도 크로피노님이 만들어주신 우리 마을을 항상 생각하고 있단말이지. 그래서 말인데, 숲속 깊은 곳에 있다는 벌레들의 우두머리에게 현상금을 걸어뒀지. 딸꾹 - 자네들도 생각이 있다면 한번 도전해보게 -

타가로그 보스는 거대곤충 둥지라고 하는 숲속 깊은 곳에서 본 것 같네. 딸꾹 -

<퀸시>

- 무시되는 마법진

타가로그 유충 20마리 퇴치

경험치 5665, 리루 1483, D급 결정석 1개

조그마한 녀석들이 말썽이야! 크로모도가 커다란 곤충들만 생각하고 있어서 유충들이 빠져 나오고 있다는 생각을 못했어! 멍청이! 으이그! 혼자서 또 끙끙거리고 있을테니 너희들이 크로모도를 좀 도와줘!

유충들은 작기 때문에 눈 크게 뜨고 찾아야해!

그 멍청이를 도와줘서 고마워.

- 마법진의 위기

타가로그 보스 퇴치

경험치 11330, 리루 2966, 일반부활주문서 1개

위험한 녀석이 있는 것 같아! 곤충들 중에서 사람 형체를 한 곤충이 있는데 타가로그들의 보스인 거 같아. 멀리서 지켜봤는데도 마법진을 파괴시킬 정도의 강한 기운을 내뿜고 있었어. 부탁할게 타가로그 보스를 퇴치해 줘.

거대곤충의 둥지 안쪽으로 갈 수록 길이 험난하니깐..조심해!

<나쵸>

- 위장술

타가로그 자이언트 12마리 퇴치

경험치 9913, 리루 2595, 울프 반지/귀걸이 1개

헥헥..무서운 세상이군. 이봐 내 이야기 좀 들어봐. 숲속을 산책하..아니. 벌목을 하려고 갔지. 날도 덥고 짜증나서 바위에 앉아서 쉬고 있었어. 그런데 몸이 흔들흔들 거리는 거야. 지진이 난건가 해서 벌떡 일어났더니 조용한거야. 알고보니 몬스터였어. 도감에 찾아보니 타가로그 자이언트라는 녀석이라는데 엄청나게 무섭게 달려오는거야. 걸음아 나살려라 도망쳐 왔지만 같이 있던 그녀를 놔두고 와버렸어. 어쩌지..내 부탁 좀 들어주겠어?

여자친구도 도망갔을거야. 타가로그 자이언트가 내 얼굴이라도 기억하면 어쩌지.. 그 녀석들 좀 처리해줘.

타가로그 자이언트를 퇴치해서 안심이 되기는 한데.. 이거 겁쟁이 남자가 되어버려서 내 이미지에 손상을 가져왔어. 그녀가 돌아와서 어디 다친 곳은 없는지 물어보려 갔더니 문전박대 해버리지 뭐야. 아.. 나는 결국 이런 남자가 되어버린건가.

- 거대한 바위

엘리트 타가로그 자이언트 퇴치

경험치 8498, 리루 2225, 일반부활주문서 1개

거대 곤충 둥지에 가봤어? 오.. 생각보단 길이 많이 어두웠었지. 하지만 더 놀라운건 타가로그 자이언트를 봤는데.. 엄청나게 컸다구! 그건 도대체 뭐지? 왜 자꾸 나를 쫓아오는거야! 바위만한 돌덩이가 곤충 둥지 쪽으로 가면 계속 나타난다구~ 날 살려줘.

여자친구도 도망갔을거야. 타가로그 자이언트가 내 얼굴이라도 기억하면 어쩌지.. 그 녀석들 좀 처리해줘.

- 나는 로맨틱한 남자

소음충을 퇴치해 "빛나는 날개" 15개 수집

경험치 8498, 리루 2225

후후후.. 드디어 최고의 방법을 고안해냈어. 내가 생각해도 난 정말 이런 쪽으로는 도가 튼.. 멋진 남자인 것 같아. 아주 어두운 깊은 밤에.. 이야기가 한 껏 무르익어갈 무렵, 빛나는 날개가 달린 작은 반지를 꺼내는 거지. 어두울 때 그 빛나는 날개를 보고 있으면 반하지 않을 수가 없거든..이거야말로 비장의 카드.. 어떤 여인이라도.. 아니, 방금 말은 잊어줘. 형씨. 그냥 내가 동심의 마음으로 반짝거리는 날개가 좋을 뿐이야. 내 마음 알지?

후후후. 로맨틱하게 구해달라고. 로맨틱한 형씨들.

오, 예쁜 날개로군. 좋아. 이제 오늘 밤을 기다려야 겠어. 응? 밤에 뭘 하냐고? 하하하. 형씨들은 몰라도 돼. 하하하하..

<레드>

- 물에 뜨는 잎

백색 네펜데스를 퇴치하여 "물에 뜨는 잎" 4개 수집

경험치 5500, 리루 1440, 일반 SP/MP 회복제 3개

거대식물들에 대해서 크로모도 형이 분석 중이라고 하는데 나도 뭔가 도움을 주려고 해! 거대 곤충의 둥지에 신기한 잎이 있다는데… 그 식물과 거대식물이 뭔가 관련이 있을거야! 구해줄 수 있어? 사례는 할께!

그 잎이.. 그래! 백색 네펜데스의 잎이였어!

- 크로모도를 도와줘

타가로그 20마리 퇴치

경험치 5665, 리루 1483

크로모도 형아가 힘들어! 타가로그들이 마법진을 뚫고 나오려 한단 말이야! 지금까지 잘 지키고 있었는데… 이렇게 무너지면 안돼! 크로모도 형아를 도와서 마법진을 지켜줘!

고마워. 부탁할게!

<파브>

1) 크로피노님이 키워주신 식물들 덕분에 우리는 이제 고생하며 일하지 않아도 되는거야.

이 얼마나 축복인가. 정령에게 제물을 바치는 일을 그만둔 것도 다 크로피노님 덕분이지.

정령숭배는 모든게 다 낭비였어..딸꾹

2) 크로피노님이 재생의 호수의 샘물로 담그셨던 월천부 맛은..캬!

그 맛은 정말 지상최고의 술 맛이야..딸꾹 상상만 해도… 흐흐

하지만 호수는 현재 몬스터들에게 점령 당했지. 호수를 식수로 마시기도 힘든 상황이야..딸꾹

3) 크로모도와 같이 다니는 정령을 봤겠지? 그 정령놈들이 우리를 괴롭히는걸 아는가?

예전엔 정령들에게 제물을 바치면서 농사 잘되게 해달라고 빌었는데..딸꾹

이제 제물을 바치지 않는다고 보복하는 거지 괘씸한 놈들..딸꾹

* 크로모도는 매번 말썽이지. 쯔쯧.

* 자네들 내 이야기 들어보시게나.

* 이젠 크로피노님과 술한잔도 못 하는군.

<나쵸>

1) 나무를 하려고 하는데..크로피노가 키운 식물은 벌목하기가 힘들어서 잠시 휴식중이야.

노는 게 아니라..나는 어떻게 하면 저 나무를 자를 수 있을까 항상 고심을 하는 것일 뿐!

여자들과 이야기 나누는 건 그런 문제들을 같이 의논하는 것이라구. 하하.

2) 요즘 그린델 마을이 좀 이상해.

사람들도 실종되고 곤충들도 너무 커진 것 같아.

왜 사람들은 못 느끼는거지? 이상해..

3) 나는 나쵸라고해. 나리아는 우리 어머니야.

어머니께 나는 사랑스런 아들이고 어머니를 위해서 열심히 벌목을 하려고 하지만, 이렇게 풍족한 마을에서 일을 해야된다는 생각은 들지 않아.

놀고 먹어도 남는게 과일인데..그것만 팔아도 부자가 될텐데..

* 술취한 파브영감 이제 마을을 버렸나?

* 아가씨들 차라도 한잔 하실래요?

* 이런 따분한 생활 정말 지루해

<레드>

1) 크로모도 형은 멋진 사람이야.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으면서도 마을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연구하고 있어!

사람들도 곧 크로모도 형의 위대함을 알게될거야.

2) 악의 마법사가 돌아다닌다는 소문이 있어.

자신의 비밀을 알거나 방해하는 사람에게 저주를 걸고 사라진다는 무시무시한 마법사지.

나도 아직 본 적은 없지만 만나게 되면 얼른 도망치는게 좋을거야!

3) 그린델 마을이 위기에 처하게 될지도 모르는데 파브 아저씨는 매일같이 술에 취해있어.

마을사람들도 식량이 풍족해지고 난 후로는 일도 안해..

점점 게을러 지는 그린델 마을..걱정이야!

* 그린델의 식물들이 기형적으로 자라고 있어!

* 당신들 내 이야기 한번 들어봐.

* 안녕 누나들!

* 마을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매일 놀기만 해!

* 아무도 크로모도형을 이해하지 못해.

* 항상 크로모도형을 응원할거야!

<퀸시>

1) 그린델 마을이 평화로워 보이겠지만 겉과 속은 달라.

크로모도가 그나마 막아보려 하지만..

저녀석도 오래 버티지 못 할거 같은데.. 그래서 걱정이야.

2) 크로미들이 무럭무럭 자라서 꼭 그린델 마을을, 그리고 내 친구들을 지켜주었으면 좋겠다..

자..먹어!..

크로미3호! 흘리지 말고 먹어!

3) 크로피노가 벌인 일을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는 크로모도를 보고 있으면 딱하기도 하지만

어쩔 수 없어. 내가 잔소리 하지 않으면 저녀석은 약해진다구!

* 잠시만 이리와줘!

* 친구들이 무사해야 할텐데..

* 자꾸만 곤충들의 공격이 심해지네..

* 최악의 식물 천국엔 왜 왔지?

* 안녕

* 크로모도! 둔탱이! 너 때문에 피곤해.

<나리아>

1) 우리 나쵸는 나무꾼이우.

매일같이 벌목을 하러 정령나무숲으로 간다우. 얼마나 기특한지 주먹밥을 챙겨주려고 해도 괜찮다고 하고 그냥 간다우.

나쵸가 다치지 않을까..혹시 숲에서 무서운 벌레들이라도 만날까봐 걱정이 되우.

2) 젊은이들은 우리 나쵸와 비슷한 또래로 보이는구려..

나도 젊은 시절이 있었지.. 젊은이들을 보니 많은 생각이 나우. 나도 꿈이 있었고 어린 소녀같은 마음이 있었단 말이우.

그러나 이른 나이에 남편을 만났고 다른 아낙네들과 바람이 났던 남편은 아들마저 두고 이 그린델 마을을 떠나버리고 말았다우. 나는 아들 나쵸를 먹여살리기 위해 무슨 일이든 가리지 않고 했다우.

3) 나는 나리아라고 하우. 남편이 죽고 과부가 되어 착한 아들 나쵸와 함께 살고 있다우.

아빠가 없는 나쵸가 건강하고 밝게 자라주어서 너무 고맙게 생각하우.

* 젊은이들.

* 그린델 마을은 과일과 식량이 풍족하다우.

* 나쵸가 나무를 하러 갔는데.. 위험하지 않을까..

<뽀르모도>

1) 허이짜!

나를 방해하면 저주를 걸어버릴테다. 헙!

2) 허허헙! 헙!

무슨 일인가? 나는 대마법사 뽀르모도! 크로모도 따위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지..헙헙!

3) 쌍둥이 바위동굴에 있는 거신석. 고대 거신들의 힘이 담긴 돌이지. 그 돌만 있으면 나는 위대한 마법사가 될 수 있지!

기대해도 좋다! 크로피노가 그린델을 이렇게 풍족하게 만들었지! 나는 그린델 뿐만 아니라 다른 곳도 그렇게 만들 것이다..헙!

* 헙헙! 날 좀 도우시게!

* 거신석을 구한다면 나에게 가져오게 헙헙!

* 뽀로미들아 잘 자라거라 헙헙!

<데이지> - 29레벨 시나리오 이후 출현

1) 내 얼굴은 언제쯤 원래대로 돌아올까…. 이런 얼굴로는 결혼할 수 없어.. 흐엥..

2) 이게 다 나쁜 마법사 때문이에요. 내게 무슨 원수를 졌는지.. 날 이런 꼴로 만들어 놓다니.. 흐엥..

* 여러분 안녕하세요

* 힝..집을 너무 비웠어!

<데이지> - 특정 시나리오 이후 출현

1) 그린델을 비운 사이에 곤충이 많아진거 같아요. 제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말이죠.

2) 집을 너무 오래 비웠나봐요. 거미도 많고 먼지도 쌓였어요. 엉엉. 게다가 지붕도 부서지고.. 잉..

3) 사람들이 제가 다시 돌아왔다고 다들 반겨줘요. 평생 돼지코로 살았다면 이렇게 다시 마을로 돌아오지 못 했을텐데.. 여러분들 덕분이예요. 정말 고마워요. 이 은혜를 잊지 않을게요.

* 그린델은 과일이 참 많아요.

* 제 부탁 좀 들어주세요. 우와앙!

<루린> - 잡화상점

1) 어서오세요 여행자 손님.

2) 후훗, 얼마 전에 양떼 분들이랑 오셨죠? 한동안 마을이 떠들썩했었어요.

3) 어떤 물건을 찾으세요?

4) 손님의 여행길에 저희 집 물건들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5) 요즘 마을 주변이 많이 위험해요. 회복제는 든든히 챙기고 다니세요.

<치치> - 연금술점

1) 이것저것 다 시도해 보세요. 결과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2) 강화석의 이름과 등급만 같다면 수치가 다른 강화석도 부여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넣은 강화석의 수치가 부여됩니다.

3) 손님이 원하시는대로 이루어 질 겁니다.

4) …아 죄송해요. 제가 지금 좀 멍해서….

5) …반갑습니다.

6) …환영합니다.

<게오른> - 대장간

1) 내가 파는 무구들은 다 진품이지! 의심하지 말게나.

2) 마을 밖을 벗어나면 아주 위험하지. 미리 무기를 점검하고 가는 게 좋을 거야.

3) 여기 앉게. 계속 서 있던 것 같던데 다리 아프지 않은가?

4) 무기는 5레벨, 방어구와 정신 방어구는 3레벨이 될 때까지는 파괴되지 않네.

5) 흠…. 어서오시게나.

6) 자네들은 딱 봐도 여행자들이로군.

<모나코> - 장신구점

1) 그린델 마을에 어서 오세용~ 장신구 점에도 어서 오세요옹~

2) 어떤 물건으로 보여 드릴까용~

3) 여행자분들께는 우리 집 물건들이 딱이예용!

4) 냐앙~ 손님 어서오세용~

5) 우리 집 너무 예쁘죠? 얼마든지 구경하고 가세용~ 1분에 1000리루~ 냐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