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 새총은 백발백중! 태어나서 한 번도 표적을 놓친 적 없어!
싫어하는 사람 있어? 그럼 말만 해~!
2) 토끼와 거북이. 냄비와 멧돼지.
아기자기한 알스메르 마을 풍경
토끼도 거북이도, 냄비도 멧돼지도 모두 모두 모여서 하하호호 웃어요.
..미안, 농담이야. 방금 건 잊어줘.
3) 알스메르 마을 어딘가에 복면 K가 숨겨둔 일기가 있다는 소문이 있던데.. 사실일까?
듣기로는.. 그 일기장엔 복면 K의 젊은 시절이 잔뜩 들어 있다던데..
하지만, 소문인지 사실인지 알 길이 없어. 그 일기장을 찾을 수 있으면, 복면 K의 과거에 대해 알 수 있을 텐데 말이야.
<멜라니아>
1) 아휴.. 이제 저 배추밭만 보면 한숨밖에 안나온다우. 토끼처럼 생긴 "티키"라는 몬스터들이 배추란 배추는 다 헤집어놔서는 올해 농사는 아무래도 글렀네그랴.
저게 보통 배추인줄 아슈? "만월 배추"라고 해서 "델리오" 영지 내에서는 특산물 중에 특산물이지. 달빛을 받아야 잘 여물거든 저 배추가. 왕성에도 조공하는 물건이라오.
저 "티키"란 몬스터도 이 배추 좋은 건 알아지고 에휴 속 터져. 내가 말을 말아야지. 어디 다른 밭 자리를 알아봐야 하나.
2) 아이고 무르팍이 또 쑤시네. 나이가 들면 들수록 농사일이 힘들어지는구먼. 안 그래도 죽을 맛인데 저놈의 몬스터들까지 날뛰니.. 에효.. 참 먹고 살기 힘드우
입구에 서 있는 청년들 봤수? 꼴에 마을 지킨다는 경비대인데 제대로 하는걸 못봤수. 밭이며 마을에 몇 번씩 쳐들어오는 몬스터를 한 번도 막아내는 걸 못 봤다니까.
3) 세금 걷어가는 나라님이랑 농사 망치는 몬스터들이랑 별 도움 안 되는 경비대까정.. 이거 속 터져서 살 수가 있나. 지금 이 마을에서 먹고살기가 어디 쉬운 줄 아슈?
하기 사 어디 살기 힘든 곳이 여기 뿐이겠수. 나라님이 전쟁 준비한다고 사람들을 들들 볶아대니 살수가 있어야지. 그만큼 세금을 뜯어갔으면 저 몬스터라도 어떻게 해줘야 할게 아냐.
그래도 영지 내 최고 곡창지가 여긴데 신경을 좀 써줄 것이지. 안 그렇소?
<펠>
1) 옆에 저 뚱보 보이냐? 바보 같은 내 형이지. 밥 먹는 것 외엔 솔직히 할 줄 아는 게 없어. 강한 척하지만 약해 빠진데다 머리도 나쁘지.
쉿! 큰소리 내지마. 저 옆에 뚱보가 자기 욕하는 걸 알면 날 가만두지 않을 거야. 아무리 무능하다고 해도 나보다는 힘이 세단 말이야.
때릴 때는 무식해서 힘 조절도 못한다구. 얼마나 아픈데.
2) 이 마을의 경비를 책임지고 있는 펠 님이시다~!! 이쪽으론 감히 어떤 몬스터도 오질 못하지. 뭐 오지 못하는 게 아니라 안 온다고 봐야지. 근데 그게 그거 아니겠어?
이야~ 큰소리 내지마. 그 소리 듣고 몬스터들이 이리로 몰려오면 어떡하려구 그래?
뭐.. 여긴 다른 마을로 이어지는 통행로라서 사람들도 많이 다니고, 가끔씩은 군인 행렬도 지나가니까 몬스터들은 잘 나타나지 않아.
3) 형이 먹는 양이 많다 보니 항상 내 몫이 모자라.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다이어트가 되더라고.
언젠가 이 방식의 다이어트 방법으로 책을 한 구너 쓸 생각이야. 크크, 적어도 "베르토" 같은 도회지에서는 많이 팔릴걸?
먹을게 없어서 굶어 죽는 곳도 있는데, 살찔까 봐 안 먹는다니 참 불공평한 세상이지. 안 그래?
<브라이언>
1) 이렇게 마을이 평온할 수 있다는 것도 다 이 "브라이언"님 덕분이란 걸 아나 자네들!! 그런데 멜라니아 아줌마는 요즘 왜 나한테 불평을 하시는 거지?
멜라니아 아줌마가 담근 김치 먹어본 적 있냐? "만월 배추"로 담근 김치의 맛은 최고 중의 최고지. 아 갑자기 배가 고파지네. 아니 그러고 보니 2시간 동안 아무것도 못 먹었잖아. 큰일이군 뭘 좀 먹어야지. 이대로는 영양실조로 쓰러지겠어.
2) 어때 듬직해 보이지 않나? 이 "브라이언"님이 여길 지키고 있는 이상 어떤 몬스터도 여길 통과할 순 없지.
그런데 이 마을에서 몬스터를 본 적이 없어 따분해 죽을 지경이야. 멜라니아 아줌마는 몬스터 때문에 마을 전체가 난리라는데 난 한 번도 본 적이 없단 말야.
역시 그놈들은 내가 무서워서 감히 접근도 못하는 게 틀림없어.
뭐? 여기 말고 다른 쪽에 경비를 서보라고? 너 지금 무슨 소릴 하고 있는 거야?
여기가 마을의 입구고, 경비병은 당연히 마을 입구에 서 있어야 하거늘. 그런 이치도 모르다니 무식한 놈 같으니.
3) 어떻게 이 일을 맡게 되었냐고? 당연한 거 아니겠어? 이 마을에 나만큼 강한 사내가 어디 있겠나!
케인 촌장님의 식견이 뛰어나신 게지. 바로 이 몸을 지명하셔서 경비를 맡기셨으니.
무슨 근거로 그런 소릴 하냐니. 우리 엄마가 그랬어 내가 듬직하고 멋진 남자라고! 엄마 말씀 잘 들으란 소리 못 들었냐. 도대체 기본이 안되어있군 너희들.
거기 그런 비리비리한 몸으로 무슨 일을 하겠나. 나처럼 듬직해야 힘도 쓰는 거야. 힘을 잘 쓰는 남자가 멋진 남자지! 즉, 이 "브라이언"님은 멋진 남자란 거지!!
무슨 근거로 그런 소릴 하냐니. 우리 엄마가 그랬어 내가 듬직하고 멋진 남자라고! 엄마 말씀 잘 들으란 소리 못 들었냐? 도대체 기본이 안되어있군 너희들.
<케인>
1) 알스메르 마을에 온걸 환영하네. "델리오" 영지 내 최대 경작지구마.
최근 들어 몬스터들 때문에 수확량이 줄어 다들 좀 침울해 하지만 힘들 내야겠구마!! 내일도 오늘같겠나!
뭐? 라제드 그 영감이 내 이야기를 했다구마? 으하하하하! 왕년에 우리가 좀 날렸었구마.
근데 그 영감은 아직도 그런 소릴 하고 다니는구마. 나이를 먹었으면 나이 값을 해야하구마. 그 영감도 노망이구마! 노망! 으하하하!!
2) 농사일이 힘들다고 말들이 많지만 아직 굶어 죽을 정도는 아니니 힘들 내야지!! 위에서 세금만 좀 많이 걷어가지 않아도 한결 나을 텐데 말야. 도대체 이런 시기에 전쟁이라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건지.
뭐 젊은이들이 도회지로 떠나는 추세긴 하지만 아직 몇몇 듬직한 젊은이들이 마을을 지켜주고 있구마. 그나마 촌장으로서 마음 든든한 부분이구마.
3) 여보게들 이 넓은 경작지를 보니 가슴이 두근대지 않구마? 나와 함께 재배의 기쁨을 느껴보는 게 어떻구마? 액션RPG는 잠시 접고 말일세. 나와 함께 경작시뮬레이션의 세계에 빠져 보구마.
농사일이 힘들다고 말들이 많지만 아직 굶어 죽을 정도는 아니니 힘들 내야하구마!! 위에서 세금만 좀 많이 걷어가지 않아도 한결 나을 텐데.. 도대체 이런 시기에 전쟁이라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거구마.
<데이지>
1) 내 얼굴은 언제쯤 원래대로 돌아올까....
이런 얼굴로는 결혼할 수 없어.. 흐엥..
2) 이게 다 나쁜 마법사 때문이에요.
내게 무슨 원수를 졌는지.. 날 이런 꼴로 만들어 놓다니.. 흐엥..
<뮤리> - 잡화상점
1) 다치면 빨간색 물약을 드셔야 해요.
2) 어. 반가워요. 어서 오세요.
3) 기운이 다해서 스킬이 나가지 않으면, 파란색 물약을 복용하세요.
4) MP가 없을 때 주문을 외우려면, 보라색 물약 먹는거 잊지마세요.
5) 회복물약을 먹는다고 강해지진 않아요.
NPC들 대사도 정리해 봅니다.
'대화하기'를 눌렀을 때 나오는 대사들입니다.
랜덤으로 나오는 대사들이기 때문에 번호를 매겼어도 그게 절대적인 순서라는 뜻은 아닙니다.
스포일러/미리니름/네타가 될 수 있으므로 접습니다 :)
<라제드>
1) 작은 산촌 마을이지만 자연의 축복으로 여러 가지 구경거리들이 많지. 몇 대를 이어져 내려오는 저 커다란 푸른 고목 나무가 우리 마을의 자랑이라네. 어디 그 뿐인가. 세네레프산을 타고 내려오는 이 상쾌한 공기! 숨을 쉬는 것 만으로도 젊어지는 것 같지 않은가?
하긴 우리 마을에서 제일 곱고 예쁜 사람은 유리 밖에 없지만.. 어헛, 아무것도 아닐세. 또 쓸데없는 말을 했다간 베르타가 길길이 뛸 것 같군. 방금 말은 잊어주게.
이전엔 지금처럼 몬스터들이 마을 길을 가로 막는 일은 없었다네. 지금은 몬스터들 때문에 사람들 왕래가 뜸해져 버렸지만 말이야. 촌장으로서 걱정이 한두 가지가 아니라네.
2) 우리 조상부터 대대로 전해져 오는 핀더스 마을의 나무 가공 기술은 델리오 영지 내에서도 최고라네. 힘든 일을 하기 싫어하는 젊은이들 때문에 그 기술이 다음 세대로 전해지지 못할까 걱정이 되는군그래.
우선 마을의 아가씨들이 도회지로 빠져나가면 그 아가씨들을 마음에 품고 있던 총각들이 그 뒤를 이어 마을을 떠나간다네. 그렇다면 역시 젊은 아가씨들이 이 마을을 떠나지 않도록 하는 게 최선이라는 것이지.
나의 매력으로 아가씨들을 휘어잡아 마을을 지키는 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지만.. 우리 유리 때문에 차마 그 방법만은 안 쓰고 있다네. 뭔가 자네. 왜 한심한 눈으로 날 쳐다보는 거지? 자네 잘 모르는 모양이군. 한때 델리오 영지 카사노바로 불렸었지.
3) 내가 젊었을 때는 자네들처럼 영지 여기 저기를 여행하곤 했었지. 이웃 마을 알스메르의 촌장 케인이랑 함께 이곳 저곳을 다니다 보면 여기저기서 레이디들이 말을 걸어오곤 했었지. 하하하, 이놈의 인기란 게 나이를 먹어도 줄어들지 않는 것 같다니까.
우리 유리는 정말 백옥같이 고운 애지. 어떤 힘든 일이 있어도 유리만 보면 마음이 풍만해진다네. 헛헛헛.
하지만 요즘 마을 청년들이 우리 유리에게 흑심을 품고 있는 것 같아 매우 신경이 쓰인다네. 그 한심한 놈들이 유리를 넘보다니.. 말도 안 되는 일이지.
<한슨>
1) 이대로라면 "핀더스"에서 약초채집으로 밥 벌어먹고 살기는 글렀다고 봐도 좋아. "세네레프산"에 몬스터가 득실득실 하거든. 적어도 몇 년 전.. 그러니까 타르타로스 결계가 펼쳐지기 전에는 이 정도까진 아니었는데.
타르타로스 결계진이 펼쳐진 이후로 이 모양이 된 거지. 신들이 세상에서 사라졌다고 세상 살기가 좋아진 것만은 아닌 것 같아.
으.. 신들이 이 세상에 계셨으면 베르타씨와 맺어지기를 기도라도 해볼 텐데 말이야. 이제 기도 같은 건 해 봤자 아무 소용없게 되어 버린 거 아니겠어? 우울하군.
2) 으... 나의 마음도 몰라주고.. 베르타씨.. 당신은 아시나요? 당신이 얼마나 저에게 눈부신 존재인지..
사랑에 빠진 남자의 마음을 알아? 지금 당장은 약초를 캐서 삶을 연명하는 것 보다 베르타씨의 기분이 어떤지가 지금 나에게 더 중요한 문제라고.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베르타씨를 위해서 돈을 벌어야 해. 그것이 내가 이 호미를 들고 전쟁과도 같은 약초채집을 떠나야 하는 이유지. 베르타씨를 위해서라면 그깟 몬스터들 쯤... 하아.. 왜 이렇게 삶이 고단한 건지.
3) 이제 이 동네에서 약초 캐긴 글렀어. 무슨 놈의 몬스터가 그렇게 많은지 마을 밖으로 나서기가 두려울 정도라니까.
그래.. 인정한다. 난 약해빠진 사내야. 몬스터 하나 제대로 처치 못하는.. 베르타씨가 무스처치를 부탁할까 봐. 며칠째 숨어다니고 있는 겁쟁이에 불과하지. 아.. 베르타씨 보고 싶다.
강해지고 싶어도 강해지지 못하는 사내의 마음을 알아?!! 혹시 안다면 베르타씨 일을 대신 좀 도와줘. 도와주고 추천인이 나였다는 걸 꼭 이야기해줘. 혹시 알아 점수를 좀 딸 수 있을지?
<베르타>
1) 3대째 내려오는 "델리오" 영지 최대의 버섯농장~! "베르타 버섯농장"의 주인이 바로 이 베르타님이라는 사실!! 연약한 여성의 몸으로 이 농장을 경영할 수 있는 건 역시 이 몸의 탁월한 경영능력 때문이겠지?
관심 없다고? 그래.. 관심 없겠지. 이런 촌 동네에 손바닥만한 농장 따위 이름이나 들어봤겠어?
흥!! 하지만 언제까지 이 베르타님이 이렇게 살 거라고 생각하지마!! 이번 농사로 떼돈 벌면 굿바이~ "핀더스"야. 이 매혹적인 자태의 베르타님이 이 촌 동네에 어울리기나 하냐고. 두고 봐! "베르토" 진출의 그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2) 기발한 "무스" 퇴치법이라던가. 버섯을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이라도 가르쳐 주러 온 거야? 후훗~
여기서 버섯이나 키우고 있다고 우습게 보는 건 아니곘지? 지금은 비록 변두리 촌 동네에 처박혀 있는 신세지만 이번 농사만 제대로 돼봐!! 이 마을에서 내 얼굴 보기 힘들게야. 후후후
솟아나라 버섯들아~!! 피어나라 청춘의 꿈~!! 나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무럭무럭 자라는 거다~!!
3) 애써 키운 버섯이 시들어 버리면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 알아? 농장에 들끓고 있는 "무스"들을 처치하지 못하면 다 죽어버리고 말 거야. 흑흑
버섯들만 죽는 게 아니라고~!! 나의 꿈이 죽는다고~!! 나의 청춘이!! 나의 미래가 시든다고~!! 이 촌 동네에서 평생을 이렇게 살 순 없잖아. 안 그래? 안 그래? 으흐흐흑
어떻게든 이 버섯농장을 지켜내야 해! 분하지만 지금은 그 방법 밖엔 없어!! 언젠가 한밑천 잡아서 도회지로 나갈 거야. 거기서 내 삶을 새로 시작하고 말 거야!!
<세리엔>
1) 영차! 조이고! 닦고! 기름치자! 음?? 지금 저한테 말을 거신 건가요?
저희 아버지는 위대한 장인이셨죠. 못 만드는 물건이 없었거든요. 덕분에 왕궁으로 소집되셔서 지금은 마을을 떠나계세요. 제가 남겨주신 숙제들을 다 풀게 될 쯤 돌아오신다고 하셨는데..
아직 연락할 방법은 없지만 언젠가 꼭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음?? 무슨 이야기를 하다가 이쪽으로 흘렀을까요? 자자 정신차리고 작업해야지!!
2) 이런 또 부속이 한 개 남네. 어디에 덜 들어간 거지? 집중을 하다 보니 오셨는지도 몰랐네요. 혹시 절 부르셨나요?
부속이 모자라면 "레나르트" 마을까지 가서 직접 구해오곤 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길을 가로막고 있는 몬스터들 때문에 오가기가 쉽지 않죠.
음.. 이 손에 들려있는 부품은 뭐지? 내가 뭘 하려다가 그만뒀더라.. 저기요 혹시 말 거시기 전에 제가 뭘 하고 있던가요?
3) 여든둘, 여든셋.. 예? 방금 뭐라고 하셨죠? 아 이런 어디까지 세었더라.. 저 혹시 제가 몇 번까지 세었는지 가르쳐 주실 수 있어요?
보통 "기계 공학"이라고 하면 차갑고 딱딱한 이미지를 떠올리지만 머리 속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창조적이고 흥분되는 일이기도 하답니다.
물론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일이라 어릴 적 추억을 생각하면 가슴 한 곳이 따뜻해져 오기도 하구요.
아차.. 내가 왜 이런 말까지 하고 있는 거지? 하하 아.. 그러고 보니 무슨 일로 절 찾아오신 거죠?
<로이드> - 잡화상점
1) 로이드의 잡화상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2) 회복물약은 HP 가 떨어져서 이동이 둔해지기 전에 먹는게 좋아요.
3) 회복 물약은 한 번에 여러 개 먹을 수 없어요, 그렇게 먹으면 체한다구요.
4) 마을 주변에는 몬스터들이 출몰하니 물약은 미리미리 사두세요.
<아리> - 장신구점
1) 안녕하세요. 여기는 아리의 장신구점이에요.
2) 목걸이와 반지는 단순한 장식품은 아니에요.
3) 목걸이와 반지를 착용하면 정신 방어력을 올려줘요.
4) 천천히 보고 가세요.
<타키> - 대장간
1) 무기는 5레벨, 방어구와 정신 방어구는 3레벨이 될 때까지는 파괴되지 않아요.
2) 장비는 항상 좋은 걸 착용하는게 좋아요.
3) 자신이 약하다고 생각되면, 더 좋은 장비를 착용해보세요.
4) 무기와 방어구 탓만 해선 곤란해요. 자신의 실력을 갈고 닦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5) 어서 오세요.
<크레오> - 연금술점
1) 요즘 들어 장사가 안되네요. 이유가 뭘까요?
2) 음. 그래서 뭐라고 하셨죠?
3) 강화석의 이름과 등급이 같다면 수치가 달라도 부여할 수 있어요. 단, 부여되는 건 가장 먼저 넣은 강화석이에요.
4) 반가워요. 손님.
혹시나 시나리오 클리어 전/후 플래그가 있어서 대사가 바뀔까...싶었는데 그런 캐릭터가 얼마 없는 거 같네요. 아직 다 안 돌려봤지만서도...
