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험 기간 등등에 그렸던 낙서들 폭풍 스캔하고 있습니다. 그 낙서가 다 탈타라는 게 무섭
저는 낙서를 이면지 아니면 공책..에 그리는데, 공책은 학교에서 갖고 다니면서 그리는 거고, 이면지는 집에서 공부나 컴퓨터 하다가 그리는 용도. 타블렛 위에 항상 이면지 더미 얹어놓고 있거든요.
여하튼, 1탄은 이면지 묶음입니다. 이면지에 그렸던 것들은 대부분 저번 4월 말 시험 기간에 그렸던 겁니다. ..꼭 그런 건 아니지만..(...) 요즘엔 플젝도 시험 공부만큼 압박이 있어서, 플젝하다 짜증날 때도 그렸으니 3월달 낙서도 있겠군요.
올리는 순서는 시간 순서가 절대 아니구요<<
스크롤 압박이 있을 것이 분명하니 접어놓습니다.
모든 그림은 클릭하면 원본 크기로 보실 수 있..(...)
키랏!
동복 압타 입은 아엘이 SD.
막 그리다 보니 뭔가 너무 많아서 자르기 귀찮아서 그냥 한꺼번에 업로드.
...보는 요령은, 저는 보통 위->아래, 왼쪽->오른쪽 순으로 공간을 이용합니다(...)
사실은 만화였지만 그냥 이것만 잘랐다<<
결계진 펼치는 대술법사님 쿠오오.
루코는_아엘이를_덮칠_수_있습니다.jpg.
저는 망상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다른 분들 썰을 막 갖고 놉니다.
이번 것은 죄다 R님 썰 or 소설이군요 /난리
먼저 아엘로트와 크로모도는 대학 선후배 관계였다라는 토막에서부터 시작.
아엘이와 모롱이는 사이 좋은 선후배<< 그리고 그걸 한 눈에 캐치한 발만씨.
상점가에 같이 나갔다가 무언가 좋은 걸 발견한 아엘로트. 유리창에서 떨어지지 않는 아엘이에게 선배가 핀잔을 줬지만 드물게도 그냥 넘기지 않았습니다?!
뭘 보고 스물 넘은 녀석이 저렇게 신나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십자가 악세서리가 아닐까 합니다..<-?!
카스가노 소라처럼 얘도 흰 옷 베이스에 은색 십자가 목걸이 같은 거 하면 어떨까 해서, 평상복은 항상 저렇게 그리고 있어요. ...탈타 압타나 기본 복장이 어려워서 단순화된 옷으로 그리는 것도 있구요, 물론 ;)
아엘이_죽기_1분 전.jpg
..이건 말풍선 안에 안 지웠네요() 사실 내용 유출을 막기 위해(?) 일어로 대사를 쓰는 일이 잦은데..이건 그냥 안 지웠군요.
대략, 크로모도와 아엘로트가 뭐 사건 해결하러 나갔다가...그러니까, 얘네가 학교 졸업 후 그런 일을 직업으로 하게 되는데, 아엘이가 아직 저기 사람 있다고 홀로 뛰어들었는데 모로가 막지 못해요. 그리고 그걸로 아엘이는 안녕(...) 그런 내용입니다.
마지막으로.
슈발만: 아엘로트 너 아까 그 말 진심이었냐. 여성분들이 아름답다든가 -
아엘로트: 당연히 진심이었는데요?
슈발만: ...
아엘로트가 만드라 레이디에 홀리지 않는 데는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라는 소설에서 살짝<< 발만씨 작붕 죄송해요;ㅅ;<<
사실은 썰 제공자 분께 생일 축전도 그리려다 못 그려드리고 이런 거라도 올린다는 뒷이야기가(...)
1탄의 마지막 요약글!
대사를 되지도 않는 일어로 쓰는 마당에 이걸 번역해서 폰트 붙이기 귀찮아서 걍 내용만 지우고 올리는 별 거 없는 몇 컷짜리 만화들 살짝.
아리엘 님 옆에 여자가 많이 꼬인다고 걱정하는 아젤리나와 아젤리나더러 진정하라면서도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길래 잘 어울리나 궁금하다고 하는 디오네느님.
갑작스레 파티에 참석할 일이 있어서 드레스 없어요 그런 거 싫어요 징징대는 루코에게 "드레스는 내가 다 준비했음ㅋ" 라며 참여를 강요(...)하는 엘핀도스경. 핑코는 신나라 합니다.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