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복습중 :: 로트루아시나리오 복습중 :: 로트루아
Posted at 2011. 4. 1. 10:26 | Posted in 시나리오기록 내용은 지극히 주관적입니다. 그거야...쓰고 싶은 내용만 쓰니까...?!
당연히 네타 다분한 포스팅이니 주의를 요합니다// 주인장이 칼리버 시나리오까지 이미 다 진행한 상태이므로 칼리버까지의 내용이 많이 끼어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상 보며 메모하는 처지라 반말체입니다//
- 이번에는 저기 로트루아 마을이 있다, 는 걸 알려주는 게 발만씨에서 아엘로트로 바뀌었음. 슈발만도 로트루아가 눈 덮인 마을이라는 것 정도는 알고 있는 듯.
- 로트루아 진입 전에 그 유명한 소마 vs 아엘로트 냉전 컷신.
물론 이전의 시작은...아엘로트가 "오볼루스에도 관심이 많지만 사람들이 왜 오볼루스를 구하는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다" 라고 말한 것. ...왜 관심이 많은지 알 것 같다. 오볼루스는 술법사들이 관리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도 있고. 이 녀석은 내가 보기에 권력욕 같은 게 없어서 왜 사람들이 그런 엄청난 물건을 구하러 다니는지 진심으로 궁금한 것 같기도 하고.
일단 물어본 이유는 '왕이나 영주의 명령으로 움직이지 않은 것 같다' 랜다. 그렇다면 반대로 오볼루스를 찾고 있는 사람들은 왕이나 영주의 명령에 의해 움직이는 자들이 많다는 소리일테지.
아니 근데...그러면서 왜 술법사들은 이들을 제지하지 않는 건가. 지상의 오볼루스는 너희들이 관리한다며.
- 그러고보니 원정대원들이 오볼루스를 찾는 이유가 처음으로 나오네.
- 발만씨가 오볼루스 찾는 이유는 물론 치유의 돌... 동료 기사 중 한 명이 배신을 하여 영주님을 살해, 이 동료 기사님은 좀 이따 나오실 거고...
발만씨 이야기를 다 들은 아엘로트 표정이 안 좋아 보이는게 참 바람직함<-
- 이실리아에 대한 설명은 소마가 해 주는데. 이실리아가 오볼루스를 감지하는 능력을 가졌다는 데선 아엘이도 꽤 놀란 듯.
이실리아에 대해선 꽤 의문인 게, 이 처자는 기억 상실이면서 어떻게 자기 이름은 기억하고 있으며 중간에 '사고'로 기억을 잃었다는 내용은 또 어떻게 알고 있는 것인가...
- 소마는 "오볼루스에 관심이 없다" 라고 한다. 그냥 관심이 좀 있음.
그런데 '그게 어떻게 생겼는지,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혹은 자신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사람들이 궁금해한다는 대목이 묘하게 의미심장.
우선 '자신을 변화시킨다' 라는 건...버려진 요새 시나리오에서 나오는 오볼루스와 그 주인과의 계약과 연관지어볼 수 있고. 능력이란 건 치유의 돌 같이 일정 능력이 있는 오볼루스. 생긴 건 뭐...오볼루스 어떻게 생겼나는 시놉시스에서부터 나오고.
- 소마가 아엘로트에게 왜 오볼루스 찾느냐고 반문하자 아엘로트 왈, 딱히 오볼루스엔 관심은 없습니다. 그저 오볼루스를 둘러싼 사람들 사이의 관계가 궁금한 것 뿐이죠. 라고.
..아까는 '오볼루스에도 관심이 많지만' 이라고 했잖냐 이 녀석아ㅋㅋㅋㅋㅋ
이 컷신을 계기로 아엘소마라든가 소마아엘이라든가 아엘 복흑이구나 뭐 이런 이야기가 많이 파생된..걸로 알고 있는데, 이유를 저리 댔으니 복흑이란 소릴 들을 만도 하지//
직감 좋은 핑코가 '소마 오빠 분위기가 오늘따라 이상하다' 라고 한 걸 봐서는 소마가 오볼루스를 찾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 민감하게 반응한 것 같다.
- 이후 이벤트는 란더스와의 이벤트!
란더스의 얼굴의 상처는 슈발만이 낸 것. 그리고 마침 좀 쑤셨다고 한다. 네가 해리포터냐
란더스는 "오볼루스로 인해 갈라졌다가 오볼루스로 인해 재회한다라" 라고 한다. 그럼 란더스가 영주를 배신했던 이유가 오볼루스 때문이었던 건가. 다만 칼리버 때는 배신한 이유가, 뭐..카슈미르 영지의 기사로 있기가 지긋지긋해서, 라고 대충 대답했었는데. 음.
- 루클레인은 폐하의 명으로 오볼루스 수집 중. 즉, 영주..가 아니라 엘리아덴 국왕 아래의 사람.
- 설정 오류가 하나 나오는데, 란더스가 발만씨더러 "그 때 이후로 5년 만인가" 라고 한다. 하지만 칼리버에서는 3년이던가...하여간 그리 말하지. 무엇이 진실인지는 모르겠지만 로트루아는 아무래도 극초반 시나리오라서 아마 최신 쪽 말을 따르는 게 맞을 것 같다.
...그런데 이거 수정 못 하려나 그러고 보니... 수정하려면 대사 녹음도 뭐..한 문장이지만 다시 해야 하고...
- 무아 덕에 원정대원들이 가지고 있는 오볼루스의 개수를 알게 되었다. 이실리아가 한 개 들고 있다.
- 소마는 오볼루스를 넘겨주는 것을 완강히 반대하고 있음. 고로 네가 위에서 댔던 오볼루스 모으는 이유는 이미 틀렸어...
그런데 로벨리아도 꼬마라 하는 거 보면 소마가 168센치 키인 건 정말 아닌 것 같다. 얜 꼬마다. 정말 꼬마야. 루코도 꼬마라 그러잖아(...)
- 루클레인 왈, 영지 내의 모든 물건의 소유자는 폐하, 라고 한다. ...뭐야 이건.
여기에서는 아엘로트가 아무 말 안 하고 있네. ...어차피 나중에 관련 대사를 치니 상관은 없나 싶지만. 아직 파티 합류 초반이라 침묵을 지키고 있는 건가.
- 이실리아 초기 목소리는 톤이 좀 높은 때도 있는 듯. ...하긴 시나리오 갈수록 초기 캐릭터들 목소리 톤이 좀 바뀌긴 했다. 소마, 아엘로트, 이실리아, 그래니트 이 넷. 소마는 언제 확 낮아졌고 아엘로트도 쬐깐 낮아졌고...뭐 이건 성우분이 일부러 그런 건지도 모르겠지만.(하지만 하하하 웃는 웃음소리의 변화는 쬐깐 무섭긔) 그래니트는 오히려 높아졌고 이실리아는 종잡을 수가 없긔. ...하긴 대사도 몇 줄 안 되지...
- 5년 이야기 또 나오네...수정은 글렀나...
- 란더스 vs 슈발만. 처음 봤을 땐 오오오오오 이런 것도 있구나 감탄했었다. 지금도 뭐..볼만하다.
지금 보니 확실히 란더스가 검 말고도 주먹을 참 현란하게 쓰긴 쓰는구나. 얜 검사보다 격투가가 적성에 맞을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란란이 굴러가고 공중에 부웅 뜨는 거 보면...ㅋㅋ....
- 란더스 일행은 '계약'에 의해 루클레인과 동행 중이었다. 루클레인은 엘리아덴 왕국의 대신.
- 슈발만이 마지막에 란더스더러 "살아있었군"이라고 했다는 것은, 발만씨가 란란이 얼굴에 상처를 입혔을 때 정말 죽일 생각을 안 한 건지도 모르겠다. 그냥 일단 검을 휘둘러서 상처내고, 그 다음엔 어쨌는지 모르겠지만 아예 확인사살 이런 건 안 했던 모양.
...이 두 사람은 나중에 어찌 될라나....
- 탈타 결계진 펼쳐지기 전엔 아델린 여신의 가호를 받고 있던 로트루아. 로트루아 마을엔 여러 사연이 많댄다. 소마 왈.
아델린 여신과 한 청년의 사연...이라든가, 도 나오고. 그 여신이 청년을 사랑했을지도...랄까 발만씨는 '소문이란 부풀려지기 마련' 이라고 덧붙여주지만.
여기서 발만씨 기사도 발휘했다가 퇴짜..ㅋ.
- 로트루아 마을 프롤로그를 보면... 로라의 그 오빠는 부모님이 안 계신 모양이다. 가족이 온건하게 있는 캐릭터가 이 게임 속에 별로 없다...
- 마이더스와의 재회. 슈발만이 '만돌이' 호칭을 얻는 바로 그...컷신.
마이더스의 아우 '만돌이'는 집을 나갔었나 봅니다. 이제 돌아왔으니 형이 로트루아 마을의 희망인 수정 광산을 맡겨도 될 거 같다고 하네요. 수정 광산은...나중에 또 나오니 그 때 봅시다.
탕아를 위한 잔치를 하겠다는데, '탕아'란 방탕한 사람을 뜻하는 단어. 지금 사전 찾아봐서 알았다 엄마야. 만돌이가 좀...그런 까진 사람이었나보군. 게다가 재산을 노릴 만한 인물이었나 봄.
심지어 '보미'라는 딸도 나간 모양인데... 3년 전 눈이 내리던 날 나갔었나 보다. ...어째 이실리아를 보미로 착각한 것 같은. 근데 얘는 가출이라기보단 그냥 나갔나 본데.
...아니 근데 이름이 '보미'면...보미 클램플린..이렇게 되나? 만돌 클램플린..? ........
- 슈발만이 오볼루스 수소문하고 다니는데, 오볼루스를 모른다니까 '반짝거리는 돌'이라고 설명을 해 준다. 음.
- 루스에 따르면 탈타 결계진으로 아델린이 쫓겨나자 치유의 샘의 영향력도 약해졌댄다. 아델린 신전에 몬스터가 득실대서 접근을 못하는 것도 있고 치유의 샘의 효력 약화도 있고.
그런데 여신이라도 아델린 '신'이라고도 칭하긴 하네.
- 원정대원들이 루스 부탁 받아 광산 안쪽에 있다던 무덤을 보러 갔을 땐 마침 로라도 미르의 도움을 받아 왔을 때. 대사들의 뉘앙스로 봐서는 로라도 이제서야 오빠 무덤을 보러 올 수 있었던 듯... "그곳은 춥지 않지?" 라든가, 이런 말...가끔이라도 예전에도 왔던 사람이라면 안 하지 않으려나. ...하긴 아델린 신 사라지고 나서 오빠가 죽고 신전엔 몬스터들이 득실득실, 광산에서는 독이 나왔으니...그리고 오빠가 죽은 후 한참 지나서 로라는 밖에 나올 수 있게 되었다. 그러니까 그 전엔 갈 엄두도 못 냈을 듯.
- 아엘이가 무덤의 주인에 대한 특별한 사연을 묻는 게, 음...이 녀석은 사람 사이의 일들에 정말 관심이 많기는 한 모양...
그리고 소마가 반응을 좀 보였음. 역시 넌 신계와 무슨 관련이...
어라 근데 잠깐만. 이실리아씨가, 소마가 아델린이 청년을 사랑했던 것만큼 청년도 아델린을 사랑했을까요, 하고 묻자, "똑같이 좋아할 거라고 생각해" 라고 했다. 핑코가 이유를 물으니, "생명을 구해줬으니까,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그리고 이실리아는? 슈발만씨가 구해줬지ㅋ 사실 생명..이랄 것까진 없어 보였지만 발만씨가 도와줬던 건 사실. 그로 인해 발만씨 파티에 합류한 걸테고.
/난리
...아니면 이실리아는 어릴 적 피난다닐 때 술법사 구원 부대에 도움을 받았을 수도 있고...으이, 이실리아 과거 시나리오 컴언!!!
- 여기에서 잠시 분위기를 틀어, 루클레인과 광산의 감독관의 대화. 이 감독관의 성우가 박성태님이라는 것을 아십니까(/난리)
여하튼... 이 페리도트 광산에서 채광한 광석들은 착실하게 베르토 공방으로 보내지고 있다고 한다. 벌써 베르토가 언급이 되었음.
게다가 최근엔 오스발트의 요청도 들어와 버려진 요새 쪽으로도 보내는 중이라고. 연금술 실험에 필요한 모양이다, 라고 하며. 버려진 요새까지 미리 포석 깔아줬구나.
루클레인이 이에, 폐하의 큰 힘이 될 자네들의 노력을 잊지 않겠네, 라고 한다. 심지어 필요한 게 없냐고 물어보기까지...루클레인은 원래 광산에 이 로봇들과 감독관이 있었다는 걸 알고 있었던 모양이다. 이 모든 건 폐하의 명령이겠지...
현재는 용아병들이 광석을 노리고 있댄다.
- 로벨리아와 무아의 옛 스승 테르마는 인체 실험을 했었다. 그 실험으로 생겨난 특성이 무아의 '오볼루스를 느끼는' 능력. 이실리아도 이런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실리아 역시 인체 실험에 휘말렸던 건 아닌가 추측해볼 수는 있으나, 테르마의 실험이었는지 다른 사람의 실험이었는지는 모르지.
로벨리아는 테르마를 엄청 싫어하고 있고..무아도 그닥...
인체 실험은 연금술 실험의 일종인 것 같다. 루클레인이 '연금술 실험'이라고 하네.
여기에서 란더스가 루클레인의, 인간을 상대로 연금술 실험을 하는 게 기분이 나쁘다고 하자, "하지만 폐하의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그녀가 없었다면 오볼루스를 찾기가 매우 어려워졌을 테니까요." 라고 대답한다. 여기에서 '그녀'는, 난 무아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테르마'를 뜻한 것 같다.
그리고 테르마를 뜻한 게 맞다면, 이 여자는 오볼루스를 찾기 위한 실험을 많이 했을지도 모르겠다. 그녀가 없었다면 무아 같이 오볼루스를 느끼는 능력을 가진 인체가 없었을 테고...왠지 그녀가 만들어낸 이런 인체가 무아의 몸 하나만은 아닌 것 같은데. 뭔가 오볼루스를 찾기 위한 노력을 많이 기울인 사람 정도로 생각해 두고 있으면 되려나.
- 광산에서의 전투 이후는 용아병 등장. 용아병은 용의 이빨로부터 비롯된 몬스터로, 보통 용의 의사에 따라 움직인다고 한다. 이걸 아는 아엘로트도 역시 능력자()
- 란더스 일행이 오볼루스를 놓친 후,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오스발트가 지원군 요청을 했다. 오 마이 갓 세상에.
- 발만씨는 란더스 쪽이 아무래도 마음에 걸리는 듯, 한참 지켜보다 등을 돌렸다. ㅋ.
- 설인들은 반짝이는 것을 가져가는 습성이 있댄다. 그래서 오볼루스를 가져갔구나. 얘네들은 마을 동쪽의 요새가 있다고.
- 광산의 로봇들이 채굴을 계속한다면 광산의 독이 마을까지 퍼진다고 한다. 그 잘난 폐하님은 사람 사는 마을에 독이 퍼지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렇게 채굴을 시키는 건가 오 마이 갓.
- 미르가 카라에게서 도망칠 때 엄청 귀엽다....우왕굳. 시크한 사람이 당황하면 생기는 갭 모에는 소중합니다. 고로 인티브는 아엘이도 당황시켜 줍니다<-....?
- 그나저나 미르 - 카라 컷신의 끝자락에서 핑코는 감기 기운을 보입니다.
- 설인 요새에서 오볼루스를 얻은 일행. ...아엘이가 "이것이...오볼루스.." 라고 대사를 치는 걸 보니 이 녀석 오볼루스를 전에 본 일이 없나? 하지만 이실리아가 하나 갖고 있었으니까 음...
여하튼 이걸로 원정대원들의 오볼루스는 2개!
- 핑코는 결국 제대로 독감에 걸려서 리타이어. 쓰러질 때 탱이까지 넘어졌다..(...)
발만씨가 걱정하는 게..ㅋ..;ㅅ;
카라 말에 따르면 왠만큼 무리하지 않으면 이 지경까진 안 된다고...
- 용아병이 있다는 건 용도 근처에 있다는 것. 슈발만도 신경쓰고 있었댄다. 역시 이 사람 둔하지 않아!!!!!!<<
일단 그 용은 빙룡인 듯. 소마가 또 반응한 걸 눈여겨 보며.
빙룡은 아델린 여신의 수하였던 용으로, 결계진 펼쳐지기 전 아델린 신의 수족으로 로트루아 마을을 지켰다. 신이 쫓겨나고서는 빙룡이 인간들에게 복수를 시작했고, 그래서 광산을 부시기 시작했던 것.
카라는 그 때 아버지를 잃었다.
....이것도 결계진의 폐해기도 하네..어쩌면.
빙룡은 광산을 부숴놓다가, 살리아르에 의해 봉인되었다.
- 남자 3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용아병이 숙소를 습격했을 때 이실리아가 준 오볼루스는 하나. 즉, 그래도 원정대원들에게는 오볼루스가 하나 남았음.
- 마이더스에게 발만씨가 장단 맞춰주는데, 색시 얘기에 발만씨가 급 당황하자 아엘로트가 "슈발만씨" 라고..하는 그 톤이...ㅋ..ㅋㅋㅋㅋ...앜 박성태님 굿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오볼루스의 기운은, 들고 있었어도 그 사람에게 남는 모양이다. 마이더스에게서 오볼루스의 기운이 느껴진대니까.
- 얼음 수정 광산은 수정 동굴을 광산으로 만들어 수정을 채취하려는 목적..이었댄다. 마이더스와 루스가 이 일을 추진했는데, 돈이 될 일이 없으면 모두들 마을을 떠날 판이라... 그 정도로 마을이 어려운 처지였었다. 아델린이 사라져서 페리도트 광산에서 독이 나오게 되어 채굴하는 것도 불가능해졌으니.
그리고 이 계획은 마이더스의 사고로 인해 취소되어, 사람들이 많이 떠났다. 로트루아에 NPC가 적은 이유가 있었구만.<-?!
사람이 워낙 적어서 미르 봤을 때도, 아깐 마을에서 못 봤는데, 라고 갸우뚱할 수 있었던 거고, 마이더스를 오볼루스 집어간 사람으로 쉽게 지목할 수도 있었던 걸테고.
- 마이더스 미행 중 미르와 만남. 그리고 빙룡이 오볼루스를 노리고 있다, 고 추측.
다만 미르 말로는 빙룡이 광산을 부수었던 건 독성 물질이 마을로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다고.
..아엘로트 역시 뭔가 눈치가 빠름.
- ..카라가 마이더스의 말을 너무 쉽게 믿었긔.
- 마이더스의 오볼루스가 데스벨에게 가면 빙룡 봉인이 풀린다고. ...오볼루스 하나로 풀리는 건가?!
- 얼음 수정 계곡엔 하필 데스벨이 봉인되어 있었긔...
- 빙룡은 로라의 오빠를 독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광산을 부수려 했으나, 살리아르에게 봉인당함. 그리고 광산 부서지면서 카라 아버님 바이바이.
- 소마 역시 신과 무슨 관계가..음....음......()
- 오볼루스를 다시 챙겨서 원정대원들의 오볼루스는 다시 2개!
- 신을 쫓아낸 인간을 증오한 데스벨과 신이 사랑한 인간을 지키려는 미르...
- 뭔가 이 밑에 더 메모했었는데 티스토리 점검 때문에 날라갔다. 음...어차피 거의 다 쓴 거였으니 다행이로군.
- 수정 광산 계획은 마이더스가 정신을 차려서 다시 진행할 거라고 루스가 말했다. 원정대원들의 도움으로 로트루아 마을의 재건에 희망이 생겼다!
로라가 건네준 치유의 샘물. 과연...어디에 쓰일 것인가.
- 이 시나리오 마지막의 미르의 대사는 인상이 깊다.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는 그대들에게 아델린 여신의 가호가 있기를.
- 이 다음은 버려진 요새.
사실 원정대가 버려진 요새에 가려던 건 절대 아니고... 데이지를 그린델 마을에 데려다 주고 그 다음 델리오 영주성으로 가려고 했는데 일이 꼬여버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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