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학기 시험 끝3학년 1학기 시험 끝

Posted at 2011. 6. 20. 16:53 | Posted in 그림/낙서


예전에 공부하기 싫어서 그렸던 10분작 낙서. 데미안이라고 그렸는데 뭔가 이상..하지만 뭐 그렇댑니다.


어쨌든 시험이 끝이 났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플젝이란 것이 있습니다. OS라는 과목의...


고로..어...으...본격적인 웹활동(?)은 목요일 정오 점심 먹고부터 재개하구요. 사실 꼭 이렇게 시간이 풀어질 때는 뭔가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기 때문에 좀 걱정이긴 한데 다행히도 제가 다음주부터 계절학기를 다니기 때문에 아주 늘어져서 살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오늘 서울 폭염주의보 발령났다죠// 모두들 더위 조심하시라!

(그러고서 겨울옷 입힌 D씨를 올린 건 뭘까요 저도 잘 모르겠어요)



덤으로.





사실 저 옷 아엘이거였다 파문.

'그림 > 낙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po등산wer!  (4) 2011.09.13
머리가 길면 헤어스타일이 여러 개 나와서 좋아요  (0) 2011.08.23
실험 4  (2) 2011.05.28
이것 역시 실험...3?  (5) 2011.05.28
우왕굳 이건 뭐시당까  (2) 2011.05.28
//

다른 원정대원들도 춤추기를 피해갈 수는 없었습니다다른 원정대원들도 춤추기를 피해갈 수는 없었습니다

Posted at 2011. 6. 12. 22:24 | Posted in 영상
바로 밑 포스팅..이겠지만, 어제부터 건드리기 시작한 모 프로그램으로 다른 원정대원들도 춤추기를 시켜보았습니다. 다만 이 프로그램은 남자 캐릭터는 만들 수가 없어서,




남은 여자라고는 이실리아, 그래니트, 엘핀도스 20대 여자 셋. 그래서 셋 다 싸그리 춤추기를 시켰습니다. 곡목은 Visual Dream.

이 영상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본관에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youngrim2712/110110911582

...사실 위에 영상을 만들고 나서, 초보자가 3명을 한 무대 위에 올리는 건 무리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새삼스럽지만... 한 명 올릴 때와 여럿 올릴 때가 달라요. 최대 올릴 수 있는 인원은 세 명.

그래서 오늘은 한 명부터 차근차근 시작해서 쌓아올렸습니다:


그리하여 어제 작업했던 곡 Zero Fill Love로 리안 & 루코 듀엣 완성! 이번엔 눈 깜박이기에 립싱크까지 열심히 시켜봤는데 화질이 이래서 잘 보일지 모르겠네요(...)

사실은 유튜브 쪽이 화질이 좋아서 이래저래 더 잘 보입니다. 짤리지도 않고...// 이 영상 원래 비율이 16:9라서 그런 건데, 그래서 겸사겸사 유튭에도 올려봤어요:
http://www.youtube.com/watch?v=GOZmhujeqpg


루코& 리안 영상 및 타 영상 작업 과정에 대한 글은 역시 본관에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youngrim2712/110110969438



//

빵 하나 요구르트 하나로는 배가 찰 리가 없잖아빵 하나 요구르트 하나로는 배가 찰 리가 없잖아

Posted at 2011. 5. 21. 01:07 | Posted in 그림/완성!

내일부터는 플젝과 시험 공부로 이루어진 지옥의 시작이라 지옥 가기 전에 발악 좀 해 보았습니다:

(클릭하면 원본 크기)


원래는 크로모도 SD 그릴까 하다가 에라잇 이왕 그리는 거 최애캐! 하고 시작하고 곧 후회했습니다. 최애캐라고 해도 이 녀석이 그리긴 제일 어렵잖아...


여 하튼, 뭔가 물고 있는 아엘로트입니다. 빵과 요구르트. 원래 요구르트가 아니라 우유팩이었는데 그리다보니 손이 이상하게 되어서 그냥 요구르트로 체인지. 사람보다 가방이나 빵에 오히려 힘 팍팍 주고 팠는데 사물을 파기는 또 처음인 것 같네요. 복장 베이스는 의도하지 않았지만 어쩌다보니 왕립학교 교복 아바타. 저 넥타이 색깔이 의외로 찾기가 힘들었어요. 저 색도 솔직히 마음에 들진 않는데 차선책으로 고른 거.


오랜만에 그리다 보니 색감이고 자시고 다 까먹어서 데구르르르. 옷 주름이 뭔가요 먹는 건가요. 눈동자는 어떻게 해도 안 이쁘게 나오는 게 내 손이 ㄱㅈ라서 그런가요. 그런 건가요. 그래도 나름 실험도 좀 하고 그러긴 했습니다. 0.8px로 선을 따 봤다던지...으으.


사용툴은 Painttool SAI only. 레이어질은 확실히 포샵이 편한데 브러시는 SAI가 편하고... SAI에 자르기 툴 같은 게 있으면 좋을텐데.




이 그림을 갖고 장난을 치면 이렇게 됩니다.


사실은 이게 원 의도. 데미안 머리가 확실히 기억은 안 나는데 뭐 저렇게 생겼다고 치고... 츤데레 데미안 비웃는 아젤리나는 덤.


..사실 위 그림은. 제가 오늘 점심 먹기 전에 저 빵하고 우유 한 팩 먹었거든요. 그런데 그걸 먹고도 배고파서 그렸어요. (...)


앞으론 아침에 계란 하나라도 먹어야지 영양 부족인 것 같습니다 요즘-_-



마지막 장난.




괜히 신학기 분위기 띄운답시고 새싹 대충 그려서 쾅쾅 뒤에 박아넣기.


..흰색만 있는 것보다 배경에 뭐라도 있는 게 나을지는 몰라도 잘 어울리는지 어쩐지는...음. 아하하<<


..그런데 지금은 신학기가 아닌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