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무의 숲의 NPC들 대사 정리입니다.
'대화하기'를 눌렀을 때 나오는 대사들입니다.
랜덤으로 나오는 대사들이기 때문에 번호를 매겼어도 그게 절대적인 순서라는 뜻은 아닙니다.
* 표시가 된 대사들은 캐릭터의 머리 위에 뜨는 말풍선의 내용입니다.

<브린들>
1) 연금술은 상당히 중요한 학문이지. 불편한 것을 편리하게 해주고, 없는 것을 만들어내고…. 심지어 이제는 치료제나 약초까지 연금술사들의 손에서 만들어 지지. 그래서 보통 연금술사들의 자부심은 상당해. 나도 그랬어. 하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군.
2) 난 정말 이 마을에서 확실히 미움받는 것 같군. 연구 중에 느낌이 이상해서 뒤를 돌아보면 나를 원망스럽게 바라보던 나시프족들의 눈과 마주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야. 후… 마음은 알지만…. 이젠 날 무시해 주는 나시프족들에게 오히려 감사하는 마음이 들 정도군.
3) 마을 주변이 온통 위험지역이더군. 마을 전체가 웃음소리보다는 환자들의 신음소리, 가족을 잃은 나시프족들의 울음소리뿐이야. 내가 할 수 있는 건 이 숲을 안전하게 만드는 것. 그게 내가 살아남은 이유라고 생각하고 있어.
* 후… 뭔가 다른 방법이 없을까?
* 이리 와서 이것 좀 도와주겠어?
* 대체 이유가 뭐지?

<아이리트>
1) 나는 우리 나시프 족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네. 각자의 위치에서 마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지.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말이야. 노력한 대가는 꼭 돌아오는 법이지. 앞으로 우리 나시프족의 미래는 분명 밝을게야.
2) 잘 왔네. 불편한 것은 없는가? 자네들의 행동이 이 곳 나시프들의 생각을 바꿔줄게야. 나시프족을 위해 게속 힘써주게. 이 마을을 떠나고 나서라도 말이야.
3) 나는 자네들을 인간이라는 이유로 나쁘게 보고 싶지 않네. 100명이 있으면 100가지 정의가 있다고 하지 않는가? 각자가 생각하는 것은 다 다른 것이지. 자네들은 어떤 정의를 가지고 있나?
* 휴… 정말 걱정이 되는구나.
* 어서 나시프족을 구해야 한다네.
* 나시프 족을 위해 좀 도와주지 않겠나?

<키노넷트>
1) 맙소사… 마을 주위에 다가온 벌레들 봤어? 마을을 지키기 위해 이렇게 열심히 뛰어다녀도 몬스터들에게 밀리는 기분이야…. 아! 이런 생각은 하면 안되는데. 못 들은 걸로 해줘.
2) 어때? 여기서 좀 지낼만 해? 아… 마을 사람들이 좀 차갑게 대하는 것 때문에 힘들다구? 흠…. 솔직히 나도 너희 인간들이 마냥 좋은건 아냐. 하지만 아이리트님이 허락 하신 인간들이니까, 지켜보는 거라구. 그러니까 잘 해!
3) 누나는 정말 걱정이 너무 많단 말이야. 하루에도 몇번씩 조심하라고 말 해줘. 으휴… 이젠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라니까? 뭐… 누나의 맘을 모르는 건 아니니까, 기분 좋게 받아 들이고 있어.
* 어이 거기! 이리 와서 이것좀 도와 달라구.
* 마을 주변이 너무 위험해.
* 으휴… 일이 너무 많잖아.

<클라렛트>
1) 우리 부모님은 정말 상냥하신 분들이셨어요. 마을 사람들도 모두 부모님을 좋아했죠. 힘든일이 있어도 부모님과 이야기 하고 나면 편안해 진다고 할 정도였어요. 저와 키노넷트는 그런 부모님을 정말 존경했어요. 정말… 많이 존경했어요.
2) 요즘 키노넷트가 마을을 지키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그렇게 위험한 행동을 하고 다니다가 다치기라도 하면…. 하나 남은 내 가족마저 잃을까봐 항상 불안해요.
3) 저는 아이리트 님 처럼 당신들을 믿을 수가 없어요. 인간은 나시프족을… 우리 부모님을 잡아 간 원수! 어떻게 믿을 수가 있단 말이죠? …이런 말을 들으셔서 화가 나시겠지만, 저도 많이 참고 있는거에요.
* 시간 되시면 이것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 키노넷트가 다칠까봐 걱정이에요.
* 내 힘으로 우리 동족들을 치료하겠어.

<렌파트> - 잡화상점
1) 마을 밖에서 아프면 큰일나니까 회복제 들고나가~
2) 형들이랑 누나들은 착한 인간 맞지? 응응~ 그렇게 보이는걸~
3) 어떤 거 필요해? 뭐든지 말해 봐~
4) 우리 집에서 파는 회복제들은 맛있으니까 걱정하지 마~!
5) 와앗! 형들, 누나들! 어서와!

<피아민트> - 연금술점
1) 에에… 어서오세요….
2) 저.. 저 여기 주인 맞아요….
3) ……앗, 손님이다…!
4) 강화석 부여, 해제 다 할 줄 알아요. 정말이에요….
5) …손님이세요?
6) 강화석의 이름과 등급만 같다면 수치가 다른 강화석도 부여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넣은 강화석의 수치가 부여됩니다.

<모블렌> - 대장간
1) 살아남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능력은 물론이고 무기와 방어구의 질도 좋아야 하죠.
2) 특별히 찾으시는 물건이 있나요?
3) 어느 정도의 강화는 하는 편이 전투에 도움이 될 거예요.
4) 안심하세요. 무기는 5레벨, 방어구와 정신 방어구는 3레벨이 될 때까지는 파괴되지 않아요.
5) 어서와요. 인간 손님.
6) 천천히 구경하다 가요.

<노노렌> - 장신구점
1) 아, 방금 뭐라고 하셨죠?
2) 물건에는 자신 있어요! 구입하셔도 절대 후회 없으실 거에요.
3) 오래간만의 손님이라 기분이 좋네요~
4) 구경하다 가세요~
5) 어서오세요 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