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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센] NPC 대사 정리[아이센] NPC 대사 정리
Posted at 2013. 11. 3. 19:37 | Posted in 시나리오/마을 NPC 대사 정리아이센 마을의 NPC들 대사 정리입니다.
'대화하기'를 눌렀을 때 나오는 대사들입니다.
랜덤으로 나오는 대사들이기 때문에 번호를 매겼어도 그게 절대적인 순서라는 뜻은 아닙니다.
(원정대원명) 다음에 나오는 대사는 각 원정대원 별로 나오는 대사입니다.
* 표시가 된 대사들은 캐릭터의 머리 위에 뜨는 말풍선의 내용입니다.
스포일러/미리니름/네타가 될 수 있으므로 접습니다.
<알스터>
1) 안녕하세요? 이 마을에 대해서 조금 적응이 되셨나요? 이 마을에 개들은 가장 중요한 이동과 유통 등을 책임지고 있어요. 개들을 이용해서 수레의 짐을 나르거나, 산속의 길을 찾거나 하죠. 저희 마을에서 가장 소중한 아이들이에요. 여러분이 데리고 다니는 그 개도 소중한 친구겠죠?
(소마) 어서오세요. 안개 때문에 힘드시죠? 예전에 안개가 없었을 땐 반짝거리는 호수가 무척 아름다워서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서 피크닉을 즐길 정도였죠. 하지만, 지금은 안개로 인해 호수는커녕 다른 곳을 다니기도 어려울 지경이 되어 버렸어요. 소마씨도 조심하세요. 이곳의 안개는 다른 곳보다 심해서 앞도 잘 보이지 않으니까요.
(핑코) 핑코씨였군요~! 안개때문에 앞이 잘 보이지 않아서 거대한 몬스터가 다가오는 줄 알았어요. 어라? 핑코씨 표정이 무서운데요. 마을 안에서는 불빛 덕분에 심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끔 구분이 안 될 때가 있어서 그래요~. 핑코씨? 왜 그냥 돌아가세요? 제가 몬스터라해서 기분 상하셨나요?
(슈발만) 이곳에 오기 전 지미라는 개를 보셨다고 하셨죠? 클레어가 예뻐해 주고 있나요? 좋은 친구가 되었군요~. 안 그래도 지미의 소식이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알려 주셔서 감사해요. 지미는 토미의 첫 자식이여서 많이 걱정했었거든요. 다음번엔 슈발만씨에게도 지미나 토미 같은 아이들을 분양해 드릴까요?
(이실리아) 코베트가 얌전히 있는 모습은 처음 봐요. 분명히 아가씨에게 무엇을 원해서 그러는 거 같지만요. 그렇지만 아가씨를 통해서 코베트가 변한다면 그것으로도 다행이겠죠? 하지만, 코베트 녀석 저번엔 지나가 좋아서 쫓아 다녔는데… 참 쉽게 마음이 변한 거 같네요.
(아엘로트) 술법사님이 여기에 오신 건 처음인 것 같아요. 무슨 일이 일어난 것 같던데… 괜찮은 건가요? 이곳은 산맥을 끼고 있어서 밖의 소식을 듣는 게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예요. 가끔 약초를 수집하러 멀리 나갈 때나 여행객이 지나가지 않는 이상은 정보 수집이 어려워서 말이죠. 그마저도 이 안개 때문에 더 힘들어졌으니까요.
(그래니트) 세상에, 나시프족이라니!! 전 여러 종족 중에서 나시프족에 대해 관심이 많아요. 특히나 당신들의 그 뿔이 전 너무 신기해서 말이죠. 왠지 모르게 소라빵이 생각나면서… 한편으로는 묘한 끌림이 느껴진달까요? 아, 너무 제가 빠져들었나요? 죄송해요. 하지만, 나쁜 뜻은 없어요.
(크로모도) 대마법사님이라고 하셨죠? 그럼 엄청난 마법을 구사하시기 위해 수많은 난관을 겪으셨나요?! 전 그런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좋아해서 말이죠. 하하. 그리고 대 마법사 하면 수 많은 제자들을 거느리고 다니잖아요. 혹시 마법사님도 제자가 있으신가요? 네? 짐꾼은 있지만 제자는 아직 없으시다구요? 짐꾼은… 알퐁스가 짐꾼이라구요?!
(루코) 책에서만 읽어본 그 카버샤드의 무사를 만나게 되었네요! 정말 이 마을에서 여러분처럼 재밌는 분들을 보는 건 흔치 않은 일이예요. 하하. 무사님, 필요하신게 있으시면 말씀하세요. 제가 안내해 드릴께요.
(엘핀도스) 델리오 영주성. 어릴 적에 가본 적 있는 곳이에요. 마침 그때가 축제 기간이라 화려하고 웅장한 속에서 영지를 구경했었죠. 너무 사람이 많아서 제대로 구경을 못했지만요. 꼭 다시 한 번 가보고 싶네요~. 그 때를 위해 가이드 소개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하하.
*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찾아주세요.
* 제가 안내해 드릴까요?
* 이곳엔 이제 하치와 토미가 마을의 유일한 개예요.
<그렌>
1) 어서들 오게나. 이 마을에서 개에 관한 건 내가 제일 잘 알고 있네. 모르는 게 있으면 물어보게. 나이를 먹으면 걷는 것도 생각하는 것도 젊었을 때와는 달라지지. 그리고 적적함에 무기력해지기도 해. 하지만 나에겐 포니가 있었을 때는 적적함을 잊을 수 있었지. 우리 포니는 지금쯤 어디에 있을까?
(소마) 자네, 참 신기하구만. 어려보이기는 한데… 묘하게 어른스러운 느낌도 드는 것이…. 혹시 성장하지 않는 병에 걸린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구먼. 이런 늙은이를 너무 이상하게는 생각 말게. 나이 들면 다들 쓸데없는 생각이 생활이 된다네.
(핑코) 이런이런 미안하구나. 나이를 먹다 보니 누가 옆에 오는 것도 잘 모느끼게 된 것 같네. 허허 그래 무슨 볼 일이 있나? 꼬마 아까씨. 음? 코베트한테 가는 거라고? 이런이런, 또 코베트가 장난을 친 모양이구먼… 너무 혼내지는 말아라. 그 녀석도 제 아버지만 있었어도 저리 심술보는 안되었을 텐데….
(슈발만) 아니, 자네는…! 아이고… 미안하구먼. 내 친구를 만난 것 같아서 깜짝 놀랐어. 젊은 시절 우연히 알게 된 친구인데, 그 친구 성격이 아주 화통한 것이 시원시원했지. 그 친구 머리도 붉은 색이라 내 친구가 이 마을에 온 줄 알고 놀랬지 뭔가. 나이가 들면 눈이 침침해져 착각도 잘하게 되지.
(이실리아) 저 불쌍한 코베트 녀석을 돌봐 줘서 고맙네. 저 녀석이 이 정도로 아가씨를 따를 줄은 몰랐지만, 어쨌든 지금은 저 녀석도 조금 안정을 되찾은 것 같네. 코베트 녀석이 외로움이 심해서 아가씨에게 붙어 있는 것 같으니 이해해 주게나. 하지만, 코베트의 응석이 심하다고 생각될 때는 적당히 타일러 주게나.
(아엘로트) 자네, 술법사라고 들었는데…. 그 술법이란 것으로 우리 포니를 찾을 순 없나? 내가 아끼던 녀석이 사라져서 상심이 크네… 알스터가 토미와 함께 나를 찾아올 때마다 나는 오히려 가슴이 먹먹하다네. 혹시 가능하다면…. 시도해봤는데 안 된다고? 허어… 술법으로도 찾지 못하다니 대체 우리 포니에게 무슨 일이….
(그래니트) 나시프족이라, 이거, 이거~ 오랜만에 보는구만. 젊은 시절에는 몇몇 무리지어 숲 속을 거닐던 나시프족을 멀리서 보긴 했지만 이렇게 가까이서 보기는 생전 처음이네. 그때는 자네 종족이 분명히 젊어지는 약초를 알 거라 생각하고 자네 종족이 보일 때 마다 쫓아 갔었지. 하지만, 산에서 태어나 산에서 자란 나도 자네들 종족을 쫓아가기에는 역부족이였지. 허허.
(크로모도) 자네는 대마법사인가 뭔가라고 하지 않았나? 그럼 우리 포니 찾아줄 수 있겠나? 늙으면 적적하고 남는 게 시간이라 어디에서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하는지도 모르게 되지. 자네 정도라면 포니를………. 자네도 안된다고?
(루코) 자네처럼 신기한 사람을 본 건 또 처음이네. 캬샤버드?? 아니라고? 카버샤드? 무슨 놈의 이름이 그리 어려운지. 늙어서 그런지 발음도 하기 힘들구먼. 자네도 이상한 개를 끌고 다니는 엉터리 마법사 처럼 날 피해 갈 생각인가?
(엘핀도스) 군대를 이끄는 사람을 보는 건 쉽지 않지. 특히나 이런 작은 마을 안에서는 말이네. 하지만, 그런 군대도 이런 안개 앞에서는 속수무책이겠지? 자네는 이런 상황에서도 침착한 것이 대단하구만. 훌륭한 대장이야.
* 늙은이 이야기를 듣고 싶어 찾아 왔나?
* 유일한 나의 낙이 사라졌어. 그 기분 자네들은 아나?
* 늙으면 몸이 마음대로 안 움직여주지.
<코베트>
1) 당신들은 누구야? 나에 대해선 왜 알려고 해? 스토커야? 흥~ 그리 알고 싶으면 가르쳐 줄게. 내 이름은 코베트. 이 마을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야. 뭐야?! 그 표정들은?! 에잇!! 짜증 나게 굴지 말고 저리 꺼져!!
(소마) 뭐야? 뭘 그렇게 빤히 쳐다봐? 헤실헤실 웃으면 그만이야? 너도 결국 알스터 그 자식이랑 같은 종류야? 빨리 저리 가!
(핑코) 나한테 친한 척 말 걸지 말아 줄래? 귀찮아. 너 같이 어린 꼬꼬마랑은 놀아 줄 마음이 없단 말이다~ 으악!!! 뭐야?!! 대포?!! 그런 무식한 걸 들이대면 어쩌라는 거야?!
(슈발만) 나한테 말 걸지 마!! 이 짐승아!! 이실리아 누님을 독차지하려는 너 같은 건 짐승에 불과해! 어떻게 누님을!! 뭐야 그렇게 인상 쓰면 누, 누가 겁낼 줄 알고?! 흥이다!!
(이실리아) 누님! 아까 정말 무섭게 생긴 이상한 형이 날 때리고 괴롭히고 못살게 굴고…. 나 힘들었어요~. 누님 이런 여린 날 돌봐주세요. 그저 그 형이 기분이 안 좋은것 같아서 기분 풀어주려고 한 건데 화를 내요. 누님은 예쁘신데다가 착하기까지 하신데…. 누님 저 누님한테 한 번 안겨도 될까요? 너무 힘들고 놀라서 그래요.
(아엘로트) 미안하지만, 댁이 좀 잘 생겼다 해서 내가 말을 걸어 줄 거라는 착각 하지 말아줘~ 이봐, 난 남자랑은 말하지 않는 스타일이야~ 댁이 남자라는 것에 억울해 하라구~
(그래니트) 이실리아 누님이 너무 예뻐서 몰랐는데, 누님도 미인이네! 누님은 나시프족이라구? 그럼 나시프족은 누님처럼 다 미인이고 음, 그렇게 음, 큰가? 뭐가 크냐구? 아이참, 누님도…. 그걸 나같이 순진한 아이한테 물어보면 부끄럽잖아~
(크로모도) …뭐야 그런 이상한 눈빛은? 뭐가 불만이라서 나한테 그렇게 쳐다봐?! 뭐?! 한심한 꼬맹이와 놀아줄 시간 없다고? 웃기지 마!! 시간을 허비한 건 내 쪽이야!!! 악!! 짜증나!!
(루코) 매력있는 얼굴이긴 한데, 왜 그렇게 인상을 쓰면서 날 보는 거야? 뭐야? 지금 저런 하치의 반의 반만 닮으라는 눈빛은?! 그러는 누님은 저 고양이의 발바닥만큼만 닮아라!
(엘핀도스) 아줌마 주제에 나한테 이래라저래라 잔소리 하지마! 지금 뒤에 자기 부하 두고 있다고 으스대면서 말하지 말라구!! 아줌마가 잔소리는 무지무지 많아요.
* 참견하지 마!! 잔소리 할 거면 저리 꺼져!
* 이놈의 개는 왜 항상 옆에 있어?!
* 시끄러워!!
<지나>
1) …안녕하세요. 지나라고 해요. 약초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고 있어요. 이곳 약초들은 마을 밖에서 나지 않는 것들도 많으니까 잘 구분해서 사용하세요. 더 궁금한 게 있으신가요?
(소마) 안녕. 조용한 마을이라서 심심한가 보구나. 이 마을도 예전엔 활기찼어. 많은 사람이 약초를 구하기 위해 왔다갔다 하면서 왕래가 잦은 마을이었지. 안개가 생기기 전까지는….
(핑코) … 할 말 있니? 코베트와 나이가 비슷해 보이네. 그 철이 덜든 꼬마와는 다른 것 같지만. 영리해 보여. 분명히 넌 크게 될 거야. 힘내.
(슈발만) 브리즈인 줄 알았어요. 그 붉은 머리색만 빼고. 당신도 살로만 눈알을 먹나요? 아닌가요? 의외네요. 브리즈보다 덜 야생적인 사람이었네.
(이실리아) 최근 그 꼬마가 안 보이는 이유가 당신이 있어서 그런 거였군요. 고마워요. 그 귀찮은 꼬마가 떨어지게 해줘서. 그리고… 힘내요. 그 꼬마 조심하는게 좋을 거예요. 멍청해 보이지만 약은 면이 있으니까.
(아엘로트) 당신이라면 왠지 알스터보다 더 많은 걸 알고 있을 거 같아요. 나에게 정보를 알려준다면 나 역시 그것에 맞게 다른 것을 줄 수 있어요. 공짜로 알려줄수도 있다고요…? …당신 같은 사람 가끔 의심스러워요.
(그래니트) 나시프족…. 나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 있겠죠? 약초 정보 거래는 어때요? 당신은 까만 옷 사람처럼 의심스럽진 않으니까요. 알려준다니 고마워요.
(크로모도) 대마법사… 그런 허풍은 믿지 않아요. 농담할 시간 없어요. 방해되니 비켜주겠어요?
(루코) 이 마을에서 거래란 쉽지 않아요. 한정된 사람과 한정된 약초 그리고 한정된 정보. …외부와의 길이 막혀 버렸으니까. 전 어떠한 상황에서든 정보가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카버샤드의 정보 역시 듣고 싶어요.
(엘핀도스) 군대는 싫어하지 않아요. 하지만, 거래가 되지 않으면 사양이예요. 나와 거래를 하겠어요? 당신은 영향력이 있는 사람 같아 보여요.
* 마을의 안개 때문에 산속을 다니기 힘들지만, 괜찮아요.
* 걱정해주는 건 고마워요. 하지만 전 괜찮아요.
* 제게 마을 밖 정보를 주신다면 고맙겠어요.
<브리즈>
1) 오?!! 자네들은 처음 보는군!! 난 브리즈라고 하네!! 하하하하 좋은 마을이지?! 여기엔 없는 게 없어!! 아, 그러고 보니 지금 어렵게 구한 살로만 고기를 요리 중인데 먹어 볼 텐가? 사양들 하지 말라고~ 하하하 이 드넓은 세상 먹지 못할 것은 없네!! 먹고 죽는 것은 빼고~ 하하하하하
(소마) 전격을 사용하다니 대단한걸?! 마음에 들어! 그 기술이라면 숲 속에서 즉석 바비큐를 만들 수 있겠어! 다음에 함께 사냥을 나가고 싶어지는데?
(핑코) 내가 먹는 음식들이 신기하니? 하하하! 먹고 싶다면 너에게도 나누어줄게! 오~ 그런 눈으로 날 보지 말아줘. 로봇까지 뜯어먹을 것 같다니. 난 쇠붙이까지 먹는 그런 사람은 아니란다. 나 역시 사람이라는 건 잊지 말아 달라는 거지. 하하하!
(슈발만) 자네에게서 익숙한 야생의 냄새가 느껴지는군. 근육도 탄탄하고 아주 듬직해! 나의 요리를 대접하고 싶을 정도야. 어때? 함께 오늘 파티를 즐기겠어? 거절도 정중히 하다니 생각보다 자네 신사다운 면이 보여서 더 마음에 드는데!
(이실리아) 이런 곳에서 당신 같은 사람을 만나다니 저 역시 운이 좋은가 봅니다. 하지만, 지나 역시 당신 못지않은 빛을 내고 있죠. 이 마을은 언제나 빛나고 있는 것 같군요.
(아엘로트) 아까 붉은 머리 청년처럼 근육을 더 키우는건 어때? 까만 총각. 이런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체력은 생명이야! 내가 좋은 걸 들고 있는데 같이 먹겠나? 살로만의 등껍질이라 고단백이지!
(그래니트) 딱 한 번 아가씨 종족을 본 적 있지. 내가 사냥을 나갔을 때, 그 곳에서 습격당할 뻔한 아가씨의 종족을 보았지. 그때도 그랬지만, 아가씨 종족은 여성 뿐이요? 항상 여성만 구한 기분이라서 물어보는 겁니다. 하하하!
(크로모도) 여~ 자네, 나와 한 1주일 정도 같이 생활해 보는 건 어떤가? 내가 자네의 그 허약한 몸을 탄탄하게 만들어 줄 수 있을 거 같아서 말이야! 대마법사에겐 그런 건 필요 없다고? 모르는 일이야.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아~
(루코) 오~ 고양이라! 신기한걸. 고양이가 사람을 이리 잘 따르다니! 교육 잘 시켰는걸? 대단한 아가씨야. 어라? 왜 그런 눈으로 날 보는 거지? 설마 내가 고양이까지 잡아먹으려고 그러는 것 같아서? 오해하지 말아줘~ 난 사랑받는 녀석들은 잡아먹지 않아~
(엘핀도스) 이야~ 대장님~ 이 마을에 왔을 때부터 대장님의 부하들이 음식을 제대로 못 먹는 거 같아서 제가 특별 보양식을 준비해 드릴까 하는데 어떻습니까? 아니 왜 그렇게 사색이 되어 보십니까? 특제 살로만 영양탕인데 싫으십니까?
* 이래 봬도 탐험가야, 야생 원숭이 보듯 보지 말라구
* 못 먹는 게 없는 난 브리즈라고 한다.
* 이 마을에는 평생 먹고 남을 만큼의 음식 재료가 있지!
<벨라> - 잡화상점
1) 제가 너무 힘이 좋은 가봐요. 또 진열상품을 망가뜨렸어요. 어떻게 하죠?
2) 오, 오늘의 추천상품은… 뭐였더라? 어라? 기억이… 기억이… 앗?! 돌아가지 마세요!!
3) 오늘은!! 아무것도 깨뜨리지 않았어요. 어서 들어오세요~
4) 아, 저기!! 그쪽은 피해서 들어오시겠어요? 지금 약품을 다 깨뜨려서 밟으시면 곤란해요!
5) 오늘도 오셨네요! 하지만, 지금 바닥이며 진열대가 엉망이어도 이해해주세요.
6) 손님 어서 오세요! 천천히 구경하시다가 가세요. 대신 저처럼 물건을 부수지는 마세요.
<훼일> - 연금술점
1) 어서 오세요~ 훼일의 연금술점 입니다~
2) 오~ 여러분 너무 뚫어져라. 보지 마세요. 제가 미남인 건 스스로 잘 알고 있거든요.
3) 마침 잘 오셨어요. 오늘 막 구한 귀한 녀석들을 가져왔거든요. 한 번 구경이라도 하시겠어요?
4) 오늘은 조금 색다른 녀석들로 보여 드릴까요?
5) 아가씨들~ 여기 예쁜 돌들이 많은데 구경 한 번 하고 가요~
6) 좀 더 강력한 강화석을 찾으시나요? 그럼 잘 오셨어요. 세계 제일의 강화석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폰> - 대장간
1) 음? 자네들이 들고 있는 무기들 이제 슬슬 바꾸는 게 좋지 않아? 아니면 내가 새것처럼 고쳐 줄 수도 있어.
2) 오~ 잠시만, 지금 하던 것만 마저 하게 해주겠어? 물건은 저기 저쪽에 있을 테니 구경하고 있어. 금방 갈 테니.
3) 어서 와~ 처음 보는 얼굴들이데? 천천히들 구경하다가 가도록 해.
4) 어서들 와, 기다리고 있던 참이야. 슬슬 돌아올 시간 같았지.
5) 난 건강한 사람이 좋아. 당신들처럼 건강한 사람들이라면 언제든 환영하지.
6) 오늘은 무슨 일로 찾아왔어? 또 어떤 게 고장 났기에?
<줄리엣> - 장신구점
1) 손님, 저한테 무슨 할 말이라도 있으신가요?
2) 제가 착용한 액세서리는 아직 판매되지 않는 물품입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것 이외도 많은 것이 있으니 천천히 구경하세요.
3) 제가 추천을 해 드려도 될까요? 액세서리는 여성에도 남성에게도 다 중요해요.
4) 오늘은 어떤 일로 오셨나요? 저를 보러 오셨나요? 후훗. 농담이랍니다.
5) 어서 와요. 이 마을은 처음이신가요? 전 줄리엣이라고 해요. 앞으로 잘 부탁해요. 손님.
6) 제가 가져오는 물품들은 언제나 다른 곳과 차별화된 물건들이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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