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중][버려진 요새] 일반 퀘스트 대사 정리[수정중][버려진 요새] 일반 퀘스트 대사 정리
Posted at 2012. 7. 28. 03:03 | Posted in 시나리오/퀘스트 대사 정리- 퀘스트 이름(바로 위 퀘스트와 연계되는 경우 글씨 색깔로 표시) 회색 글씨는 이어지는 반복 퀘스트
퀘스트 수행 내용
퀘스트 보상
대사 지문(퀘스트 설명 + 수락시 대사 포함)
퀘스트 완료시 대사 지문
식으로 정리됩니다.
네타/미리니름/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므로 접습니다.
<포프레트>
- 실종된 여자들
살로만 저격수 15마리 퇴치
경험치 3650, 리루 1051
큰일입니다! 살로만족에게 여자들이 납치당했습니다. 어젯밤에 꿀꿀거리는 소리가 들리길래..돼지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살로만족이었습니다. 살로만 족은 여자들을 납치해간다는 소문이 정말이었군요. 우리부족 여자들을 구해주십시오. 부탁입니다.
저는 이 사실을 부족 사람들에게 알려야겠습니다.
여자들이 무사히 돌아와서 다행입니다. 그런데..살로만 족은 미인들만 납치해가는 것이 정말이군요. 메리트에겐 손하나 까딱하지 않다니..정말 신기한 일이었습니다.
- 살로만족 출현!
살로만 저격수 15마리 퇴치, 살로만 전사 20마리 퇴치
경험치 5475, 리루 1577
최근 들어 동굴이 있는 남쪽에서 다시 살로만족들이 출몰하는 것 같아 저희 병사들이 조사하던 중이었습니다. 혹시 시간되시면 살로만족 진압에 같이 동참 하시지 않으시겠습니까?
부디 많은 피해가 없어야 할텐데..
살로만족은 역시 힘이 장사였습니다. 많은 부상자들이 있었지만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잘 진압한 것 같네요. 앞으로는 저희들의 힘만으로 해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애그리트님의 말씀처럼 독립을 하려면 그렇게 하는게 옳다는 생각이 듭니다.
- 살로만족의 납치
살로만 전사 20마리 퇴치.
경험치 3800, 리루 1094
돌아온 여자들의 이야기로는 살로만족은 종족 번식을 위해 여자들을 납치한다고 합니다. 다른 마을에서도 명성이 자자했다고 하는데..이젠 나시프족에게도 이런 위험이..이런일이 또 벌어지기 전에 그 놈들을 퇴치해야 합니다. 도와주시겠습니까?
살로만족들을 몰살 시켜야 합니다. 그런 포악하고 지저분한 종족을..
이제 납치사건 일어나진 않겠군요.. 아무래도 이런 사건은 초기 진압이 중요하죠. 주변에 살로만족의 임시거처를 언젠가 무너뜨려야 할텐데.. 아직 거기까진 힘들군요.
<메리트>
- 갑옷마련
중갑 살로만 전사 20마리 퇴치
경험치 5475, 리루 1577, 일반부활주문서 1개
이것 봐. 우리 갑옷이 녹슬어 가고 있어. 이러면 무겁기만 하고 전혀 도움이 되지 않잖아. 흠.. 새로 만들어 볼까.. 갑옷을 만들 철 좀 구해주겠어?
중갑 살로만 전사들을 처리해줘. 철은 내가 가져올게.
고마워. 얼른 가서 철을 가져와야겠어. 얼른 포프레트 오빠에게도 좋은 갑옷을 만들어 줘야지.
- 강철갑옷
메카 돈쥬앙 퇴치.
경험치 6650, 리루 1915, D급 제련석 3개
생각보다 철이 많이 드는구나. 아무리 내가 아껴보려고 해도 갑옷은 철이 많이 필요한걸.. 돈쥬앙이 만든 로봇의 철은 더욱 튼튼하겠지? 덩치도 크잖아~ 그것만 있으면 포프레트오빠에게 튼튼한 갑옷을 만들어 줄 수 있을 텐데
가는 길에 살로만족들이 많을 거야. 조심해. 특히 메카 돈쥬앙은 더더욱!
드디어 멋진 갑옷을 만들 수 있겠어. 고마워. 이건 나의 보답이야!
- 양몰이꾼 살로만
살로만 라이더 15마리 퇴치
경험치 5700, 리루 1642, 평범한 털뭉치 3개
인간들도 지긋지긋 한데..살로만족까지 우리를 괴롭히니깐..짜증나! 살로만족 중에서 살로만 라이더들은 너무 싫어! 그들이 뭐라는줄 알아? 우리들이 자기네들 놀잇감인줄 안다구 매달 한번 멧돼지를 타고 몰려와서는 나시프족 소녀들을 납치해가.. 아무리 도망쳐도 멧돼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소녀들의 모습을 보곤 그들은 껄껄 거리며..즐거워 하지..정말 싫어! 그 모습을 두고 양몰이라는 이름까지 붙여지게 되었지. 조심하라고 공고를 하지만 납치당하는 소녀들이 늘고 있는 것은 여전해. 이 지긋지긋한 양몰이는 계속 되어야 되는걸까? 너무 안타까워.. 살로만 라이더들을 퇴치해줘..
살로만 라이더가 쫓아오기전에 반대 방향으로 뛰어가 버리자 약간 당황하는 모습을 봤어. 참고가 되었으면 해.
살로만 라이더 봤어? 푸하하. 자기가 타고 다니던 멧돼지도 버린채 겁을 먹고 도망치는 꼴을 보니 도살장이 따로 없네. 꼴 좋다! 헤헤.
<레오니트>
- 동굴 수호자의 방해
뱀프 15마리 퇴치
경험치 3650, 리루 1051, 선택 보상: 일반 SP/MP회복제 3개
내가 새로운 거처를 마련하려고 알아보던 중 동굴이 있는 곳을 발견했지. 그런데 뱀프들이 살던 곳이라 그런지 뱀프의 공격이 심해서 위험하더군.. 거처 마련을 위해 우리를 공격하는 뱀프들을 처리해 주겠는가?
나도 뱀프 퇴치에 힘쓰겠네.
흠.. 그래. 이제 나시프족들이 살기에 부족함이 없는 동굴이 되겠지.
<아를렌>
- 돈쥬앙의 하트
메카 돈쥬앙을 퇴치
경험치 6650, 리루 1915, D급 제련석 3개
동굴 부근 하늘에 돈쥬앙이 날린 하트 못 보셨어요? 며칠 전엔 로봇을 타고 와선 벽을 향해 바주카를 날리고 하트를 보내며 제게 사랑고백을 하는거예요. 정말 역겨웠어요. 그건 정말 악당으로 밖에 안보였어요. 그 로봇을 타고 있는 돈쥬앙을 물리쳐 주시겠어요?
요즘 잠도 잘 못자고 악몽에 시달려요. 너무 끔찍해요.
저에 대한 사랑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하며 돌아갔지만 당분간은 조용하겠죠. 조만간 레오니트가 파스다를 자유자재로 부릴 수 있게 되면 가장 먼저 돈쥬앙을 물리쳐 달라고 부탁해봐야 겠어요. 데이지씨도 돈쥬앙에게 괴롭힘 당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저는 너무나 그 심정이 공감 가는거 있죠.
<오펜>
- 요새에서 피어나는 꽃
살로만 라이더 10마리 퇴치
경험치 5475, 리루 1577, 평범한 실뭉치 3개
혹시 꽃 좋아하는가? 나는 시각을 잃어버리고 나서 후각이 더 발달하게 되었지. 꽃 향기를 맡으면 기분이 맑아지고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게 된다네. 하지만 한가지 걱정이 생겼군. 인간 군대가 공격하지 않는 유일한 남쪽 근방 지역에 자라는 꽃밭이 있는데.. 그 곳은 나시프족들에게 전쟁터를 잠시 잊게 해주는 유일한 안식처란 말이오. 하지만 최근들어 그 곳을 어지럽히는 살로만 라이더들 때문에 마음이 아프다네.. 자네들이 퇴치해주겠소?
라이더가 내려 찍는 울림이 어찌나 크던지 지진이 난 것처럼 땅이 울리더군. 조심하시오.
고맙소. 자네들은 나시프족의 희망을 지켜준 것이오. 전사한 나시프족 병사들을 위해 한다발 추모의 꽃을 꺾으러 가는 모습을 다시 볼 수 있게 되어 너무 뿌듯하오. 이 풍습을 지킬 수 있게해준 자네들에게 경의를 표하네. 고맙네. 작은 것이지만 내 보답이니 받아주시오.
- 슈를 위한 선물
공주를 퇴치하여 "작은꽃망울" 7개 수집
경험치 4750, 리루 1368
음..어린 슈에게 매번 신세만 지고 있는 것 같아 슈를 위해 뭔가 해줄 것이 없는지 생각하느라 자네들이 온 것도 눈치채지 못했군. 어떻소? 자네들에게 방해만 되지 않는다면 슈에게 선물할 꽃장식의 재료를 좀 부탁하고 싶은데 말이오.
살로만임시거처의 공주가 지닌 꽃망울로 만든 꽃장식이라면 아마 슈가 좋아할 것 같군. 잘 부탁하오.
오- 볼 순 없지만, 분명 이것이라면 슈를 기쁘게 해줄 수 있을 것 같군. 고맙소.
<슈>
- 슈의 짚단인형
중갑 살로만 전사 15마리 퇴치
경험치 5475, 리루 1577, 줄무늬 고양이 꼬리 1개
내가 없을 때 오펜이 심심해 할까봐 짚단을 모아서 인형을 만들었는데..그게..그만..흑..돼지가 불로 태워버렸어. 돼지..너무 나빠요. 혼내주세요.
흑..흑..내 인형..
응. 이제 불에 타는 걱정 안해도 되니깐 다시 인형 만들어서 오펜에게 줄게요.
- 과일채집
돌병아리 10마리 퇴치
경험치 3650, 리루 1051
살로만임시거처 쪽에는 맛있는 과일들이 많아요. 오펜은 눈이 아파서 요새밖을 나갈 수가 없으니까, 슈가 오펜을 위해 맛있는 과일을 구해줄려고 했어요. 근데 자꾸 돌병아리들이 슈를 방해해요. 언니, 오빠들이 나쁜 돌병아리들을 과일나무에서 좀 쫓아내줘요.
돌병아리들은 삐약삐약- 하고 말해요.
야호!! 이제 오펜에게 줄 맛있는 과일을 딸 수 있겠어요. 고마워요.
- 빼앗긴 과일
살로만 전사를 퇴치하여 "슈의 과일" 20개 수집
경험치 5475, 리루 1577
잉잉 - 나쁜 돼지들이... 슈가 열심히 모은 과일들을 가져가 버렸어요. 언니, 오빠들이 나쁜 돼지들을 혼내주고 슈의 과일을 찾아주세요.
잉잉 - 오펜이 과일이 많이 먹고 싶을텐데..
고마워!! 오펜이 좋아할거야. 히히
- 특별한 과일
엘리트 중갑 살로만을 퇴치하여 "특별과일" 수집
경험치 7300, 리루 2102, 용기의 고스트 반지 1개
앗!! 앗앗앗!! 엄따!! 엄따!! 빨갛고 반짝이는 정말 맛있게 보이던 과일이 없어!! 그건 특별히 오펜을 주려고 슈도 먹고 싶었지만, 꾹꾹 참았던 건데 -
부탁해!! 그 이쁜 과일을 나쁜 돼지들이 먹어버리기 전에 찾아줘
야호!! 빨갛고 반짝이는 이쁜 과일이야 - 어서 오펜에게 가져다 줄래!! 고마워 - 언니, 오빠들 -
- 꼬마숙녀의 자존심
메카 돈쥬앙 퇴치
경험치 7600, 리루 2189
슈는 아직 어리지만 어엿한 나시프의 숙녀라고 오펜이 그랬는데 - 얼마전에 마을 밖에서 만난 느끼한 돼지가 슈를 "꼬마딱지"라고 놀려서 슈는 속상해요.
그 느끼한 돼지는 커다랗고 못생긴 인형을 타고 다녔어요.
이제는 그 느끼한 돼지가 슈를 "꼬마딱지"라고 놀리지 않겠죠 -
<포프레트>
- 인간병사 침투
델리오 검사 10명 퇴치, 델리오 창병 5명 퇴치.
경험치 3950, 리루 1138, 선택 보상: 일반 SP/MP 회복제 3개
델리오 병사들은 우리 나시프족을 위협하고 괴롭힙니다. 때때로 납치하기 까지 하죠. 얼마 전엔 요새 안까지 침입을 강행하는 사건이 발생하기 시작 했습니다. 그들의 공격이 너무 힙겹군요. 도와주시지 않겠습니까?요새를 지키기가 너무 힘듭니다.
델리오 병사들은 까마귀계곡에 많이 주둔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맙습니다. 이제야 조금 진정이 됩니다.
- 란더스의 행방(1)
델리오 검사 15명 퇴치, 델리오 창병 5명 퇴치
경험치 5925, 리루 1706, 평범한 가죽 3개
란더스라는 사내를 찾는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제가 얼마전 잠시 까마귀 계곡 순찰을 도는 중 목격 했습니다. 하얗고 커다랗게 생긴 까마귀가 바로 오리아스라는 녀석들인데..그 사내는 그들과 친해보이더군요. 오리아스들과 한패 인것 같은데 한번 찾아보시겠습니까?
오리아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듯 합니다. 오리아스는 생각보다 강하니 몸조심 하시길..
그 사내를 찾지 못하셨나 보군요. 하지만 또 언젠가 만나게 되겠죠. 인간군대는 항상 우리 나시프족의 감시를 게을리 하지 않으니깐 말입니다. 하지만 여러분께서 오리아스를 처리해주시는 덕분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희들에게 이렇게 든든한 분들이 도와주시는 것 만으로도 다들 힘을 내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어둠을 부르는 새
까마귀 20마리 퇴치.
경험치 6150, 리루 1771
지금까지 잦은 전투로 인해 무수한 병사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익숙한 일이지만 이제는 다들 조금씩 지쳐가는 사람들도 있고 이미 전사를 한 친구들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그들의 시체를 묻어줘야 하지만 저희에겐 그럴 여유가 없어 안타까워할 수 밖에 없었죠. 게다가 까마귀까지 시체를 회손시키는 일이 발생하며 시체를 온전한 상태로 회수조차 못 하니 너무나 슬픈 현실입니다. 여러분들의 힘을 조금만 빌려주시겠습니까?
까마귀들을 퇴치해주신다면 큰 도움이 될 겁니다. 하지만 이 지역 까마귀들은 아주 포악해서 걱정이 되지만.. 힘을 빌려주십시오!
고생 많으셨습니다. 까마귀들의 숫자는 아직도 늘어나지만, 언젠가 레오니트님의 거신 연구가 잘되어서 저희도 힘을 갖춘다면... 분명 이렇게 슬픈 현실을 반복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메리트>
- 버려진 요새의 위기
델리오 검사 5명 퇴치, 델리오 창병 10명 퇴치.
경험치 6150, 리루 1771, 일반부활주문서 1개
우리는 인간들과 매번 전투를 벌여. 이젠 매일 보니깐 얼굴까지 기억할 정도지. 하지만 미운정이 박히는건 반갑지 않아. 언제까지 이렇게 우리를 괴롭힐 건지..참 징그러운 인간들이야. 점점 인간병사들의 수가 늘어나서 요새의 방어막도 약해지고 사람들이 점점 불안해 하고있어. 당신들이 우리를 도와서 인간 병사들을 좀 막아주면 안될까?
델리오 병사들을 멋지게 물리쳐줘~
오.. 병사들의 공격이 잠잠해졌어.. 그렇지만 그래서 더 불안한걸.. 아.. 이럴때라도 잠시 쉬어두자.
- 신경전
공중 정찰기 10마리 퇴치.
경험치 5125, 리루 1476, D급 제련석 3개
금방 봤어?? 슉- 하고 지나가는 말야. 저 녀석들은 인간군대에서 우리 기지를 염탐하려고 보내는 공중 정찰기라는 건데, 요즘 들어 자주 보이는게 영 신경이 쓰여. 용감한 포프레트 오빠가 잡으러 가지만 워낙 빨라서 번번히 놓치고 만다니까. 너희들이 저녀석들 좀 쫓아주지 않을래?
작지만 재빠른 녀석들이니까 조심하는게 좋을거야
녀석들이 인간군대에 우리 요새의 정보를 많이 알려주지 않았어야 될텐데 - 아무튼 고마워 -
<레오니트>
- 레오니트의 의심
델리오 검사 9명 퇴치, 델리오 창병 3명 퇴치.
경험치 3950, 리루 1138, 선택 보상: 일반 SP/MP 회복제 3개
최근 들어 델리오 병사들의 잠입이 잦아지는군. 혹시 자네들.. 우리 버려진 요새의 정보들을 넘겨주는 거 아닌가? 굉장히 수상한데..애그리트는 자네들을 신용했을지 모르지만.. 나는 아직 자네들의 결백을 믿을 수가 없다. 오해 받는 게 싫다면 스파이가 아니라는 걸 증명해봐라. 델리오 병사들을 없애온다면, 자네들이 스파이가 아니라는 걸 믿어보지.
같은 인간이라고 마음 약해지는 것은 아니겠지?
흠.. 꽤나 노력을 들였군. 지금은 자네들을 가만히 놔두겠지만 혹시라도 우리 나시프 족을 배신한다면 그때는 자네들을 가만히 두지 않겠다.
- 감시자 오리아스
오리아스 8마리 퇴치.
경험치 5925, 리루 1706, 평범한 가죽 3개
오리아스들은 원래부터 이 요새 근처에 살고 있던 것 같네. 그들은 이 거신 유적을 예전부터 감시를 해 왔던 것 같아. 그래서 유적을 연구하던 도중 종종 오리아스들에게 습격을 받는 일이 있네. 덕분에 내 연구가 큰 지장을 받고 있지. 자네들이 그 오리아스들을 해치워 주지 않겠나?
오리아스는 까마귀 계곡에 모여 있네. 그곳이 그들의 주둔지인 듯 하군.
흠.. 수고했네. 오리아스들이 유적을 감시했던 건.. 역시 그들도 그 거신의 힘을 두려워 했던 걸지도 모르지.
- 란더스의 행방(2) (Lv 24 달성 후 등장)
오리아스 5마리 퇴치.
경험치 4100, 리루 1181
애그리트의 말로는 너희가 란더스란 자를 쫓고 있다고 하더군. 그 자는 우리 나시프족들 사이에서도 이름이 알려져 ㅣ있지. 지난번 정찰병의 말로는, 그 란더스가 오리아스들과 함께 행동하고 있다는 걸 보았다고 하던데.. 어차피 란더스는 우리들에게 있어서도 골칫거리인 자다. 관심이 있다면 한번 오리아스들을 만나 보는 것도 좋겠지. 그들로부터 좋은 대우는 못 받겠지만 말이야.
오리아스는 한때 신들의 명령을 받았던 존재였다. 그런 그들이 왜 우리 나시프족을 괴롭히는지 모르겠군..
흠.. 단서를 못 찾았나? 하긴 그렇게 쉽게 꼬리를 잡을 순 없겠지. 자네들이 우리 나시프족을 계속해서 도와준다면, 앞으로도 란더스 그 자에 대한 정보를 더 알아 보겠다.
- 유리아스
유리아스 퇴치.
경험치 8200, 리루 2362, D급 제련석 3개
오리아스들을 다스리는 지휘관이 있는 모양이야. 그 이름은 유리아스라고 하는 군. 델리오 장교와 같이, 유리아스도 엘리아덴 왕의 명령을 직접 받는 것 같아. 그 유리아스가 오리아스들과 까마귀를 이끌고 버려진 요새를 공격하는 델리오 장교를 돕고 있기 때문에.. 우리 요새의 수비가 아주 힘겨운 상황이지. 두 곳에서 동시에 공격을 받으니까. 요새의 안위를 위해 유리아스를 공격해 주게. 지휘관이 공격을 받으면 오리아스들과 까마귀들도 쉽게 움직이지 못 하겠지.
유리아스는 까마귀 계곡의 정상에 있는 걸로 알려져 있네.
흠.. 수고했네. 유리아스가 어째서 인간들을 도와 우리를 괴롭히는 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들을 적대하는 이상 그들도 쓰러뜨려야 할 적일 뿐이야.
<아를렌>
- 나시프족의 저주
조종당하는 나시프 부메랑병 1명 퇴치, 조종당하는 나시프 창병 5명 퇴치.
경험치 3950, 리루 1138, 선택 보상: 일반 SP/MP 회복제 3개
이상해요.. 우리의 동포들이 우리를 공격하는 일이 일어나고 있어요.. 인간들에 의해 납치되거나 전장에서 실종된 우리 동료들이.. 까마귀 계곡에서 인간들과 함께 나타나 우리 나시프족을 공격한다고 해요.. 어째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거죠? 더 이상 그들이 우리 나시프족들을 해치는 걸 볼 수가 없어요.. 차라리 당신들이.. 당신들이 쓰러뜨려 주세요.. 우리는 그들을 공격할 수가 없어요..
어째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걸까..
같은 종족의 싸움을 보자니 가슴이 아파요 언제까지 이런 싸움을 계속 해야 할까요. 나시프족의 현실을 받아들이기만 하고 바꿀 수 없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요..
- 오빠를 찾아서
저주 걸린 나시프 창병 20명 퇴치
경험치 5925, 리루 1706, D급 제련석 3개
조종당하는 병사 중에서 오빠가 있었던 것 같아요 다른 병사들이 있어서 가까이 가지는 못했는데.. 분명 오빠가 맞았어요.. 저희 오빠를 찾아 주세요.. 분명 그 속에 있을 거에요..
흑..
오빠는 건강한 걸까요..? 외롭지는 않을까요..? 누군가에게 조종당해서 괴로워 하고 있는건 아닌지..너무 걱정이 되서 잠을 잘 수가 없을 것 같아요.
- 소환술사의 꼭두각시
소환술사 3명 퇴치.
경험치 6150, 리루 1771, 평범한 실뭉치 3개
조종당하는 나시프족 병사들의 원인을 알아냈어요. 인간들 사이에 있는 소환술사가 그들을 조종해 온 것 같아요. 죽은 후 떠나지 못 하는 나시프족의 영혼을 이용해.. 나시프족을 소환술사들의 부하들로 만드는 마법을 그들이 써왔던 것이에요..더 이상 그런 일들을 보고 있을 수 없어요.. 나시프족의 영혼을 악용하는 소환술사들을 없애주세요.
소환술사들은 인간들에게 호위를 받고 있으니.. 조심해야 할 거에요.
그래요.. 소환술사들을 쓰러뜨렸다고.. 하지만.. 또 다시 인간들은 나시프 족의 영혼을 이용하겠죠..
- 영혼의 상자
유리아스를 퇴치하여 "영혼의 상자" 입수.
경험치 8200, 리루 2362, 일반부활주문서 1개
영혼들을 구제할 방법이.. 있을지도 몰라요. 인간들은 나시프족의 영혼을 상자에 봉인했다고 해요. 그 영혼을 묶어두기 위해.. 그들이 만든 특수한 상자에 나시프 족의 영혼을 담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 상자는 유리아스가 지키고 있어 쉽게 구할 수가 없어요.. 저 대신 영혼이 담긴 상자를 구해주시지 않겠어요?
그들은 매우 강해요.. 조심하세요.
이것이 영혼이 담긴 상자..
<오펜>
- 슈의 보호자
델리오 검사 10명 퇴치
경험치 3950, 리루 1138
내겐 슈라는 꼬마 친구가 있소. 인간들에게 잡힐 뻔 한 것을 내가 구해주었지. 그래서 슈는 나시프족이지만 나와 친분이 있소. 그런데 요즘 슈가 초승달 계곡에서 나시프족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달려가는 모양이오.. 델리오 병사들에게 붙잡히면 안 되는데. 큰일이오. 자네들이 델리오 병사들을 퇴치 해 주겠소? 나시프족을 구하기 위해서 가는 것이라, 슈는 내 말을 듣지도 않소.
훈련받은 델리오 병사들은 조심해야 하오.
고맙소. 이제 델리오 병사들이 슈를 잡아갈 걱정은 덜겠군.
- 나시프족 여인
델리오 검사 10명 퇴치, 델리오 창병 5명 퇴치
경험치 3950, 리루 1138, 평범한 털뭉치 3개
인간의 군대들이 나시프족을 위협하고 있소. 내가 기다리는 나시프족 여인 또한 초승달 계곡을 통해 이곳으로 올 텐데.. 지금 처럼 계속 인간들의 위협이 이어진다면 그녀의 안전 또한 보장할 수가 없소.. 나시프족을 위협하는 인간 군대를 격퇴해 주시오.
한시가 급하오.
자네들의 정의로움에 감사를 표하오. 내가 해야 할 일인데, 이렇게 부탁을 하게 되어 미안하오.
- 포로명단
델리오 검사와 델리오 창병을 퇴치하여 "나시프족 명단" 10개 수집
경험치 6150, 리루 1771
인간들은 잡아간 나시프 족들의 명단을 써놓는다고 하오, 그 명단을 구해 주시지 않겠소? 내 걱정일 뿐이겠지만.. 그 명단 속에 내가 찾는 그녀의 이름이 있다면, 난 반드시 그녀를 구해야 하오.
무사해야 할 텐데..
명단에는 이름이 없는 것 같군.. 아직 그녀는 이 요새에 도착하지 않은 모양이오.. 그녀가 오기 전까지, 이 요새가 좀 더 안전해 져야 할 텐데..
<슈>
- 슈의 부적 (1)
까마귀를 퇴치하여 "까마귀 깃털" 20개 수집
경험치 5925, 리루 1706
오펜은 바보같이 볼 수도 없으면서 뭔가를 해야 한다면서 요새 안을 자꾸 돌아다녀요. 슈는 오펜이 그러다가 넘어져서 크게 다칠까바 걱정이에요. 며칠전에는 정말로 언덕에서 넘어져서 오펜 코에서 피가 났어요. 슈가 예전에 자꾸 넘어질때 엄마가 만들어준 부적이 있는데 그것만 있으면 오펜도 앞으로는 넘어지지 않을텐데 -
정말 도와줄꺼에요? 고마워요 - 그럼 먼저 까마귀 깃털을 구해줘요 -
우와 - !! 이 정도면 충분해요. 고마워요
- 슈의 부적 (2)
백색 네펜데스를 퇴치하여 "흰꽃잎" 7개 수집
경험치 4937, 리루 1422
음.. 그런데 엄마가 예전에 슈에게 만들어준 부적에는 흰색이 섞여 있던 것 같은데... 좋은 냄새가 났으니까... 흰꽃이 같이 섞여 있었던 같아요.
흰꽃잎은 백색 네펜데스에게서 구할 수 있을거에요.
우와 - 흰색은 맞는데.. 이건 좋은 냄새는 아니잖아요… 힝 -
- 슈의 부적 (3) (LV 24 달성 후 등장)
오리아스를 퇴치하여 "오리아스 깃털" 9개 수집
경험치 5125, 리루 1476
히힛!! 알아냈어요!! 슈가 어릴때 가지고 있던 부적에 든 흰색은 까마귀 깃털과 비슷한 오리아스의 깃털이었어요. 오리아스는 깔끔한 성격탓에 늘 자기 깃털을 깨끗하게 유지하려고 하는 습성이 있거든요.
오리아스는 까마귀보다 덩치도 크고 힘도 세니까 다치지 않게 조심해요.
음.. 혹시 반짝반짝하는 오리아스 깃털은 없나요?
- 슈의 부적 (4)
엘리트 오리아스를 퇴치하여 "빛나는 오리아스 깃털" 수집
경험치 8200, 리루 2362, 지혜의 고스트 반지 1개
제일 크고 예쁜 깃털을 가진 오리아스를 보지 못했어요? 반짝반짝하는 그 오리아스 깃털이 있어야 오펜을 위한 '꽈당방지부적'을 완성시킬 수 가 있어요. 마지막으로 반짝반짝하는 오리아스 깃털도 구해주세요 - 부탁할께요 -
어른들은 그 예쁜 깃털의 오리아스를 엘리트 오리아스라고 하는 것 같았아요.
우와!! 고마워요!! 다음에는 언니, 오빠들을 위한 '꽈당방지부적'도 만들어줄께요 -
- 오볼루스를 찾는 소녀
까마귀 25마리 퇴치.
경험치 4100, 리루 1181
까마귀는 욕심이 많아요. 다 가져가려고 해요. 오볼루스도 까마귀가 가져 갔을 지도 몰라요. 못된 까마귀.. 까마귀들로 부터 빼앗긴 걸 찾아 주세요.
까마귀..욕심쟁이..
오볼루스는 없었나봐요. 으.. 그럼 어디에 있는 걸까..
<포프레트>
- 막강한 대검
델리오 장교 퇴치
경험치 6375, 리루 1836
엄청난 피해를 입었습니다. 델리오 장교가 선두로 나서는 바람에 병사들이 겁에 질려 도망가고 있습니다. 외형으로 봐도 위압감이 들고 게다가 그 큰 대검을 한번 휘두르면 세, 네명을 한칼에 베어버리는 바람에 저희는 지금 마땅히 해결책이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저희들을 좀 도와주실 수 없겠습니까?
초승달 계곡은 생각보다 깊숙합니다. 가는 중 다른 무시무시한 군대를 만날지도 모르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이런 장교급 군사가 계속 나타나게 되더라도 최선을 다해서 지킬 것 입니다. 이번에는 정말 큰 도움을 받은 것 같습니다.
<메리트>
- 악의 연금술 실험
악의 연금술사 퇴치
경험치 6375, 리루 1836
정말 징그러운 연금술사들 다른 실험 재료들도 많은데 굳이 나시프족이 필요한 이유가 뭐야! 악당들! 내 마음 이해하겠어? 너무 화가나.. 연금술은 좋은 연구잖아. 물질과 생명의 근본에 대한 연구라고 들었는데.. 왜 죽이고 산 사람을 잡아가는 이런 살육이 벌어져야 하는거야. 우리의 생존은 무시하는 그런 나쁜 연금술사들을 퇴치해줘!
부디 조심해서 갔다와..당신들도 잡혀가서 실험당하면 안되잖아.
와. 무사히 돌아왔구나. 다행이야. 얼마나 걱정했다구. 악의 연금술사 강하지 않았어?
<오펜>
- 유리아스 퇴치
유리아스 퇴치
경험치 8500, 리루 2448, D급 제련석 3개
란더스라는 사내를 찾는 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네. 나도 한때 기사였으니 그 자에 대해서 들은 이야기들은 있지만 썩 좋은 이야기는 듣지 못 했소. 내가 생각하는 외모가 맞다면 초승달 계곡에서 그와 흡사한 사람이 맞을 것이오. 지나가는 나시프족 상인들의 이야기를 들은 것이니..확실치는 않지만 한번 찾아보시오.
귀가 너무 밝아져서 큰일이군. 좋은 정보를 얻어서 좋지만..듣지 않아도 되는 이야기까지 듣게 된단 말이오.
그를 만났소? 내가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군.
<슈>
- 나시프족 피난민
델리오 검사 15명 퇴치
경험치 4250, 리루 1224
아픈 사람들이 우리 요새로 오고 있어요. 인간들이 자꾸 잡아가요. 도와주세요. 잡혀가는 사람들을 풀어주세요.
그런데 왜 자꾸 인간들이 우리들을 잡아가는걸까요?
이제 피난민들이 안전하게 오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포프레트>
- 구르는 돌알
돌알 15마리 퇴치.
경험치 4250, 리루 1224, D급 결정석 1개
유적을 조사하던 중 돌알이 저희를 위협하는 바람에 많은 부상자들이 생겼습니다. 돌이라서 그런지 무척 단단하더군요. 타가로그와 함께 다니다 보니 더욱 귀찮고 위험한 존재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돌알을 퇴치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돌알을 거신 유적터에 있습니다. 쉽게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작은 일이지만 저희에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작은 몬스터지만 저희들에겐 너무 큰 위협이었습니다.
- 레오니트님의 연구지원
성난 파스다 10마리 퇴치
경험치 6600, 리루 1901, D급 제련석 3개
요즘 레오니트님은 부족한 우리 요새의 전력을 보충하기 위해 거신유적터의 유적들을 연구하고 계신답니다. 그런데, 거신유적터를 배회하는 몬스터들 때문에 애를 많이 먹고 계신다더군요. 마땅히 제가 그 몬스터들을 퇴치하여 레오니트님의 연구에 도움이 되어야 하지만, 요새를 비울 수가 없어서 그러니 이 일을 여러분께 부탁드려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그럼 여러분의 무운을 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레오니트님을 대신해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메리트>
- 석공의 망치
파스다 석공을 퇴치하여 "석공의 망치" 10개 수집
경험치 6600, 리루 1901
큰일이야. 요새의 성벽을 수리하려고 거신유적터에서 가져온 석재가 너무 단단해서 우리가 사용하는 망치로는 제대로 다듬어 지지가 않아. 거신유적터에서 오랫동안 생활해 온 파스다 석공들의 망치라면 거신유적터의 석재를 다듬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너희들이 좀 구해다 주지 않을래?
역시 너희들 뿐이야 - 그럼 좀 부탁할께 -
이게 파스다 석공들의 망치구나 - 생각보다 허술한데.. 일단 실험을 해봐야겠어. 고마워.
- 석공의 병
성난 파스다 석공을 퇴치하여 "석공의 병" 5개 수집
경험치 6600, 리루 1901, D급 결정석 20개
역시 허술하기 그지 없는 망치였어. 그래서 생각한건데, 아마 망치가 아닌 녀석들이 들고 다니는 병속에 든 특수한 액체가 석재의 강도를 약하게 만드는 것 같아. 미안하지만, 이번엔 그 녀석들이 가진 병을 좀 모아와 주지 않을래?
병보다는 그 안에 든 액체가 필요한 거니까, 가급적 가득찬 병으로 부탁할께 -
우와 - 이 지독한 냄새는 뭐지.. 얼른 성벽 보수하는 곳으로 보내야겠어. 아무튼 이번에도 도와줘서 고마워!!
<레오니트>
- 연구의 시작
파스다를 퇴치하여 "파스다의 돌조각" 8개 수집
경험치 6375, 리루 1836
거신의 유적에서 조사를 하는 데 가장 큰 문제는 그 유적에서 갑자기 나타나는 파스다 들이다. 다른 적들은 그들이 나타나는 것을 보고 도망을 치기 때문에 그리 큰 피해는 입지 않지만.. 그 파스다들은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몰라 유적을 연구하는데 큰 방해를 받고 있지. 그 파스다들이 나타나는 신호를 받기 위해선.. 그 파스다들과 반응을 하는 다른 파스다의 조각이 필요해. 그 조각을 이용한다면 사전에 파스다들이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지.
흠, 자네들의 성의는 잊지 않지.
좋아. 이제 파스다들의 출현에 두려워 할 필요는 없겠군. 이걸로 유적의 연구를 다시 본격적으로 진행할 수 있겠어.
- 태양의 문장
태양의 파스다를 퇴치하여 "태양의 문장석" 10개 수집.
경험치 6375, 리루 1836
연구 결과 거신이 사용했던 것으로 보이는 독특한 문장들을 발견했다. 인간들이 쓰는 문자나 우리들이 알고 있는 기호와는 사뭇 다른 체계를 가지고 있지. 덕분에 해석에 꽤 애를 먹고 있는 상황이다. 보아하니 다른 파스다들도 몸에 문양이 새겨져 있는 모양인데, 그 샘플들을 구해 온다면 거신들의 유적을 해석하는 작업이 좀 더 원할해 질 것 같군.
태양의 파스다에 새겨진 태양의 문장들의 샘플을 가져오게.
흠.. 이것이 태양의 문장인가.. 역시나 알 수 없는 문장들이군.. 거신들의 문명을 해석하려면 좀 더 많은 사료가 필요하겠군.
- 흥미로운 곤충들
타가로그러커, 소음충, 성난소음충을 퇴치하여 "곤충수액" 20개 수집
경험치 6375, 리루 1836
요새에 남은 식수는 그리 풍족하지 않다네.. 외부에 도움을 요청할 길도 없고 우물을 찾을 수도 없는 현실에 직시한 이상, 수분을 보충하거나 자생능력을 길러야겠지. 내 서재에 있는 여러 서적들을 뒤지던 중 도움이 되는 정보를 발견했는데, 그것은 건조한 지역에 서식하는 곤충들에 대한 내용이었어. 요새 근처에서 가장 건조한 지역은 거신유적터로 인간은 한 두시간 정도 있다보면 굉장한 갈증을 느끼게 되지. 그러나 유적터에 서식하는 곤충들은 그렇지 않아. 그건 곤충의 체내에서 분비되는 곤충수액이 그 역할을 해주고 있다는 가설이지. 정말 그것이 사실이라면 좋겠군. 그것이 곤충의 체액이라서 찝찝하긴 하지만.. 뭐 어찌됐든 곤충수액만 대량으로 구해온다면 자세한 이유는 내가 직접 실험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네.
명심하게! 곤충들은 지치지 않기 때문에 위험하단 사실을.. 거대한 파스다들의 사이로 갑자기 습격을 해온다면 자네들의 목숨이 위험할지도 몰라.
그 활발한 녀석들을 용캐도 처리해서 수액을 뽑아왔군. 훌륭해. 이 정도면 충분하겠어.
- 태양의 돌 작동
태양의 돌 작동
경험치 4250, 리루 1224
거신 유적터를 다니던 중 태양의 돌이라는 것을 본적 있나? 태양의 돌은 거신들이 만든 또 하나의 힘인 셈이지. 하지만 이것은 파괴의 상징인 파스다와는 반대로 태양의 힘을 이용해 치유 능력을 발산하는 돌이라네. 그것은 '지상의 돌', '천계의 돌'이라고 불리는 두 개의 돌로 나눠져 있으며. 천계의 돌이 공중에 떠오른 후 작동시키면 일정 범위에 있는 생물들에게 치유력을 발산하지. 치유력을 발산하고 난 후 천계의 돌이 지상의 돌 쪽으로 가라앉게 되면 치유력을 상실하게 된다네. 하지만 걱정말게. 예고했던 일정 시간이 지나고 나면 천계의 돌이 공중에 떠오르면서 다시 치유력을 찾게되어 작동이 가능하니까. 태양의 돌이 자네들에게 큰 도움이 될지는 모르지만 지나가는 길에 한번 작동시켜 보는 것도 좋겠지.
작동 방법은 알고 있겠지? 혹시나 모를까봐 일러두는데. 스페이스바를 꾹 누르게.
어땠나? 굉장하지 않던가? 하지만 왜 거신들은 태양의 돌을 파스다처럼 움직이지 않도록 만든 건지.. 그 돌을 이동시켜보려고 많은 나시프족을 데려가서 힘을 써봤지만 도무지 움직이질 않더군.
- 파스다의 동력장치
거대 태양의 파스다, 엘리트 거대 태양의 파스다를 퇴치하여 "파스다의 동력장치" 3개 수집
경험치 7437, 리루 2142, 미감정 디어스 5단계 1개
파스다를 조종할 때 쓰이는 동력 장치로는 태양의 파스다의 것이 가장 좋지. 이건 내가 여러 종류의 파스다를 조종하면서 알게된 사실이다. 그중에서도 최상품은 '엘리트 거대 태양의 파스다'의 것으로 구하기가 매우 어려워 한번밖에 사용해 볼 수가 없었지. 내게 그걸 구해다 주게. 가끔씩 동급의 동력 장치를 거대 태양의 파스다에게서도 얻을 수 있네.
부탁하지. 자네들이 구해오기를 기다리고 있겠네.
과연…! 이것이라면 파스다를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어!
- 석공의 방해
파스다 석공 7마리 퇴치.
경험치 6600, 리루 1901, D급 제련석 3개
파스다의 위협을 처리했다 싶었더니.. 새로운 문제가 생겼군. 자네들은 파스다 석공들을 만나 보았나? 그 석공들은 파스다들을 만드는 존재지. 문제는… 우리가 유적에게 조금이라도 다가가려 하면 그 석공들이 자신의 것을 지킬려는 듯이 우리를 공격하는 거야. 그 석공들이 불을 뿜으며 필사적으로 우리를 유적에서 쫓아내려 하는 바람에.. 내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 않아. 그 석공들을 좀 해치워 주었으면 하는 군.
석공들은 파스다들과 함께 행동하니 만나기 쉬울 걸세.
흠.. 이제 석공들을 신경 쓰지 않고 유적을 연구할 수 있겠군. 그들도 참 이상한 존재야. 의지를 가진 듯 하면서도 파스다들을 만드는 것 밖에 관심이 없지.. 대체 그들은 무슨 존재일까?
- 파스다 센티널
파스다 센티널 퇴치.
경험치 8800, 리루 2534
연구가 꽤 진척이 되는 가운데 큰 골칫거리가 생겼다. 자네들은 파스다 센티널에 대해 들어보았나? 그 녀석은 유적의 중심부를 지키던 유적의 수호자같은 역할을 하고 있던 파스다지. 예전까진 칼의 형상을 하고 있어 눈치를 못 챘는데, 가까이 다가가니 갑자기 그 모습이 변하면서 우리를 공격하기 시작하더군. 아마 꽤 중요한 유물을 수호하고 있는 모양이야. 그걸 알아낼 수 있다면 연구에 큰 도움이 될 텐데.. 유적을 지키고 있는 파스다 센티널을 퇴치해 주겠나?
그 녀석은 그 모습을 바꾸는 특징을 가지고 있지. 흥미로운 파스다야.
흠.. 끝난 모양이군. 다음엔 한번 그 파스다 센티널을 조종하는 걸 시도 해 보아야 겠어. 비록 위험한 일이지만, 그 강력한 힘을 얻을 수 있다면 인간 군대는 단숨에 쓸어버릴 수 있을 거야.
- 구제받은 영혼들 (아를렌의 '결계의 못' 완료 이후 등장)
아를렌에게 대화한다.
경험치 2200, 리루 634
자네들.. 아를렌에게 한번 가보게. 그녀가 침울해 있는 것 같아..
어째선지 내겐 아무 말도 하지 않는군..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아를렌) 아.. 안녕하세요.. 레오니트가 제 걱정을.. 후후.. 별 일 아니에요.. .. 실은.. 말이죠.. 그 후.. 결계의 못과 열쇠를 이용해 다시 상자를 열었어요.. 많은 영혼들이 풀려날 것이라 기대를 하면서.. 드디어 상자를 열었는데.. 그 영혼들이.. 상자 속에서 풀려나는 것을 보았어요. 하지만.. 그 후엔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어요.. 여전히 풀려난 영혼들은 자신의 육체 주위로 돌아가 떠돌게 되었고.. 결국 그 영혼들은 다시 소환술사들에 의해.. 이용 받게 되겠죠.. .. 정말로 너무하다고 생각했어요.. 정말로 고생 끝에 영혼들이 구원을 얻는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노력이 단번에 무용지물이 되다니.. 흑.. 흑..
<아를렌>
- 상자를 여는 열쇠 (아를렌의 '영혼의 상자'과 내용이 연관되어 있음)
파스다 센티널을 퇴치하여 "돌로 깍은 열쇠" 입수
경험치 8800, 리루 2534, 선택 보상: 윈드 반지/귀걸이
많은 노력을 했지만.. 결국 이 상자를 열 수가 없었어요.. 한번 상자에 들어간 영혼은 다시는 빼낼 수 없다는 것 처럼.. 말이에요.. 하지만.. 레오니트는 거신의 힘을 이용하면 이 상자를 열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해요.. 소환술사들의 술법으로 봉인 되어 있지만.. 거신의 힘을 이용하면 그 주술을 깰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여러분.. 잘은 모르겠지만.. 이 상자의 열쇠가 될 만한 걸 유적에서 구해주시지 않을래요?
부디 몸조심하세요.
고마워요.. 이제 이걸로 상자를 열어볼게요.
- 결계의 못
파스다 석공을 퇴치하여 "결계의 못" 5개 수집.
경험치 6600, 리루 1901
..어떡하죠? 지난 번에 상자를 열어버렸는데.. 그 순간 악한 기운들이 빠져 나오면서 다시 상자가 닫혀져 버렸어요.. 분명 그 안에 나시프 족의 영혼이 갇혀 있을텐데.. 소환술사들의 주술이 너무 강력한 모양이에요.. 레오니트의 말로는.. 파스다 석공들이 사용하는 결계의 못을 이용하면.. 그 악한 기운들을 막아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해요.. 그 못을 구해주시지 않겠어요?
부탁합니다..
고맙습니다. 이제 상자에서 영혼을 풀어낼 준비를 해야 겠어요.. 지금까지 계속 실패를 했지만.. 이번에는 반드시..
<오펜>
- 빛을 담는 돌
거대 태양의 파스다를 퇴치하여 "빛을 담는 돌" 7개 수집.
경험치 6375, 리루 1836, 선택 보상: 일반 SP/MP 회복제 3개
오볼루스를 찾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소. 듣기로 거대한 파스다가 신비한 돌을 가지고 있다는데, 혹시 그것이 오볼루스가 아닐까 싶소. 유적에서 그 돌을 찾아 보지 않겠소? 그것이 정말 오볼루스라면.. 자네들이 원하는 것을 찾게 되는 것 일텐데..
좋은 소식이 있길 바라오.
미안하오. 자네들을 번거롭게 해서.. 다음엔 좀 더 정확한 소식을 알려주겠소.
<슈>
- 엉뚱한 슈
돌닭 15마리 퇴치.
경험치 4250, 리루 1224
돌닭은 무언가 품는 것 같아요. 알을 품은 것 처럼 보이진 않는데.. 혹시 그럼 오볼루스를 몰래 품고 있지 않을까요? 한번 돌닭이 뭘 품고 있었는지 확인 해 주세요.
오볼루스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으.. 아무것도 안 품고 있었군요.. 으으으…
- 땅을 파는 습성
타가로그 러커 10마리 퇴치.
경험치 4250, 리루 1224, 일반부활주문서 1개
타가로그 러커가 땅을 파서 뭘 숨긴거 같아요. 오볼루스를 숨긴 것 같은데.. 만약 그랬다면 타가로그 러커.. 너무 나빠요. 못된 타가로그. 타가로그가 뭘 숨겼는지 알아봐 주세요.
타가로그 러커는 위험해요.
어.. 그냥.. 그냥 땅을 파고 있었던 것 뿐이었어요?
- 오펜을 위한 닭고기 스프
돌닭을 퇴치하여 "토실토실한 닭고기" 2개 수집
경험치 6375, 리루 1836
어휴.. 힘들다. 에잇. 닭들아! 어디가~~~!! 이리 돌아오라구!! 네?? 제가 지금 뭐하냐구요? 닭을 잡으려구 해요. 오펜이 요즘들어 기운이 없어보이거든요. 예전에 오펜이 눈을 잃어가며 구해줬다는 그 첫사랑이 자꾸 생각나는 가봐요. 지나간 사랑에 연연하는 그런 소심한 남자라니. 쳇. 남자는 쿨해야지!! 왜 자꾸 한숨만 쉬는지.. 그런 모습을 보고 있자니 저도 우울해지지만 그렇다고 저까지 풀 죽어있을 순 없잖아요. 오펜이 좋아할지는 모르겠지만..닭이라도 잡아서 그 유명한 닭고기 스프를 한번 만들어 보려고 해요. 네에?! 그냥 닭이 아니라 돌닭을 잡아야 한다구요?;; 후우.. 돌닭은 너무 사나워서 혼자선 잡기 힘든데 어쩌지.. 아! 저 대신 돌닭을 잡아다 주지 않겠어요?
와~! 고맙습니다. 닭고기 스프를 많이 만들어서 여러분께도 꼭 나눠드릴께요.
이야~ 일반 닭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크네요.. 이걸 어떻게 들고 가지;; 아무래도 오펜에게 부탁해야 겠어요. 사실 전 닭고기 스프를 처음 만들어 봐요. 하지만 오펜은 꼭 맛있게 먹고 기운을 차릴거예요. 여러분들도 맛보러 오세요.
- 빛나는 돌
태양의 파스다를 퇴치하여 "빛나는 돌" 5개 수집.
경험치 6600, 리루 1901, 평범한 털뭉치 3개
레오니트 아저씨를 몰래 따라 갔는데.. 왠 빛을 내는 파스다가 있었어요. 빛이 나는 돌이라니.. 혹시 그게 오볼루스 아닐까요? 그게 오볼루스라면.. 나시프족도 구하고, 우리 오펜 아저씨도 구할 수 있을 지도 몰라요!
오볼루스여야 할텐데..
아.. 빛나는 돌이 많은데.. 이게 오볼루스죠? 그렇죠?
<레오니트>
- 병사들의 움직임
델리오 검사 15명 퇴치, 델리오 창병 10명 퇴치
경험치 6825, 리루 1966, D급 제련석 3개
요새 주위를 인간 병사들이 둘러싸기 시작했네. 저들은 우리 나시프족을 포기할 생각이 없는 거다! 심지어 인간 군사들이 요새를 정탐하러 다가오곤 한다는군. 그들이 그 어떤 정보도 가져갈 수 없도록 막아야 해! 요새 주변으로 다가오는 인간 군사들을 막아주게. 다시 군대로 돌아가지 못하도록 해야 하네!
서둘러주게. 이러는 동안 인간 군사들이 또 요새로 다가오고 있을거야!
다행이군. 이제 정보가 빠져나가지 않겠지.
- 장교를 제압하라
델리오 장교 퇴치
경험치 6825, 리루 1996
계속 공격해오는 인간 군대를 저지하는 방법을 생각해보았지만 재공격 시간을 가장 지연시키는 방법은 역시 군대를 통솔하는 델리오 장교를 퇴치하는 방법이 옳다고 생각했다네. 물론 연금술사들도 큰 영향을 미치지만 우선 가장 큰 타격을 주며 인간군의 사기를 떨어뜨리기에는 지금으로선 이 방법 밖엔.. 하지만 인간장교를 상대할만한 실력을 가진 전사는 우리 나시프족 중에선 없다네. 당신들의 힘을 빌려주겠나?
델리오 장교가 칼을 중앙으로 세우는 순간이 온다면 최대한 멀리 도망치게나. 그 공격은 아주 위협적이기 때문이지.
<아를렌>
- 전쟁터의 슬픈 현실
조종당하는 나시프 창병 10명 퇴치
경험치 6825, 리루 1966, 선택 보상: 일반 SP/MP 회복제 3개
지금 전쟁터의 상황을 보세요. 동족과 싸워야 하는 나시프족의 현실을.. 연금술사들과 인간의 욕망때문에 우리들이 피흘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을.. 흑.. 이건 요새 방어라기 보다는 인간들의 손에 놀아난 처참한 피의 축제라고 불릴거예요. 인간들은 신에게 지배당하는 것을 싫어했으면서.. 그리고 그런 상황을 느껴봤으면서도 똑같은 아픔을 우리에게 느끼게 하는 이런 상황이 너무 비참해요. 차라리 이 전쟁을 빨리 끝내주세요. 부탁할게요. 더 이상 자신의 손으로 친구를 죽이는 상황을 만들지 않도록 해주세요.
당신들에게도 힘든 부탁이란걸 알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 이해해주세요.
네..그들의 영혼은 제가 소중히 빌어드릴테니 여러분은 너무 죄책감 느끼지 않으셨으면 해요.
<오펜>
- 폭풍의 조짐
엘리트 오리아스 퇴치
경험치 6825, 리루 1966, 일반부활주문서 1개
오늘 날씨를 보니 느낌이 좋지 않군. 아마도 엘리트 오리아스가 움직이기 시작했나보군. 내 검사 시절이었소.. 하얀 깃털을 날리며 날개짓을 할때마다 병사들이 중심을 잡지 못하고 꼼짝없이 당해버렸지. 엘리트 오리아스의 바람이 이쪽으로 불어올 조짐이 보이고 있다네. 그 바람을 느껴본 적이 있기에 확신하오. 요새가 안전하도록 엘리트 오리아스가 오지 못하게 퇴치해 주겠는가?
쉽지 않은 상대가 될 것이오. 주변의 귀찮은 존재들부터 처리하고 상황에 맞추어 잘 피해가며 공격해보시오.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은 여기까지오.
<포프레트>
- 기사의 망령
어둠의 기사 20마리 퇴치
경험치 6825, 리루 1966
병사들은 담력 테스트를 위해 지하에 있는 납골당을 탐험하곤 합니다. 어느날 일행들중 가장 먼저 겁을 먹고 현장에서 도주하는 사람이 술을 사기로 한뒤 야밤에 사람들 몰래 납골당을 들어가게 되었죠. 깊숙히 들어가자 터널 멀리 다른 사람이 불을 밝히며 탐험을 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 함께 탐험을 하자는 말을 건내려고 하는 순간 갑자기 그들은 가던 걸음을 멈추고 우리를 향해서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인간이 아닌 해골의 형상을 한 기사들이었죠. 저희들의 힘으론 상대가 되지 않았습니다. 어쩔수 없이 허겁지겁 도망쳐 나왔습니다. 제가 걱정되는 것은 나시프족 주민 중 죽은 가족을 만나러 납골당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들이 위험할까봐서 입니다. 그들을 퇴치해 주시겠습니까?
기사의 망령이 해골이라고 만만하게 보시면 안됩니다. 커다란 체격과 뛰어난 검술실력에 저희도 놀랐습니다.
알고보니 그들은 신들을 추종하다가 왕의 군대에게 죽임을 당한 기사들의 망령들이었습니다. 타르타로스 결계진이 펼쳐지고 난 뒤 영주의 명령으로 처형을 당했다고 합니다.
- 환영을 보는 사람들
레이크로프 15마리 퇴치
경험치 6825, 리루 1966, D급 결정석 1개
납골당에서 도망쳐 나오는 중 목걸이를 잃어버려서 그것을 찾으러 일행들과 함께 납골당을 다시 찾게되었습니다. 납골당 안 쪽으로 들어가던 중 일행들의 발걸음이 멈추고 무언가에 홀린듯이 걸어가는 것입니다. 저는 일행들의 옷자락을 붙잡고 납골당을 뛰쳐 나왔고 그 후 일행들이 나와서 정신을 차리자 제가 그들에게 무엇을 보았는지 물어봤었죠. 그러자 그들은 미소짓는 미녀를 보았다는 주장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녀의 손짓에 따라갔다고 하였구요.
그것은 레이크로프의 환영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환영을 거는 레이크로프를 퇴치해 주십시오.
레이크로프는 신들을 추종했던 귀족들의 망령들입니다. 그들 중 과시를 좋아했던 레이크로프는 죽기전 자신의 모습을 자랑하고 싶어 환영을 부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메리트>
<레오니트>
- 망자의 군주
망자의 군주 퇴치.
경험치 9100, 리루 2621, 윈드 목걸이 1개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납골당 주위를 지키던 경비병들이 갑자기 정신을 잃어버리고 있어. 아를렌의 말로는.. 납골당에 있는 망자의 군주가 근처의 나시프족들의 영혼을 빼앗아 가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하더군.. 그 망자의 군주를 쓰러뜨리고 오게. 이대로 정신을 잃는 나시프족이 늘어버린다면 요새를 더 이상 지킬 수가 없어.
빨리 다녀왔으면 하는 군.
흠.. 자네들이 간 이후 쓰러졌던 동료들이 정신을 차렸다. 아무래도 아를렌의 말이 맞는 모양이군. 앞으로도 납골당 주의를 다닐 때는 주의해야 겠어.
- 엘리트 어둠의 기사
엘리트 어둠의 기사 퇴치
경험치 6825, 리루 1966
아를렌이 납골당 연구를 하는 것은 좋은 취지라고 생각하지만 요즘들어 너무 위험한 곳까지 방문하면서 연구를 하는 모습을 보니 걱정이 되는군. 소문으로 듣자하니 망령의 기사들도 있고 환각을 일으키는 레이크로프도 있어서 심히 걱정이 되어 잠도 잘 못자고 있소. 최근, 엘리트 어둠의 기사의 검술에 당한 사람이 많다는데..
아를렌이 위험하지 않도록 납골당에 그 엘리트 어둠의 기사를 꼭 처단해 주시오.
어둠의 기사들도 강하다고 알려져있지만 엘리트 어둠의 기사는 두 세명쯤은 단칼에 베어버린다던데 당신들은 정말 실력이 대단하군. 이제 아를렌 걱정이 줄게되어서 고맙게 생각하겠소.
<아를렌>
- 오빠의 영혼(1)
레이크로프 10마리 퇴치
경험치 4550, 리루 1310, 평범한 실뭉치 3개
오빠가 봉인된 납골당에 있을 지도 몰라요.. 납골당은 영혼들의 안식처라고 하죠. 하지만 지금은 안식처라기 보다는 저주걸린 망자들의 거주지가 되어버렸지만.. 그 속에 있던 망자들이.. 오빠를 데려갔을지 몰라요. 오빠가 그들과 함께 사람들을 위협하는 일을 하고 있는건 아닐까요. 오빠가 원하지 않는 일을 하도록 할 순 없어요. 망자들에게서 오빠를 구해 주세요..
영혼의 힘은 강해요. 힘들겠지만 부탁해요.
오빠가 없었다니.. 하지만 포기하지 않을거예요. 오빠를 그들에게 잡혀가도록 해서는 안되니까요.
- 오빠의 영혼(2)
어둠의 기사 15마리 퇴치.
경험치 6825, 리루 1966
레이크 로프와 함께 다니는 어둠의 기사 중에서 오빠가 있을지 몰라요. 어둠의 기사들은 한때 기사들이었던 존재.. 우리 오빠들도 그 사이에 끼여 조종을 받고 있을지도 몰라요.. 찾을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희망을 버리고 싶지 않아요. 납골당에서 오빠를 찾아 주세요.. 어둠의 기사들과 같은 모습이 되었을지도 몰라요.. 조금의 단서라도.. 지금은 잡고 싶어요..
무리한 부탁을 계속 해서 죄송해요..
역시.. 이번에도 없었군요.. 쉽게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진 않겠지만.. 흑..
- 오빠의 영혼(3)
망자의 군주 퇴치.
경험치 9100, 리루 2621, D급 제련석 3개
납골당은.. 망자의 군주란 자가 그곳에 있는 영혼을 관리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인간들의 영혼뿐만 아니라.. 죽은 나시프족의 영혼도 그 곳에 맺혀 있죠.. 비록.. 오빠의 영혼은 찾지 못했지만.. 다른 나시프 족들의 영혼이 그 속에 묶여 있는 걸 두고볼 수 없어요.. 망자의 군주를 쓰러뜨려서.. 나시프족의 영혼을 자유롭게 해 주세요..
제 마지막 희망을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인간들의 손에서 벗어나기 위해 납골당 속에 안치해둔 동료들이.. 오히려 납골당에서 군주의 조종을 받다니.. 정말로 우리를 괴롭히는 자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오펜>
- 그녀를 찾기 위해서
레이크로프 15마리 퇴치.
경험치 6825, 리루 1966, 선택 보상: 일반 SP/MP 회복제 3개
나시프족 여인들이 납골당 근처에서 레이크로프에게 잡혀 간다는 소식이 있소. 그녀가 요새에서 레이크로프에게 잡혀가면 큰일인데.. 레이크로프들이 나시프족 여인들을 납치해 간다고 하니 내가 불안하구려. 레이크로프들을 쓰러뜨려 주지 않겠소?
믿고 부탁하겠소.
고맙소. 나시프족들은 정말 불우한 처지에 있는 것 같소.
- 제사를 준비하는 오펜
미드렌 주술사를 퇴치하여 "향나무" 10개 수집.
경험치 6825, 리루 1966, 평범한 가죽 3개
…그녀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소. 그토록 기다렸건만.. 내 두 눈도 이제 쓸모가 없게 되었소.. 향나무를 구해 주지 않겠소? 마지막으로.. 그녀를 위한 제사를 치루어야 겠군.
서있기 조차 힘들군..
이 향나무로 향을 만들어야 겠소. 그녀를 위한.. 내 마지막 노력이 되겠지.
- 그녀의 비석
어둠의 기사를 퇴치하여 "나시프족의 비석" 12개 수집.
경험치 6825, 리루 1966, 평범한 털뭉치 3개
그녀의 비석이 납골당 안에 안치되어 있다고 하오. 나 외에 다른 사람들은.. 이미 그녀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모양이오. 결국 나 또한 그리 되었지만.. 제사를 위해 비석을 구해주지 않겠소?
어둠의 기사들이 그 주위를 지키고 있다고 하니 조심하시오.
고맙소. 이제 그녀를 위해 마지막 제사를 치룰 것이오.
- 그녀의 과거
아를렌에게 아리엔에 대해서 묻는다
경험치 2275, 리루 655
사실 난 그녀를 기다리면서 그녀의 이름도 모르고 그녀가 무슨 음식을 좋아하는지.. 그녀가 무슨 꽃을 좋아하는지 조차 알지 못했소. 내가 정말 그녀를 사랑한 것일까..그냥 동정에서 나왔던 정의감이었을까..이런 회의감이 사무쳐 오게 되는 것 같소. 당신들은 내 기분을 알겠소? 누군가 이 비석을 통해서 그녀의 마음과 그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면 정말 좋겠소..
나는 이제 어찌 해야 하는 것일까..
(아를렌) 네? 이 비석의 주인과 이야기를 하고 싶으시다고요? 하지만 이미 죽으신 분인데.. 아.. 하지만 가능할지도 몰라요. 나시프족의 영혼은 죽은 후에도 시체를 떠나지 못 하고 묶여 있게되니까.. 잠시만 기다려 보세요. 음.. 이 비석의 주인에 대해선..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뭔가 계속해서 말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계속해서 뭔가.. 똑같은 말을.. "오펜.. 만나고 싶어요.." 오펜이라면.. 저기에 있는 인간 검사일텐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이죠? 이 분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한 때 저 인간을 굉장히 사랑했던 모양이에요.. 죽어서도 계속 잊지 못하고 있다니..
- 검을 잃어버린 기사
망자의 군주를 퇴치하여 "오펜의 검" 입수
경험치 9100, 리루 2621, 일반부활주문서 1개
…아를렌으로 부터 이야기를 들었소. 그녀는 죽어서도 나를 잊지 않고 있는데.. 나는 한 순간에 휩쓸려 그녀를 잊으려고 했소.. 참으로 한심했지.. 지금은 그녀를 위해서, 그녀와 같은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다시 검을 들어 나시프족을 지켜주기로 했소. 납골당에서 그녀의 비석을 찾다가 잃어버린 내 검을 다시 찾는다면.. 다시 검을 들어 나시프족을 지킬 것이오.
내 검을 찾아 주시오.
...
<슈>
- 드디어 찾은 오볼루스
레이크로프를 퇴치하여 "미확인 돌" 10개 수집.
경험치 6825, 리루 1966, D급 제련석 3개
납골당 안쪽에서 유령들이 오볼루스를 몰래 숨겨두었다고 해요. 나쁜 유령들!
유령들한테서 오볼루스를 되찾아 주세요!
어, 이, 이거 오볼루스 맞을 건데.. 아저씨들이 보기엔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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